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 나는 이렇게 본다 보리 한국사 3
김용심 지음 / 보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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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여러번 방영되어서
책으로 완독을 못했지만 다 읽은 느낌의 소설이 있습니다.
<토지>입니다.
제 기억에 오래 남은 사람은 기화라는 이름으로 기생이 된 봉순입니다.
그녀의 삶이 아편중독으로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을때
백정들의 모임, 형평사 운동에서 창을 합니다.


그녀가 부른 노래는
<한 오백년>
한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형평사운동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토지에서 백정의 형평사 운동이 궁금하던 차에 만난 책
<백정 나는 이렇게 본다>


215쪽 백정의 사위 송관수 이야기가 나옵니다.


형평사 창립취지의 말이 있습니다.


공평은 사회의 근본이고 애정은 인류의 본량이다.


백정이 사라진 시대이지만
우리 마음속에 특정 집단을
백정처럼 여기고
공평하게 대하지 않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하게 만든 책입니다.

공평은 사회의 근본이고 애정은 인류의 본량이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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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커피 - 음악, 커피를 블렌딩하다
조희창 지음 / 살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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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좋아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베토벤의커피

 

강의의 첫 음악은
선천적으로 눈이 보이지않는 피아니스트
노부유키 츠지어의 연주였다.
그가 연주한 곡이 무엇이였든
그가들려주는 연주는
클래식에 눈 떠가려는 나에게
귀를 열으라고 소리쳤다.

 


감동이후의 커피이야기.
커피는 가깝지만
그 진정한 맛을 모르고
마셔왔다.

 


고전파의 음악가.
그들과 계몽주의의 시작은 운명이였을까.

 


어느 여인에게 향한 사랑이든 상관이 없다.
사랑한다는 마음이 남는 것은 같다.
반지에 새겨진 그 글이
책 안 표지에 숨어있었다.

 

알아야 들리고
알아야 보이고
알아야 맛이난다.

 


더하고 곱하려고만 하는 삶에서

시간을 빼서 예술을 즐기고
마음을 나누어 종교에서 말하듯 인간을 사랑하며 살자.

 


사인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시고 ^^
다시 듣고픈 강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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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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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부탁>과 더불어 황현산 선생님의 사회에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산문집입니다. 무거운 주제도 안정감 있게 다루어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글들이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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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의 여자
샨 사 지음, 성귀수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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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사태를 배경으로 하지만 사태에 중심이 있는 글은 아닙니다. 하지만 혼란기에 겪게되는 개인 삶의 변화와 고뇌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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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의 여자
샨 사 지음, 성귀수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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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쪽
3,4년 후에 중국이 어찌 될지 누가 안단 말이오? 이보시오 젊은 군인 양반, 당신도 아마 가장 멋들어진 환상일수록 제풀에 허물어지기 쉽다는 것쯤 잘 알고 있을 거요.

137쪽
난생 처음 이 새로운 고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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