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le 2009-12-08  

근데 이 얘기 안 했죠, 제가. <하우스> 볼 때 저는요, 하우스가 하니케어 님이고 윌슨이 저 같아요.

 
 
hanicare 2009-12-09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생기고 훈훈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윌슨은 쥴님이고
쭈글하고 절룩거리고 성질까지 고약한 하우스는 나라구요?

(하우스-하우스의 특장점≒하니케어)
음 정곡을 찌르시는군요^^
(실은 드라마 보며 좀 놀랐어요. 천재인 거 빼고 연애질하는 거 빼고는
이때까지 본 캐릭터 중에 가장 나 자신과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쥴님 신끼있으신가봐~~~)


Joule 2009-12-09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윌슨 너무 귀엽죠. 어째 갈수록 더 귀여워지나 몰라요, 그 남자는. 입술도 개구리처럼 생겨가지고. 항상 입술에 웃음을 머금고 있어서 유난히 더 이뻐요. 제가 5시즌 재밌다고 했죠? 6시즌도 좋다는.

저번에도 우리 이 얘기 한 것 같은데 난 캐머론이 왜 그렇게 정이 안 가나 모르겠어요. 밉상이에요. 옆에 있으면 안 볼 때 콩 쥐어박고 싶어요. 입술도 축 쳐져가지고. 흠흠. 게다가 체이스는 턱이 왜 그렇게 못생겼대요. 체이스 볼 때마다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 나왔던 다운증후군 환자 생각나요. 밉상인 애 둘이 정말 잘 어울려.

혹시 벌써 넘어가셨는지 모르겠는데 성형외과 했다가 바람 나서 그만두었다는 키 작은 유태인 의사 있죠. 저 그 사람 좋아해요. 매력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