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커피 - 음악, 커피를 블렌딩하다
조희창 지음 / 살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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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좋아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베토벤의커피

 

강의의 첫 음악은
선천적으로 눈이 보이지않는 피아니스트
노부유키 츠지어의 연주였다.
그가 연주한 곡이 무엇이였든
그가들려주는 연주는
클래식에 눈 떠가려는 나에게
귀를 열으라고 소리쳤다.

 


감동이후의 커피이야기.
커피는 가깝지만
그 진정한 맛을 모르고
마셔왔다.

 


고전파의 음악가.
그들과 계몽주의의 시작은 운명이였을까.

 


어느 여인에게 향한 사랑이든 상관이 없다.
사랑한다는 마음이 남는 것은 같다.
반지에 새겨진 그 글이
책 안 표지에 숨어있었다.

 

알아야 들리고
알아야 보이고
알아야 맛이난다.

 


더하고 곱하려고만 하는 삶에서

시간을 빼서 예술을 즐기고
마음을 나누어 종교에서 말하듯 인간을 사랑하며 살자.

 


사인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시고 ^^
다시 듣고픈 강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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