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 가, 귀찮아! 가치만세 5
유계영.지경화 지음, 김중석 그림 / 휴이넘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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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의 강아지 키우기 이야기.

표지의 이호의 심술난 표정이 귀엽기만 합니다.

그리고 신나 강아지의 모습과 도망가는(?) 이호의 모습에 또래의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이책을 읽고 있으니 문뜩 몇개월전 아이가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르던 때가 기억에 납니다.

주변여건상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불가능한 우리집은 아이의 바램대로 사줄수가 없어서 한참을 아이를 달랬던 기억이 납니다.

 

이호는 친구에게서 강아지 한 마리를 얻게 됩니다.

엄마는 강아지 키우기가 힘들다며 않된다고 하셨지만 이호는 먹이 주기, 목욕시키기, 똥 치우기 등을 자신이 한다고 엄마와 약속을 하고 나서야 강아지 키우기를 허락받을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축구 선수인 베컴을 강아지 이름으로 정한 이호는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베컴이 이호의 과자를 먹게 되고 , 집 안을 엄망으로 만들게 되고 살이 쪄서 개집을 부수고 방에다가 똥까지 싸게 됩니다.

그래서 이호는 베컴을 버리기로 합니다.

...

 

아이들에게 책임이라는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여기는 것을 통해 아이의 마음의 키를 키우는 아름다운 책이여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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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사 제대로 읽는 법 - Health Literacy
김양중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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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사 제대로 읽는법은 저에게 아니 우리가족에게 큰 도움이 된 책인것 같습니다. 이책을 읽음으로써 일반인들이 의약에 대한 얇은 지식은 깊게 만들어주며  헬스 리터러시(Health Literacy)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관심 밖이여서 잘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주는시간이 되었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는 그 누구도 지켜주지 않는 사실을 한번더 깨달으며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노력해아함을 한번더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03년 경재 협력개발 기구(OECD) 주요회원국의 항상제 사용량 비교와 최근 5년 동안 감기에 대한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률 변화추이를 보고 놀랐습니다. 저도 흔히 들어던 약품이 "마이싱"이 항생제의 한 종류인 스트렙토마이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도 이약에 대해 거부감없이 먹었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아직도 이 챵ㄱ이 만병통치약으로 통하고 있다니 큰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세균에 내성이 강해질수록 강한 항상제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항생제를 구입하는 비용은 더 지불해야 하는것도 당연한 일이 되는것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이제부터라도 감기에 걸려 병원이나 의원을 찾게 되면 항생제를 처방하는지? 나 자신을 위해서 의사가 처방해준다고 다 먹어서는 않될것입니다.

 

각 주제별로 이야기를 읽고나면 각주처럼 TIP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여기에서는 앞에서 나왔던 의약용어나 의학에 관계되는 단어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용어대해 더 깊숙히 짚어 넘어가는 곳이다. 예를 들어 가슴통증의 무엇이며? 왜 생겨나게된 증상이고 어떤 치료방법이 있는지?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 자세히 알수 있었습니다.

 

살아오면서 당연하다고 여겼던 사실이 사실이 아닐때 잘못알았을때 그 충격은 무척이나 크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충격속에 휩싸였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의학 상식들이 다 사실인가? 고민할 정도로... 제대로 알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잘못된 상식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어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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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놀이짱 - 3~6세 아이를 위한 만화로 보는 놀이 교과서
하야미 에리 지음, 김경인 옮김 / 한문화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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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다보면 새롭게 아이들과 놀아줄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게 됩니다. 매일 같은 놀이를 하게 되면 아이가 지루해하고 그렇다고 매일 다른 놀이를 할수 있는 여건도 되지 않아 고민 중이였는데... 이런때 만난 우리 엄마는 놀이짱 저와 아이에게 놀이방법을 여러가지 제시해 주어서 너무 즐겁게 읽은 책이였습니다.

 

만화로 보는 놀이교과서인 이책은 상세한 그림과 함께 짧은 글로 쉽게 이해가 되고 읽기도 편하였습니다.

 

놀이방법중에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첫번째 미끄럼틀 놀이

미끄럼틀은 손잡이를 꽉 잡고 한 계단 한계단 조심해서 올라간다.

