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란 무엇인가 - 우리가 지금 공부해야 하는 이유 아우름 51
한근태 지음 / 샘터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34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불공평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는 겁니다.

P.46 싫은 일, 하기 싫은 일을 해봐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알 수 있습니다.(진짜? 정말?🤔🤔)

P.53 공부 중 최고의 공부는 나에 대한 공부입니다.

P.117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라. 그러면 좋은 친구들이 주변에 몰릴 것이다. 설혹 질이 나쁜 친구와 어울려도 네 덕분에 그 친구도 좋은 사람이 될 것이다.

어렸을 적 부터 공부는 참 하기 싫은 것 이었다. 공부가 쉽지도 않았으며 재미있지도 않았다. 그 이유를 저자는 방법이 잘못되었고 하고자 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서라고 한다. 백번천번 옳은 말씀!!

우리 나라의 공부 방법은 너무 잘못되었다. 차라라 수학을 가르칠 때 돈을 벌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다. 이 한마디만 해줬어도 나같은 수포자가 생기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이유 목적 없이 그냥 하라고 한다.

이 책의 주된 이야기는 진짜 공부에 관한 이야기 이다. 너무 맞는 말만하고 또한 가끔은 너무 고지식한말이 나와 반발심이 들지만 가만히 생각하면 다 맞는 말이기에 또 내 뼈는 가루가 되었다.(신년맞이 순살치킨 행🤣🤣)

인생의 중요한 것은 독서, 글쓰기, 운동 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깨닫는다. 2022년에는 3개 중 무엇하나 소홀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 꾸준히 천천히 해나가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한다.

학생들 아니 자녀를 둔 부모님이 읽었으면 좋을 것 같은 책!

이런 부모님이 계시면 좀 더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다.

* 아인슈타인은 하루에 10시간씩 잤다고 한다. 많이 잤다고 자책하지 말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ㅈㅈㅅㅎ (표지 2종 중 랜덤 발송) - 조금 사소하고 쓸 데 많은 제주 산호에 관한 거의 모든 것
녹색연합 외 지음, 박승환 사진, 조인영 감수 / 텍스트CUBE / 2021년 9월
평점 :
품절


나는 바다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다. 그래서 일까 요즘 이런 분야의(바다 속 이야기) 책이 끌리는 지도 모르겠다. 제목부터 특이한 이 책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제주 산호에 관한 이야기 이다.

내가 얼마나 무지했냐면 산호가 식물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산호는 식물이 아니라 동물이란걸 배웠다.

그럼 동물인 산호가 어떻게 번식하느냐?

주변으로 영역을 넓혀나가는 산호도 있고, 폴립을 하나씩 밑으로 뚝뚝 떨어뜨려 주변에 똑같은 개체가 자라게하는 자기절단 방식으로 생식하는 산호가 있다고 한다.

아이가 처음 무엇을 배울때 이런 감정일까? 책장은 넘길 때마다 신기하고 놀람 투성이었다.

바다에 대해 더 공부하게 만들고 싶어지는 책!

몰랐던 산호에 대한 지식을 얻게 도와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에게 목소리를 보낼게 - <달빛천사> 성우 이용신의 첫 번째 에세이
이용신 지음 / 푸른숲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38 완벽히 준비된 때는 없다. 그냥 준비한 만큼 그 자리에서 도전하는 거다.

P.104 즐기지 못할 바에는 피하라

P.168 실패가 많았다는 건 그만큼 많이 도전했다는 증거다. 실패는 부끄러워할 이유가 전혀 없다.




책을 보면 참 내가 모르는 세상이 가득하다는 걸 느끼곤한다. 성우의 삶을 훔쳐보고 싶어서 읽은 이 책은 나에게 젊은이들이 열광한 달빛천사의 세계를 알려주었다.

달빛천사는 투니버스 애니메이션으로 저자가 주인공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난 카드캡터 체리 세대다🤣🤣) 어린 아이시절 이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본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이 시절을 추억하며 대학공연, 앨범, 굿즈 등 다시 유행했다고 한다. 같은 한국에 있으면서도 내가 모르는게 진짜 많구나 새삼 느꼈다.

이 책의 저자는 유쾌한 성격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 저자의 감정 상태가 전달 되는데 참 기분 좋게 전달 되었다. 또한, 저자와 비슷하다고 생각 된 점이 많아서 그런지 유달리 공감하며 읽었던 부분이 많다.

애매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보통의 일반 사람들은 애매한 재능을 슬퍼하지만 저자는 노력으로 극복했다. 대단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다.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면 하나는 걸린다(?)라는 그녀의 마인드는 참 본받을 만 하다.

잘 몰랐던 성우의 삶을 옅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저자의 긍정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았던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의 악당으로부터 나를 구하는 법
정소연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60 짧고 과격하고 무리해 보이는 구호가, 힘이 없는 이들이 아주 중요한 말을 필사적으로 줄여 내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P.102 우리나라의 일터에서는, 죽음의 냄새가 난다.

P.176 차별은 언제나 약자에게 확실하게, 조금도 헷갈릴 일 없게 가혹하다.

--------------------------------------------------------------------

안타깝게도 악당으로부터 나를 구할 수 있는 법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세상에 악당이 너무 많다는 걸 깨닫게 한다. 아 정정이다. 세상보단 대한민국에 많다.

우리나라는 급성장으로 인해 안일하게 넘어간 부분이 너무 많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불편한 일들을 변호사로써 최전선에서 본 모습을 소개하는 것 같다. 읽으면서 한없이 쓸쓸해진다.

장애인 문제, 성차별 문제, 국제결혼, 계약직, 인권, 동물 정말 대한민국은 이렇게 많은 문제를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지 대단하게 느껴진다.

어떻게 보면 저자가 엄청 까칠하게 느껴진다. 그 이유를 알았다. 문제인걸 알면서 문제 삼지 않은 나도 공범이라 그녀가 불편했던 거였다. 반성한다.

후반부에는 SF 소설에 관한 이야기도 쭉 나온다. 그녀가 그쪽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얼마전 진짜 재미있게 읽은 어둠의 속도도 그녀가 옮긴 책이라니 역시 다 연결되어 있나보다.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문제점의 총 집합을 보여줘 쓸쓸하긴 했지만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으니 이제 앎으로 변화하고자 하게 하는 책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클로에 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대 시절 가슴 몽글몽글 해지는 연애소설을 많이 읽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연애소설과는 원치 않은 이별을 했다. 그 중 크나큰 하나의 이유는 더 이상 재미있는 연애소설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뜻하지 하게 읽은 이 책은 오랫만에 나를 20살 소녀로 대려다 주었다. 책을 읽는 내내 스멀스멀 웃음이 피어 났으며 가슴이 살랑거렸다. 이런게 설렘이란 감정인건가? 오래되서 잊혀졌던 감정이 다시 꿈틀거렸다.

책의 내용은 사실 진부한 연애소설과 별 다를게 없다. 시한부 여자 주인공, 첫눈에 반한 남자 주인공.

하지만 클래식은 영원하다. 클래식 한 내용은 사랑받아 충분한 서사를 가지고 있기에 질리지 않고 더 재미있다. 결코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단숨에 읽힌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래도 인생 최고의 가치는 사랑이란 걸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 느낌을 온전히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추운 겨울 차가운 나의 마음에 설렘을 가져다 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