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12-24  

메리 크리스마스~!!
제가 천사도 아니고, 동방박사도 아니지만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해 주고 싶어서 이 동네까지 왔답니다^^ 하니케어님, 오늘과 내일 많이 많이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기 바래요. 올 한해... 하니케어님으로 말미암아 참 행복하고, 따뜻한 날들이었어요. 내년에도 이렇게 오손도손 삶을 나누며 살아가자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hanicare 2005-12-24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에도 그 후로도 오랫동안 이렇게 연말이면 메리 크리스마스하며 오손도손 살고 싶네요.

내가없는 이 안 2005-12-25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 인사에 꼽사리껴서 저도요. 내년에도 이렇게 오손도손, 저도 끼워주시는 거지요? 하니케어님, 성탄절 잘 지내셨어요? 지금쯤이면 성탄절의 들뜬 막을 걷고 조금 한산해지는 시간이라 저도 괜히 마음이 가라앉네요. 성탄절도 지났으니 새해 맞는 건 눈 깜짝할 새도 아니겠죠? 이젠 한번 화살 날아가는 것도 보지 못할 정도로 쏜살같이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네요. 늙을수록 시간이 빨라진다는 게 사실인가봐요. 덜 쓸쓸해졌음 좋겠는데... 하니케어님도 좋은 한 해 보내시고 또 좋은 한 해 맞으시길. ^^

hanicare 2005-12-27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안님, 그런 걸 저잣거리에서는 당근이라고 하던가요? ^^
예술의 전당에서 호두까기 인형을 보긴 했는데 망아지같은 딸 단속하느라 혼났답니다. 저는 역시 대도시가 좋군요. 시골은 너무 단조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