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하지 않아도 되는 숙제 ❯ - 가제본͙차례1. 노예와 사자 1 5학년 1반으로 새로 전학 온 여자아이 ‘나이토’는‘가즈토’의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하지만 나이토는 아이들에게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비밀이라는 말로 일정 거리의 선을 긋는 행동을 했다결국 반 아이들 누구도 나이토에게 말을 걸지 않게 됐다그런 나이토가 ‘신조’가 꺼낸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만든 세기의 대도둑 ‘괴도 란마’ 이야기에 반응을 보였다범행의 현장에는 반드시 장미 한 송이를 남기며사람에게는 절대 해를 끼치지 않는 유명한 괴도 란마신조는 갑자기 대화에 끼어든 나이토를 두고 엉뚱하게도괴도 란마의 일원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시작한다신조의 부탁으로 가즈토는 우정 위원회를 핑계 삼아나이토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했고 여전히 비밀이라며한 번도 제대로 대답하지 않았다어느 날 가즈토가 잘하는 수학으로 대결을 신청한 나이토정답을 맞히면 질문에 대답을 해 준다는 조건이었다맞출 거라는 확신과 달리 수수께끼 같은 문제에맥없이 틀려버린 가즈토는 제대로 한 방 먹게 되고점점 의심 가는 나이토의 정체를 과연 밝혀낼 수 있을까?가제본으로 일부분의 내용을 먼저 만나 본 추리 동화<하지 않아도 되는 숙제>를 아이와 함께 읽었다정체를 추리하고 이야기 곳곳에 나오는 수수께끼와 같은수학 문제도 풀어나가며 독자가 직접 스크래치를 긁어서정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독특한 책이다마치 책에서 제목처럼 하지 않아도 되는 숙제를 홀린 듯함께 하는 느낌이 들었고 추리하며 탐정이 된 것 같았다흥미 있는 스토리에 엮은 재미 가득한 요소들로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머리로 생각을 하다 보니 두뇌를 활용하게 되어서 좋았고 추리력도 기를 수 있었다분명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출간된 책이 기대된다교과 연계로 초등학생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초등도서#초등동화#초등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어린이도서#어린이책#어린이책추천#창작동화추천#추리동화#교과연계#교과연계도서#하지않아도되는숙제#키다리출판사#가제본#서평#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
⌾서평⋆⋆⋆ 궤도 ‧ 이정모 강력 추천 ⋆⋆⋆김응빈의 과학 교양͙͘͡★﹝응! 생물학﹞김응빈 교수의 신간이 출간되었다단숨에 책을 넘기게 되는 흥미 가득한 과학 이야기로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폭넓은 지식까지 더해주는 책이다내가 몰랐던, 어쩌면 살아가는 동안 계속 몰랐을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그래서 더 흥미롭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어렵고 낯설기만 했던 생물학의 매력을 알게 되고과학 이야기가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우리 모두가 갖고 있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고더 나아가 생각해 볼 포인트로 능동적인 즐거움과책과 대화하는 느낌까지 가질 수 있어서 더 좋았다토론할 수 있는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읽는다면더욱 이 책의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눈에 보이지 않았던 세계를 이해하는 쾌감이 있는 책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매력적인 과학 교양서#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과학도서#과학책#과학이야기#과학교양서#교양과학#과학#생물학#김응빈#응생물학#창비#꿈꾸는도서관#서평#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
서평ᐝ푸른숲 어린이 문학 48❮ 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 ❯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 ‘환상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의사 ‘삼신’이 있는 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을 찾아온다개구리로 변하는 병에 걸린 ‘준희’,덧니가 자라며 누군가의 목덜미를 물고 싶어지는 ‘다윤’,점점 투명 인간이 되어가는 ‘태민’,손에서 칼날이 두드러기처럼 돋는 ‘유림’범상치 않은 기묘한 병을 앓는 아이들삼신은 아이들이 숨기고 있는 감정과 아픔에 따른 처방으로아이들 스스로 서서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삼신의 독특한 치료법은 과연 무엇일까?하진이가 너무 좋아하는 이재문 작가님의 신간을 만났다아이들도 품고 있는 저마다의 고민들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마음에 환기를 시킬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어주는 삼신의 특별 처방그리고 왠지 나와 비슷한 고민들로 공감이 되는 이야기가담겨있는 <환상통증전문 삼신병원>독특한 환상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의 속마음과마음속 저편까지 들여다보며 보듬어주는 삼신 의사는독자로 하여금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자신의 상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주며아픔을 위로하고 다독여준다누구에게나 필요한 특별 처방을 받고 싶다면재미있는 이야기로 위로를 받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초등맘#초등도서#초등동화#초등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어린이도서#어린이책#어린이동화#어린이책추천#창작동화#창작동화추천#판타지동화#환상통증전문삼신병원#이재문#푸른숲주니어#서평#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
