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여고생 (리커버)
슬구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P.47 중요한 건 나이의 숫자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건 그 숫자 속에 들어있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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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의 여고생 슬구.

그녀는 다른 고등학생과는 다르게 도서관으로 독서실로 향하지 않고 홀로 여행을 떠난다. 이 책은 그녀의 여행에서 찍은 사진과 감상을 담은 여행 에세이다.

진짜 나이는 숫자에 불구하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 거라는 걸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꼈다. 나보다 어린 나이지만 그녀의 결단력이 그녀의 실행력이 너무 멋지고 부러웠다.

처음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젊고 행복에 보여서 질투가 났지만 그 질투는 오래가지 않았다. 젊음은 그저 바라 보기만 해도 웃음짓게 되는 마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꾸 보다보니 저자가 내 동생 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이 갔다.

또한 나는 애가 없지만 애를 낳게 된다면 이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게.. 성공에 돈에 집착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다.

여행 고프게 만드는 책!
이제 위드 코로나니 한번 떠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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