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놀이집 - 초등 3~4학년군
구진명.최미라.김혜진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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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어렵다
아이도 3학년부터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다
흔히 3학년부터 수포자가 생긴다고 하는데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재미있는 수학 놀이집이 탄생했다
책 한 권으로 수학 자체를 즐기며 학습 효과를 얻고
쉽고 재미있게 수학 놀이를 접할 수 있다
이 책의 활용법을 알아보고 구성을 파악한 후
본격적인 수학 놀이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아이는 4학년이라 3학년 수학부터 복습하며
재미있는 수학 놀이를 시작했다
QR 코드로 놀이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수업 내비게이션>의 개념 확인,
부모님에게 전수하는 지도 Tip
놀이 전략까지 잘 안내되어 길 잃을 일이 없다
가족이 함께 즐기며 놀이집을 활용했을 뿐인데
수학 개념까지 익힐 수 있는 즐거운 수학 놀이집!
복습도 예습도 할 수 있는 똑 부러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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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투자, 나쁜 투자, 이상한 투자 사회와 친해지는 책
권재원 저자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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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 수상작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의 후속작을 만났다

책 속 주인공 ‘재원이’
벼룩시장에 내다 팔 물건을 챙기다가
먼지를 뒤집어쓴 코끼리 주전자를 발견한다
별 볼 일 없는 주전자가 팔릴지 고민하며
가격표를 500원이라고 붙이는 순간,
텅 빈 코끼리 주전자가 증기를 내뿜으면서
헐값에 팔아넘기는 나에게 투자하라고 항의한다
투자에 대해 모르는 재원이는 돈이 없다고 말하고
이렇게 주전자의 투자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투자에 대해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 책
필수적인 경제 개념과 투자 철학까지
잘 나와있어서 투자 입문서로도 추천한다
나쁜 투자와 이상한 투자가 아닌
좋은 투자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게 해주는 책
세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좋은 투자가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 어린이 독자들에게
지식과 경제에 대한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세한 설명으로
중학년인 아이도 이해하기 쉬웠고
다양한 사례로 흥미를 이끌어 집중하게 만들었다
건강한 투자에 대한 이해를 시켜주어
생각지도 못했던 교육을 대신해 준 경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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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도사 나대로 1 : 혼공계에 빠지다! - 초등 공부 수련기 혼공 도사 나대로 1
옥효진 지음, 류수형 그림, 고희정 글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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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공부는 어렵고 재미없다
그래서 공부하기가 힘들다
학교와 학원을 병행하며 공부를 잘하기 위해,
또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한다
공부 습관을 들여 스스로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옥효진 선생님께서 혼자 공부하는 ❛혼공❜의
기술에 대해서 알려주신다고 한다
책을 통해 공부 방법에 깨닫게 될뿐더러
나만의 공부 스타일을 알아보고
가장 중요한 공부 계획 세우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공부 습관 만드는 법과 공부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공부하는 시간을 확인해서 공부 시간 기록을 통해
진짜 공부에 집중한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공부 습관 형성을 돕는 가이드가 수록된
학부모를 위한 부모 노트까지 ͙ᐟ
혼공 수련을 통해 평생 학습 실력을 좌우하는
공부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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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마법사와 황금 모래의 비밀 도토리 동화 23
윤미경 지음, 정경아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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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그리는 책 속 주인공 ‘한슬희’는
그림 실력으로 관심받던 학생이었는데
더 그림을 잘 그리는 전학생 ‘최빛나’가 오면서
딱히 재주가 없는 별 볼 일 없는 한슬희로 돌아왔다
요정을 믿는 슬희는 요정이 찾아와 주길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기 시작하고
하늘을 바라보던 그때 모래 폭풍이 불어와
슬희는 모래 기둥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엄청난 크기의 모래성
그곳에서 모래 마법사를 만난 슬희는
입이 떡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모래 공연을 보게 되고
모래 마법사가 나타나 슬희에게 슬픈 얼굴로
어른이 되어 요정을 믿지 않게 되면
요정들은 떠나게 된다고 말하며
이젠 아이들조차 요정의 존재를 믿지 않아서
황금빛이었던 황금 모래가
점점 검게 변하고 있다고 걱정한다
모래 마법사는 작은 나무 상자에 모래 한 줌을 넣고
슬희에게 남은 모래마저 검은빛이 되지 않게
착한 마음으로 선한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다시 모래 폭풍을 타고 집으로 돌아온 슬희는
빛을 뿜는 모래로 모래 마법사의 공연을 떠올리며
누군가를 위한 선한 그림을 그리고
모래는 점점 밝은색으로 빛난다
그러던 중 전국 학생 사생 대회가 열리고
대표로 뽑히고 싶었던 슬희는 모래에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그림을 그려 대표로 뽑히게 된다
그 뒤로 계속 자신을 위한 모래 그림을 그리는 슬희
모래는 점점 검은색으로 변하고 흑마술에 빠져
검정 모래가 조종하는 대로 하게 되는데..