제대로 앉은 다음 미끄러겨 내려오기.

다 내려왔으면 바로 비켜주기.

...

아이는 머리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균형을 읽기 쉽다.

다리를 벌리고 타게 한다.

철도 건멀목의 차단기를 만든다.

질문이나 퀴즈에 대답을 하면 차단기가 올라간다.

터널을 만들어 보는것도 재미있다.

미끄럼틀을 타기 전에 솔방울을 굴려보자.

 

두번째 표지판 찾기 놀이

표지판이나 간팡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고, 찾아보자!

표지판이나 간판의 그림과 같은 포즈를 취해 흉내를 내보자

 

세번째 광고전단지로 쇼핑하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의 소박한 즐거움 중에 하나가 아이쇼핑 못지않은 전단지 쇼핑이다.

전단지 광고를 보고 의견을 주고 받는 아이들

전단지 광고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

...

나는 아주 간단히 다이아반지에 멋진 핸드백과 구두도 갖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고급 외제 차에 신축 단독주택까지 선물해 주었다.

 

이렇게 생활속에서 우리주위에서 쉽게 놀이할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떤 특별한 물건이 필요하던지 비싼 장난감이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엄마가 아이와 함께 한다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쉽게 재미있게 놀이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더이상 아이들과 놀이에 대해 지루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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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독서 습관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5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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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독서습관은

아이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입니다!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위해서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책읽기 습관을 어린시절을 들이지 않으면 좀처럼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읽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할일은 더 많아지고 신경쓸일은 더 많아지니 이 핑계, 저 핑계로 시간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책을 읽을시간이 부족하다라고 말하는 경우를 보아왔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이런 어른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어린시절부터 독서습관은 반드시 길러주고 싶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 습관은 정직과 용기라 함께 하는 자기 계발 동화랍니다. 학교에서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가 열리게 되고, 보람이와 두 친구들은 삼총사 독서 클럽을 결성하여 독서왕이 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게됩니다. 독서왕 자리를 두고 민수네 팀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책은 즐거운 놀이의 하나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년에 몇권의 책을 읽을까요?

하루에 백 쪽까지 책 읽기, 한 달에 일곱 권 읽기 처럼 스스로의 목표를 정해 보세요. 방학 동안 읽을 책, 일 년 동안 도전해 볼 책의 권수를 정하면 책을 더 열심히 읽게 될 테니까요. 이렇게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목표를 달성하고 해마다 읽은 책의 양이 늘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단, 너무 욕심을 내서 실망하지 않게끔 적당한 분량을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142P

 

이렇듯 목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자신이 읽을수 있는 만큼 정해서 착실히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른다면 책과 좀더 친해지고 가까워지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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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 훈련북 6세 - 학교 가기 전에 꼭 풀어야 할 똑똑한 주니어 9
손호성 지음, 김정한 그림 / 넥서스주니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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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수학놀이...

수학 천재 훈련북!! 즐겁게 수학놀이를 할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책을 펼치면 제일 먼저 스티커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답니다.이 스티커들은 하루씩 학습 목표레 맞추어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 그날의 목표를 달성하면 목표달성 스티커를 틀린문제 스티커는 다시풀기 스티커를 붙여서 다시 복습하면 됩니다. 스스로 붙이면서 하면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수학을 통해 수리력, 집중력, 추리력, 기억력, 논리력 등을 기울수 있게 구성이 되었있습니다. 문제와 함께 상단 왼쪽에 예쁘게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큰 형태로 나누면 이웃한 숫자끼리 더하기, 빈칸에 숫자 채우기, 기억해 숫자 세기, 숫자만큼 네모 나누기, 같은 그림찾기, 움직이는 도형의 규칙 찾기등으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흥미롭게 할수 있는 수학놀이가 많아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답니다. 저도 문제를 몇개 풀어보았는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책의 뒷편에는 정답과 함께 뽑내기 카드가 있어 친구들과 카드놀이를 할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상대방에게 퀴즈를 내고 맞추기 놀이를 하는것 입니다. 친구들과 하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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