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春) 2005-03-30  

하늘색이 참 예뻐요
제가 넣은 압력이 제 역할을 다 하는 것 같아서 기쁘군요. ^^ 하니케어님 방문을 여는 순간 화사함에 저도 모르게 "와~" 했답니다. 저도 님처럼 종종 새단장을 하고 싶어지네요. 저희 어머니가 서울의 남산은 4월 9일부터 벚꽃축제를 한다고 하시네요. 저는 벚꽃축제라 하면 강릉 경포대가 떠오른답니다. 그와 함께 단오제도... 얼마 전 강릉에 다녀오셨다구요? 항상 님의 방에 들러 새로운 기운을 한껏 받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hanicare 2005-04-01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사랑스런 압력이더군요.몰랑몰랑한 모닝빵을 베어먹으며 살아있다는 걸 만끽합니다. 물론 저의 충실한 종 커피도 대동하고서요. 온기가 살짝 느껴지는 이 빵도 굳고 언젠가는 나도 그렇게 되는 날이 있겠지요. 그럴수록 잘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