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즐겁게 지구를 구하자! - 환경 어린이 생활 안내서 1
이해인.김유리.양수정 지음, 뜬금 그림 / 휴먼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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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린이 생활 안내서 1 환경
🌏 ≺날마다 즐겁게 지구를 구하자!≻

대체 불가능한 하나뿐인 지구가 아프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는 이상기후와 지구 온난화,
환경 오염으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어린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림과 글을 통해
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과
지구를 지키고 또 구하는 방법을 낱낱이 알려준다
무심코 했던 낭비와 지구를 아프게 했던 행동을 벗어나
지구를 지키는 생활 습관을 이 책을 통해 익힌다면
뿌듯함, 자부심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필수 개념과 지식을 더해주고
환경 지식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혜까지 생기며
나로 인한 실천으로 주변까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책임감도 생기는 책으로
지구를 구하고 환경을 지키는 작은 영웅이 되고 싶다면
어린이 독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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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 책 읽는 샤미 52
김화요 지음, sujan 그림 / 이지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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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3반은 ‘강혜정’을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학기 중에 ‘이하도’가 전학 왔다
아이돌급의 예쁜 외모에 금세 소문이 퍼지고
혜정이가 자기 무리와 함께 먼저 다가갔지만
반응은 차갑기만 하고 그 일 이후 자연스레
하도는 외딴섬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같은 반 ‘서아현’은 짝사랑하는 ‘오유신’이 하도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같자 하도의 험담에 함께 동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함께 새끼 고양이를 구조하며
학교 밖에서는 친하게 지내지만 교실에서는 여전히
하도를 모른 척하며 지내고 그런 아현은 죄책감을 느낀다
누구보다 반의 중심에 있는 혜정은 빛이나는 언니, 오빠,
동생에게 밀려 부모님에게는 희미한 존재다
학교에서 만큼은 특별한 존재감을 가진 하도의 우위에
서고 싶어서 다가갔지만 거절당한 후 모욕감을 느끼고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까지 보여주게 되면서
하도가 전학 오게 된 이유인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아이가 항상 재미있게 읽고 친구에게 추천해 주는
이지북 도서를 가제본으로 만나게 되었다
같은 6학년이라는 나이와 현실 속 교실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관계가 너무도 닮아있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오해와 상처를 주고받으며 복잡한 마음속에 갇힌 아이들
각자의 사정과 비밀, 그리고 고민을 가지고
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상황들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이야기 속에 잘 녹아있어서 그들의 감정에 몰입됐다
직접적인 폭력이 아닌 감정적, 심리적, 언어적 형태의
폭력을 보여주며 그것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담아냈고
주도권을 가지고 영향력을 발휘해 통제하는 힘과
집단 압력에 굴복해 다수의 흐름을 따라가는 심리를 두고
적정한 선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정식 출간 도서에 담겨있을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해서
아이가 손꼽아 기다리는 책이다
초등 중, 고학년 추천 도서로 더욱 기대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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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 토토는 동화가 좋아 10
김화요 지음, 김수영 그림 / 토토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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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통화하는 소리를 듣게 된 주인공 ‘조은하’
평소에 잘 따르고 좋아하던 아저씨인 석현 아저씨가
엄마의 남자친구이며 곧 아빠가 될지도 모른다는
혼란스러운 사실에 충격받아 집에서 뛰쳐나온다
은하는 우르릉 굉음과 함께 그대로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고 도움을 요청한다
상냥한 여자 목소리가 들려오고 도와주러 온다는 말에
두려움에 떨며 간절히 기다리는 은하
‘리리’라는 여자의 손에 이끌려 밖으로 나오게 되고
