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97 사실과 믿음 중에서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무엇을 버려야 할까요? 당연히 믿음을 버려야 합니다.‐----------------------------------------------------아인슈타인에 대한 소문은 무성하다. 천재라는 말도 있고 지진아라는 말도 있다. 또한 그를 노력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게으른 개라 말하는 사람도 있다. 바람둥이라는 소문도 있고요.😁😁유명하기에 여러가지 말이 붙은 아인슈타인. 이 책은 소문에 대해 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인간적인 아인슈타인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서 꽤나 유익했다. 그냥 알고 있던 사람에서 잘 알게 된 사람으로 변한 느낌?!이제 누가 아인슈타인에 대해 물으면 잘 이야기 해줄 수 있을 거 같다. 문과생이지만 나도 이제 잘 아는 과학자가 생겼다구요🤣🤣책은 총 3장으로 이뤄져있는데 1, 2장은 아인슈타인의 인간적 면모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말해주기에 읽기도 쉬었고 내용도 재미있었다. 그러나 3장은 그의 이론을 주로 다루기에 내가 읽긴 조금 어려웠다. 아 문과생은 웁니다😭😭그래도 꽤나 흥미있게 읽었던 책.
이희영 작가님의 작품을 넘나 좋아하는데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얼른 서평단 신청을 했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읭? 뭐지? 이런 사회에 찌든 어른들의 이야기는? 이럼서 당황했는데 이 책 타임루프 이야기 이다. 친구가 죽고 친구의 애인과 사랑하고 살아가는 나우. 그는 항상 과거를 후회하며 살아간다. 그런 그에게 과거에 돌아갈 기회가 주어지는데.. 그는 과연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이 책. 읽다보면 댕!! 하는 순간이 많이 찾아온다. 진짜 가슴을 울리고 깨닫게 하는 좋은 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소설이 이러기 쉽지 않은데..교훈만 줘도 참 좋은 책인데 거기다 재미있기도 하다. 역시 이희영 작가님 이란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넘나 재미있게 읽었고 과거에 대해 더이상 연연해 하지 말며 현재를 충분히 사랑하며 살자는 생각을 각인 시킨 책.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너무 유명한 이시형 교수님의 자서전 아닌 자서전. 이 책은 교수님이 살아오시면서 느끼고 경험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교수님이 나이가 있기 때문에 상상도 못할 시절의 이야기부터 전해 주시는데 꼭 할아버지가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기분이 들었다.좋은 사람이 전해주는 좋은 인생 이야기. 물론 그 안에는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지만 듣는 나는 얼굴에 웃음이 만연해진다.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 중에 이생망이라는 말이 있다. 허나 교수님은 말한다. 누구나 인생에 오르막, 내리막이 있기에 지금의 아픔을 그저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90살쯤은 되어야 진단할 수 있다고 말이다. 나도 저 말 참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아직 40살도 못 살았으니 이제는 쓰지 않는 걸로.. 대신 교수님의 이야기를 마음 속 깊이 새기는 걸로..교수님의 인생을 옅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가며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일까? 진정한 어른, 어른 같은 어른들을 좋아하고 존경한다.이 책은 진정한 어른이자 현인이라고 느끼는 법정스님의 미공개 강연록을 모아 놓은 책이다. 그러니 어찌 좋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다양한 곳에서 각기 다른 연령층과 지역민에게 강연을 하셨기에 내용은 다채롭다. 각 대상에 맞게 좋은 말씀을 하시는데 하나하나 주옥 같다. 그 중 가장 좋았던 강연은 "자신만의 얼굴을 만들어 가라"라는 강연이다. 얼굴은 자신의 이력서라고 한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으로 화장을 하고 성형을 한다 해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으면 찡그리고 화난 표정을 짓게 된다.이런 안 좋은 표정들이 반복 되다보면 그 사람의 인상은 좋지 않게 발달된다고 한다. 그러니 그 점을 유의하고 나를 내면을 돌보는 것에 조금 더 집중해야 겠다.그리고 오늘도 한 번이라도 더 웃어야지😁😁😁책을 읽으며 많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진정한 어른에게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다.👍👍
오 드디어 이 책 3권이 나왔다!!천개산 산66번지에 사는 들개들의 이야기. 이번엔 함께 가족이 된 사고뭉치 뭉치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처음 뭉치에 행동에 나도 짜증이 났다. 하지만 나중에 뭉치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먹먹해졌다. 귀엽다고 버림 받은 뭉치. 그렇기에 귀여워보이고 싶지 않아 강한 척 했던 자그마한 아이.결국 뭉치를 그렇게 만든 것은 사람이다. 역시 세상에 나쁜 개는 없어. 다 주인이 문제야.😭😭이번 편 역시 재미있었지만 조금 아쉬운 건 전작에 스펙타클함이 없다는 것?! 아마 3편은 4편을 위한 발판임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며 4편을 기대해본다.언제나 응원해요. 천개산 들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