부끄러움과 죄책감으로 모래 마법사를 찾아가는 슬희
과연 흑마술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래는 다시 황금빛으로 변하게 될까?

아이는 솔직하고 양심적인 모습의 슬희를 보며
그 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다고 했다
욕심으로 인해 잠깐 실수를 저질렀지만
잘못을 회피하지 않고 인정하는 용기를 가진 주인공
슬희는 성장통을 겪고 자신의 마음을 마주했으며
한껏 더 성숙한 사람이 되었다
교훈 가득한 책의 내용을 만난 어린이 독자들도
느끼는 바가 많을 것 같은 알찬 책이다
우리가 만든 검은 모래는 얼마큼일까?
앞으로 우리가 만드는 모래색은 점점 더 밝아지고
황금빛으로 빛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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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쟁이 신 로키 1 - 개과천선 프로젝트 뻥쟁이 신 로키 1
루이 스토웰 지음, 김영선 옮김 / 미세기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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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인간 소년이 된 주인공 ‘로키’
최고로 멋진 신이었던 로키는 약간의 실수(?)를 해서
오딘에 의해 지구로 추방당했다
아스가르드로 다시 돌아가려면 어린아이로 지내며
개과천선해서 착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지구에 있는 동안 로키의 아버지 어머니로 위장한
가짜 부모와 함께 살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행동해야 하며,
열한 살 동갑인 토르와 형제로 지내야 한다
또한 하루도 빼놓지 않고 공책에 일기를 써야 한단다
착한 존재가 되고 신들의 세계인 아스가르드에서
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함이라는데..
로키의 도전 과제는 선행 점수로 측정하는 도덕성에서
개선을 보여야 하는데 시작 점수는 -3,000점,
목표 점수는 +3,000점이다
로키를 추방한 오딘의 모든 지혜와 더불어
거짓말을 쓰면 끼어들어 바로잡는
마법의 일기장이 점수를 매기고,
가짜 부모로 위장한 히로킨과 헤임달이 감독하며
가짜 형제로 위장한 토르가 부모가 갈 수 없는
인간의 장소에 함께 동행한다 (ex:학교)
또한 어떤 인간에게도 신적인 능력을 보이면
그 즉시 영원한 벌을 받게 된다
미드가르드에 머무는 동안 인간이 어떤 재앙을 겪게 되면
곧바로 벌을 받게 되는 불공평함까지!
과연 로키는 미션을 수행하고 개과천선해서
한 달 후에 아스가르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재미 가득 로키가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재미가 더해진 책이다
신화 속 캐릭터까지 더해져
개성 강한 인물들의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책
(뻥쟁이) 신이었던 로키가 제멋대로 살다 갑자기
인간 세계로 와서 어린아이로 살며
착한 사람으로 살기란 분명 녹록지 않은 일이었다
로키 앞에 펼쳐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비록 점수를 채우기 위해서였지만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으로 인해
점점 착한 사람이 되어 성장하는 과정은
독자로 하여금 뿌듯한 마음을 갖게 한다
어느새 로키를 응원하고 있던 아이
내가 스스로 지키는 기본적인 예의와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퍼져가는 행복
독자들에게 그 가치를 깨닫게 한다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듯한 책
2권이 너무나 기다려질 정도로 재미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 내가 말했다. 거짓말이 아니었다. 도대체 내 가슴 속에서 느껴지는 이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은 뭐지? 내가 혹시…… 사람 돕기를 좋아하는 것일까? - p.156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피에 선함이 흐를 필요는 없어. 그냥 좋은 일을 하면 되는 거야.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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