그곳을 가득 채운 수많은 엘리베이터를 보게 된다
엘리베이터가 고쳐지는 동안 기억 엘리베이터를 타고
여행을 떠나게 된 은하
과연 어떤 기억이 기다리고 있을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분명해진 감정들까지도 놓치지 않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 책으로 가슴이 뭉클해지며 감동을 느꼈다
나만의 기억 엘리베이터를 타고 기억을 더듬다 보니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
나의 소중한 무언가를 좀 더 선명해지게 만들어 준 책
사랑의 뿌리가 되어주는 가족의 사랑과
어떠한 순간에도 변하지 않는 마음을 돌아보게 한다
은하가 나아갈 수 있는 단단한 힘을 주는 기억들 속에
아빠와의 기억도 늘 걸음마다 길을 비춰줄 것이다
모든 이에게 반짝이는 버튼이 더 많이 생기길 바라며
따뜻함, 감동, 사랑, 우정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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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 2023 영국 도서상 올해의 책 큰곰자리 고학년 4
SF 사이드 지음, 데이브 매킨 그림, 송섬별 옮김 / 책읽는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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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과 노예 제도가 심한 대영 제국의 수도 런던
주인공 ‘아담’은 가족을 생계를 위해 배달을 다닌다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외국인이라는 차별과 편견에
시달리던 중 갑자기 나타난 멸종한 줄 알았던 호랑이
‘타이거(Tyger)’를 만나게 되고 피를 흘리는 타이거의
어깨에 박힌 화살을 뽑아 주면서 둘은 친구가 된다
타이거는 다른 세계에서 왔으며 불멸의 존재인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유리즌’에게 쫓기고 있다
타이거를 지키려면 ‘수호자’를 찾아야 하는데..
그런 타이거를 끝까지 지키기로 결심한다
아담과 성격은 다르지만 비슷한 점이 많은 무슬림 소녀
‘자이디’는 아버지와 함께 타이거에 얽힌 비밀을 쫓고
있으며 중요한 단서를 가진 귀족을 감시하는 중이다
그리고 곧 인류의 운명이 걸린 큰 비밀이 드러나는데..
과연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세상을 구할, 세상을 바꿀 힘은 나 자신에게 있으며
무한한 가능성은 끝까지 믿는 마음에서 나온다
누군가의 시선이나 틀이 아닌 스스로만의 선택, 시선,
상상력으로 뭐든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주인공 아담과 자이디가 인식, 상상, 창조의 힘을
찾는 모습은 우리가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을 닮았다
이내 잠재된 힘을 발견하는 것은 타이거가 말했던
누구에게나 있는 심장 속 불꽃을 어떻게 쓰는지
결국 알 수 있게 되는 것 아닐까?
침묵하거나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모험이 담긴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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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이 뭐길래! - 나의 첫 민주주의 일기 토토 사과
최선민 지음, 권송이 그림 / 토토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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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우아름’은 산호초등학교에 전학 왔다
일 년에 네 번 열리는 회장 선거는 어른들은 빠진
후보자들의 열렬한 토론, 선택하고 결정하는 유권자들
이렇게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직접 뽑은 대표들로 구성된
학생회에서 직접 의견을 내고 행사 운영에 참여한다
특별한 이 학교는 학생 자치가 실현되는 학교인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학생들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진다
모두가 민주주의의 주인이 되는 산호초등학교에 갑자기
학교를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려는 누군가가 등장한다
학생 권리 찾기에 나선 아름이와 아이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아이들이 이끌어가는 세상,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이 직접 이끄는
작은 민주주의를 만날 수 있는 책이었다
학교에서 전교 임원 후보에 나갔었고 투표도 참여했던
아이도 공정한 투표를 통해 전교 부회장 자격을 얻어
늘 정기적인 자치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인상 깊게 읽었다고 했다
어쩐지 현실 사회와 닮아있는 책 속 이야기에서
아이들의 행동들을 보고 느끼며 생생한 민주주의를
느낄 수 있었고 기본 정치, 사회 개념을 책 속에 담아
주인공 아름이의 일기 형식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어린이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 어린이들이
다소 어렵고 복잡한 사회 개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책,
재미와 학습까지 다잡은 책으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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