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사냥 -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샘터어린이문고 67
김송순 지음, 한용욱 그림 / 샘터사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이다. 배경이 배경인지라 이야기가 무거울까 걱정했는데 어린이 소설인지라 생각보다 이야기가 무겁지는 않다.

일본군에게 속아 만주로 이민을 간 조선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정암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소설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점은 진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그렇기에 이야기가 깊지 않다. 아무래도 어린이 소설이라 그런 것 같다.

백호 사냥이란 제목에 맞게 백호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을 그러지 않은 것도 아쉬웠다. 하지만 백호가 나름 상징을 가지고 있는 동물로 나와 좋았다.

조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어린 시인들 - 내 안의 어린아이를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오설자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113 모두가 살면서 좋은 열매를 맺으려고 애씁니다. 그렇게 익어가는 사람에게는 우아한 향기가 나거든요.

------------------------------------------

이런 마인드를 갖고 계신 선생님한테 수업을 받았으면 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겠지? 책을 읽으면서 선생님인 저자의 마음이 너무 멋져서 그녀의 제자인 학생들이 부러웠다.

이 책은 35년 초등학교 교사를 하던 저자의 학교에서의 일상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엉뚱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웃음짓게 만들기도 한다.

책의 제목이 나의 어린 시인들인데 진짜 이렇게 딱 맞는 제목도 없는 것 같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이제 내 나이보다 많을테지만) 그 순수함이 너무 아름답다.

우리는 어릴적 다 이렇게 순수했을텐데 언제부터 순수함을 잃어버린 것일까? 우리는 모두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었을 텐데 왜 이제는 왜 그러지 못할까?

나도 순수한 어린이 시절이 있었지 !!
잊고 있었던 초등학교의 추억이 떠올라 슬며시 웃게 만드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물 밖 여고생 (리커버)
슬구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P.47 중요한 건 나이의 숫자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건 그 숫자 속에 들어있는 경험이다.

-------------------------------------------------

18살의 여고생 슬구.

그녀는 다른 고등학생과는 다르게 도서관으로 독서실로 향하지 않고 홀로 여행을 떠난다. 이 책은 그녀의 여행에서 찍은 사진과 감상을 담은 여행 에세이다.

진짜 나이는 숫자에 불구하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 거라는 걸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꼈다. 나보다 어린 나이지만 그녀의 결단력이 그녀의 실행력이 너무 멋지고 부러웠다.

처음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젊고 행복에 보여서 질투가 났지만 그 질투는 오래가지 않았다. 젊음은 그저 바라 보기만 해도 웃음짓게 되는 마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꾸 보다보니 저자가 내 동생 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이 갔다.

또한 나는 애가 없지만 애를 낳게 된다면 이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게.. 성공에 돈에 집착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다.

여행 고프게 만드는 책!
이제 위드 코로나니 한번 떠나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엇이 옳은가 - 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
후안 엔리케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계사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P.16 기술은 윤리를 바꾸어놓는다. 그러니 오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일이 내일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라

P.139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지 않은 진실과 사실을 의심하도록 조건화되어 있다.

----------------------------------------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 있었을까?

이 책은 윤리에 대해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에 대해 그게 진정 옳은 것이 맞냐고 되묻는다. 반전은 그 모든 물음에 대답할 수 없다는 것.

책을 읽는 내내 놀랐고 저자의 의견에 동의할 수 밖에 없음에 감탄했다. 지금 당신이 옳다고 믿는 것이 100년 뒤에도 옳은 일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가?

이 책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무시하고 저건 진짜 아니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과연 그게 옳은 생각이 맞는지 반문하게 한다. 멋있다.

옳음에 대해 생각하게 했던 멋있는 책!

진짜 출판사 말대로 정의란 무엇인가와 사피엔스에 버금가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워풀한 실전 과학 토론 - 39가지 논제로 ‘과학 토론, 수행 평가’ 완전 정복!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3
남숙경.이승경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 생각보다 과학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네?
이 책은 과학에 문외한인줄 나를 조금은 으쓱하게 만들어 주었다.

왜냐하면 이 책에 나오는 37가지 주제 거의 대부분을 인지하고 있었고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의 대상은 청소년 학생들이긴 하지만 말이다.

4월은 과학의 달이다. 과학의 달 행사로 전국 학교의 시,도 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과학 토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 책은 최근 4년간의 과학 토론 대회 기출 논제를 분석해주고 최신 논제 39개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과학 토론 대회 진행 방식과 토론 개요서 작성법을 소개해준다.

나에게는 과학에 대한 기본 개념서 쯤으로 느껴졌으나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혹은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참 좋은 과학 서적이라는 생각이 든 책!

이런 책을 내가 학생때 읽었으면 나도 이과생이 되었을까?아무튼 나는 어렵지 않은 과학책이라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