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le 2015-02-03
예전에 하니케어님이 제 줄무늬 양말을 보고 달아주신 댓글에 그런 내용이 있었어요. 횡단보도를 지나가면서 따님이 그렇게 일러주었대요. 이거 얼룩말이야. 그리고 어떤 날에는 이렇게도 묻는다고. 첫눈은 있는데 왜 첫비는 없어? (이 댓글에 저는 터무니없이 성의 없는 답글을 달았었더라구요. 나중에 보니까 ㅎㅎ 얼굴 빨개졌어요 저.) 오늘 밤에는 귀여운 아이 생각을 하고 싶어서요. (실은 오래 전에 떠난 저희 강아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애 이름이 아가였거든요. '나는 아름답다'라는 뜻으로 아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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