፞ 서평샤미의 책놀이터 19「네 컷 사진 찰칵! 괴담」방송부에 지원해서 합격한 ‘혜윤’하지만 기쁘지만은 않고 오히려 막막하다뭉쳐 다니며 뒷담화를 하거나 자기네 말을 듣지 않으면압박을 주기도 하는 인주 무리도 함께였기 때문이다‘인주’는 명령하듯 일을 떠넘기고 모두가 한패인 아이들앞에서 혜윤이는 아무 말 못 하고 억울하기만 하다다음날 버스킹 행사에서 음원 문제가 생겼고혜윤이에게 위기가 찾아온다그때 나타난 <네 컷 사진관>그 안에는 사진관 주인 ‘시로’가 있었다특별한 마스크 팩을 발견한 혜윤이의 얼굴에 팩이 붙고시로의 소개로 그것이 마음 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외모를 돋보이게 만드는 팩을 하고 찍은 네 컷의 사진사진 중 하나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라는 시로의 말에혜윤은 눈물이 흐르고 있는 사진을 선택한다사진을 항상 곁에 두고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말라는 시로이후 사진관이 아닌 방송실로 장소가 바뀌고버스킹 행사 전 자신을 모함하는 인주 무리를 보게 된다그때 아이들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보라는 목소리가들리고 혜윤은 용기를 내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데오히려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아이들방송부에서 누구보다 또렷하게 자리를 잡아가는 혜윤진짜 네 컷 사진관 때문일까?사진과 괴담을 엮은 흥미로운 책을 만났다판타지와 반전도 담아서 너무 재미있었다마음은 작은 행동들이 쌓여서 근육처럼 단단해지는데책은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의 가치에 대해 알려줬다스스로의 결정을 믿고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는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것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신비한 네 컷 속에 담긴 비밀은 사실 마음 안에 있었으며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와 존중으로 채운다면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갈등을 피하지 않고 서툰 마음을 꺼내는 용기는상처가 남더라도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에서결국 진짜 성장을 할 수 있게 한다완벽하지 않은 우리 모두는 서로의 불완전함을 품어주고믿어줘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으며용기가 불러오는 조용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책#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초등도서#초등동화#초등추천도서#어린이도서#어린이책#어린이동화#어린이책추천#창작동화#창작동화추천#샤미의책놀이터#네컷사진찰칵괴담#김용세#김연우#이지북#이지프렌즈#북서포터즈#어린이평가단#서평#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
՞서평✬제3회 이지북 초록별 샤미 환경 동화 대상 수상작✬초록별 샤미 11≺ 고래가 노래하는 곳 ≻🐋물 밖으로 높이 점프도 잘 하고 사람 말도 어느 정도는알아듣는 똑똑한 뱀머리돌고래가 살고 있다누가 아쿠아리움에 나를 데려가 줄까? 기대하며인간들이 타고 온 배 앞에서 점프하며 환호성을 즐긴다돌고래들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아쿠아리움은 인간 앞에서점프 몇 번만 하면 사냥하지 않고도 먹이를 먹을 수 있고천적으로부터도 안전한 곳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어느 날 바다가 깨지는 듯한 굉음이 들린 후 나타난 배는그물로 돌고래들을 몰아넣고 뾰족한 작살로 사냥을 시작하고고래들이 잔인하게 죽어간 바닷속은 피로 붉어진다겨우 살아남아 가두리에서 눈을 뜬 뱀머리돌고래다른 고래를 통해 아쿠아리움의 실체에 대해 듣는다평생 좁은 공간에 갇혀 있어야 하는 곳이며그것은 돌고래를 미쳐버리게 만들고인간들 앞에서 쇼를 하던 돌고래는 결국 스트레스로 수명을 다하지 못한 채 죽어버리게 되는 곳이라는 사실을..가족과 친구를 잃고 뱀머리돌고래는 절망에 빠지지만고래들을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용기를 내어 머나먼 여정을 떠나기로 한다가슴이 너무 아픈 환경동화를 만났다인간의 흉포함과 고래들의 고통이 느껴지며평화롭고 아름답게만 느껴졌던 바닷속 이면의 모습과실제로 벌어지는 고래 포획의 끔찍함을 떠올리게 했다인간 중심적인 현실 속에서 자행되는 학살의 현실이너무나 슬프고 독자들로 하여금 잊지 않게 만들어줬다사랑하는 이들을 잃고도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새로운 길을 떠나는 고래들의 모습에서 희망이 느껴지고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나아가는 성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소중한 생명들이 노래하는 바닷속의 모습을 떠올리며그들의 행복과 평화를 바라게 되는 아름답고도 슬픈 동화인간은 도덕적 책임을 가진 행동으로 자신들의 이익을동물의 권리보다 앞세우지 말아야 할 것이다감동적이면서도 슬픈 모험 이야기가 담긴 환경동화를어린이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책소개#독서기록#책추천#추천도서#초등도서#초등동화#초등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어린이도서#어린이동화#어린이책추천#창작동화#창작동화추천#환경동화상#대상수상작#초록별샤미#고래가노래하는곳#이지북#서평#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