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95
김은영 지음, 메 그림 / 문학동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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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과 창문이 모조리 벽으로 바뀌어 버렸다
집이 통째로 마치 택배 상자 안에 밀봉된 것 같다
TV와 휴대폰은 먹통이고 인터넷마저 안 된다
‘해리’와 ‘해수’ 남매는 집 안에 갇히게 되고
어떻게 외부에 알릴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한데..
하지만 학교도 안 가고 엄마의 잔소리도 없다
자유로워진 아이들은 겨우 연결된 동영상 앱 아이튜브에
재난방송 브이로그를 찍어 <안했슈 TV>채널에 올린다
일주일쯤 지나고 나니 아주 유명해진 채널
불시의 재난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아이들
과연 집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단조롭게 느껴질 수도 있는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다가
당연하듯 누렸던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아이들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을 떠나서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안전한 집이라는 공간에서 급작스럽게 맞이한 재난
지친 아이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관점으로
난관을 이기기 위한 전환점으로 자유를 이용하며
변화하지 않는 사실과 상황 안에서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을 찾아내어 정면 돌파한다
즐거움이라는 무기로 현실을 직시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아이들은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갔다
더 넓은 세상과 자신을 마주했을 아이들
독자들도 어디에나 있는 그 문을 꼭 찾아 열고 나올 수 있길..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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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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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님께서 쓴 이 책은 11장으로 구성되어
통섭, 공부, 독서, 글쓰기, 소통, 진로, 생태적 삶 등
11가지 삶의 주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어쩌면 미래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이야기이자 듣고 싶었던 수업이다
먼저 걸어서 밟아봤던 삶에서 얻은 깨달음을 전하고
지혜를 나눠주시며 깊은 생각을 내면에서 끌어올린다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과 성장을 일으키게 하는 책
나아가고자 하는 곳으로 내디딜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우리에겐 성장해가는 태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고 숙성된 생각을 바탕으로 내놓은
교수님의 책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추천도서#최재천의희망수업#최재천#최재천교수님#에세이#에세이추천#인문에세이#샘터#샘터사#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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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보름달문고 23
김려령 지음, 노석미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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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입양된 아이 '하늘이'
하늘이는 가슴에 해마를 데리고 있다
선천성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나서 생긴 수술 자국은
해마를 닮아서 해마라는 이름을 붙였다
청소년 고민 상담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엄마,
치과 의사인 아빠,
화풀이를 하늘이에게 하는 욕쟁이 할머니와 살고 있는
하늘이네 가족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다
겉으로는 그렇다
하늘이는 점점 사람들의 시선에 눌려 숨이 막힌다
엄마가 하는 "가슴으로 낳았다"라는 말이
이제는 자신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자신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가슴속 숨어있는 아픔을 견디고 있는 하늘이는
자신을 짓누르는 성장통을 견디며 나아가는데..
과연 하늘이는 갈등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

가슴으로 낳은 하늘이
그리고 여린 속 안에 가득 찬 상처와 아픔
갈등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모든 관계에서는 사랑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에게 깨닫게 해주었다
자신의 정체성 그리고 가족 내에서의 역할을 찾으며
어려움이 있을 입양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었다
진심을 알게 되고 따뜻함을 느낀 하늘이
사랑과 유대감으로 균형을 잡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어른도 어린이도 모두가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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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보름달문고 23
김려령 지음, 노석미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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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입양된 아이 '하늘이'
하늘이는 가슴에 해마를 데리고 있다
선천성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나서 생긴 수술 자국은
해마를 닮아서 해마라는 이름을 붙였다
청소년 고민 상담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엄마,
치과 의사인 아빠,
화풀이를 하늘이에게 하는 욕쟁이 할머니와 살고 있는
하늘이네 가족은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다
겉으로는 그렇다
하늘이는 점점 사람들의 시선에 눌려 숨이 막힌다
엄마가 하는 "가슴으로 낳았다"라는 말이
이제는 자신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자신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가슴속 숨어있는 아픔을 견디고 있는 하늘이는
자신을 짓누르는 성장통을 견디며 나아가는데..
과연 하늘이는 갈등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

가슴으로 낳은 하늘이
그리고 여린 속 안에 가득 찬 상처와 아픔
갈등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모든 관계에서는 사랑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에게 깨닫게 해주었다
자신의 정체성 그리고 가족 내에서의 역할을 찾으며
어려움이 있을 입양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었다
진심을 알게 되고 따뜻함을 느낀 하늘이
사랑과 유대감으로 균형을 잡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어른도 어린이도 모두가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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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두실 마루비 어린이 문학 22
지슬영 지음, 임나운 그림 / 마루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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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두실’은 곧 열두 살 사내 아이다
첫 사냥에 성공하면 사냥꾼 무리에 들어갈 수 있고
마을의 사냥꾼이 된다는 건 마을을 책임진다는 뜻이므로
어른으로 인정받는데 두실은 사냥이 너무도 두렵기만 하다
그물을 만들고 화살촉을 갈고 조개로 예쁜 목걸이 만들기를
더 좋아하는 두실을 못마땅해하는 두실이의 아버지
‘흰달’이와 비교하며 만들기를 집어치우라는 말과
자신을 나무라는 눈빛을 본 후 두실은 사냥을 못하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으로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큰불이 나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죽음 후 집안을 책임져야 하지만
여전히 첫 사냥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흰달의 제안으로 용기를 내어 사냥에 나서지만
실수로 인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생기고 만다
이후 사회적 규범에 맞서고 자신만의 신념을 가진
버들산에서 만났던 여자아이 ‘가람비’를 만난 두실은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이게 되는 변화가 일어나는데..
두실의 앞엔 어떤 일과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

성장과정을 담은 재미있는 역사 동화를 만났다
역사를 배우고 있는 아이가 시대적 배경과
흥미 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정해져 있는 편견 혹은 규범에 맞춰진 시대를 살며
하찮게만 느껴지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고
혼란스러웠던 두실이는 여러 가지 생각과 감정이 얽히며
나아갈 방향을 잃었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여
앞으로 모든 걸 새롭게, 스스로 정하겠다고 다짐한다
시간이 걸렸던 과정 속 자신을 알아가는 성장을 경험한
두실이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만난 독자들에게
그 힘을 고스란히 전달해 주는 듯하여 너무 좋았던 책
두실이는 그냥 두실이다
우리 모두 우리는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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