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우아름’은 산호초등학교에 전학 왔다일 년에 네 번 열리는 회장 선거는 어른들은 빠진후보자들의 열렬한 토론, 선택하고 결정하는 유권자들이렇게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직접 뽑은 대표들로 구성된학생회에서 직접 의견을 내고 행사 운영에 참여한다특별한 이 학교는 학생 자치가 실현되는 학교인 것이다이 모든 과정이 학생들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진다모두가 민주주의의 주인이 되는 산호초등학교에 갑자기학교를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려는 누군가가 등장한다학생 권리 찾기에 나선 아름이와 아이들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아이들이 이끌어가는 세상,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이 직접 이끄는작은 민주주의를 만날 수 있는 책이었다학교에서 전교 임원 후보에 나갔었고 투표도 참여했던아이도 공정한 투표를 통해 전교 부회장 자격을 얻어늘 정기적인 자치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더욱 인상 깊게 읽었다고 했다어쩐지 현실 사회와 닮아있는 책 속 이야기에서아이들의 행동들을 보고 느끼며 생생한 민주주의를느낄 수 있었고 기본 정치, 사회 개념을 책 속에 담아주인공 아름이의 일기 형식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어린이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민주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초등 어린이들이다소 어렵고 복잡한 사회 개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책,재미와 학습까지 다잡은 책으로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