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소가 온다 - 광고는 죽었다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 외 옮김 / 재인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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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죽었다?

 


 
 


당신이 생각하는 Purple Cow?

 

"마케팅이 곧 제품이고, 제품이 곧 마케팅이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마케팅의 시작은 제품을 태어나기전 구상, 기획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는것이 맞는 말인것 같다. 그가 생각하는 Purple Cow는 정말 쉽지 않은것 같다.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그가 말하는것은 진리처럼 느껴지지만 내가 과연 그런 리마커블한것을 만들어 낼수 있을까?

 

우리는 보랏빛 소를 바라보면 굉장한 반응이 일어날것 같다. 전국민적으로 술렁이고 누구나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러나 또다른 보랏빛 소가 나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 다른 것에 대해 열광하고 식어버린다.

 

하루아침에 딱 튀어나오는 보랏빛 소는 없을것이다. 그사람이 흰소를 보랏빛 소로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실패를 했을까 생각하면 가슴 저 밑에서 부터 먼가가 솟아 오르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3월의 설레이는 봄향기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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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일까요? - 세계 문화사를 짚어 주는 인물백과 라루스 그림 지식사전 2
로르 캉부르냑 지음, 니콜라 우베쉬.조윤이 그림, 강희진 옮김 / 다섯수레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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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인물들을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상속의 인물인 동화속에 나오는 인물들이나 역사속에 나오는 인물 그리고 현대의 이르기까지 인물들그리고 한국의 인물들까지 두루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림들이 만화처럼 표현이 되어 있어서 마차 만화책을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편하게 그리고 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은부분은 상상속의 인물들입니다. 그중에서 괴물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에티, 킹콩, 크렘린, 네시 등 이런 괴물들에 관해서는 저도 들어보아서인지 흥미로웠습니다. 에티는 '무시무시한 눈 사나이'라고 불리는 동물입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고지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있습니다. 킹콩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모두들이 알고 있을것 같아요. 영화속에 등장해서 너무나도 잘 알려진것 같습니다. 그렘린 또한 영화속에서 알려진것 같아요. 처음에는 귀여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물 한 방울만 닿아도 악동으로 변합니다. 네시는 스코틀랜드의 네스 호수에 산다는 거대한 뱀입니다. 전 네시를 제외한 동물들은 다 영화속에서 만나보았답니다. 아이들은 에티와 그렘린을 보지 못해서 인지 그들이 나오는 영화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서 역사에 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접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기대없이 보게 되었는데 많은 것을 알려준 책이 되어서 책을 읽는 내내 즐겁게 읽었답니다. 아이가 여러 인물들을 두루 접하고 마음에 드는 인물들을 골라서 더 자세하게 그 인물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여서 아이와 함께 발명가에 대한 책을 몇권더 보게 되었습니다. 한권의 책으로 다른 책을 또 읽게 만드는 힘이 있는 세계 문화사를 짚어 주는 인물백과 누구일까요? 로 아이가 책을 더 가까이 하게 만들어 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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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공부하는 삶과의 만남
김태완 지음 / 맛있는공부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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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어린시절에 만났으면 나의 삶은 또 달라 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학교 다닐때는 공부를 그냥 피하고 싶은 것이였지만 학생이라서 당연히 피할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즐기면서 할수가 없었다. 늦게 라도 이책을 만날수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어서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아이가 공부를 하기 싫어할때면 사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몰랐다. 왜냐면 나도 그런때를 겪어와서 일까? 아이에게 충고를 해줄수는 있었지만 아이가 즐길수 있도록 도와주지는 못해 항상 걱정이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여러 스승들을 만나 좋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좋았다.

 

공부 멘토링이라는 부분이 있어 저마다 공부에서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짚어준다. 박영아의 공부 멘토링을 소재하자면 첫째 교과서를 기본으로 공부하라는 것이다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으면서 전체적인 교과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방학을 이용해 수학과 과학을 잡아라이다. 수학과 과학 과목은 실력이 붙기 위해선 충분히 문제를 풀 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학교에 다닌면서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해 집중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다족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워라이다. 영어 교과서를 여러번 읽고, 외우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외우다 보면 이해하게 될 것이고, 이해하게 되면 영어가 쉬어질 것이다. 넷째 집중력이 관건이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또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부모와 교사의 직절한 격려와 믿음이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준다.

 

공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우리아이들이 즐기수 있는 것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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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입학전 수학 첫공부 - 소문난 엄마들의 홈스쿨 코칭 가이드 엄마는 선생님 3
한지연 지음, 주진영 감수 / 웅진웰북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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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린시절에 수학학원에 다니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전 수학을 못하는 편이였는데 수학학원을 다녀도 마찬가지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스스로 공부가 더 중요하다는것을 느꼈지요. 요즘 사교육이 넘쳐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아이도 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뒤쳐지지 않을까 고민도 몇번이나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공부를 하지 않고 싫어한다면 학원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것입니다. 학원에서는 엄마표로 옆에서 지켜봐주면 도와주는 선생님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책을 보면서 한번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학공부 엄마와 함께 즐겁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취학전 아이들을 위한 수학공부 책입니다. 엄마표 홈스쿨을 할수 있게 재미있게 꾸며놓은 책은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특히나 숫자공부를 그냥 앉아서 외우는것이 아니라. 엄마와 함께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숫자공부가 되는 것들을 엮은 책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수학공부를 시작전에 엄마샘의 약속은 놀이의 계획은 아이와 함게 세우자.엄마의 욕심으로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말고 놀이의 계획을 세울때도 준비물을 만들때 아이도 함께 합니다. 아이와 엄마의 사이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원리를 스스로 깨닫게 해 주자. 수학은 원리를 깨달아아 자기 지식이 되는 과목이라서 놀이할때도 아이 스스로가 생각하고 원리를 찾게 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확인라려 하지 말자. 조금 늦게 가더라도 즐겁고 재미있게 하자는 마음을 먹고 아이에게 확인하려 들지 말자 입니다. 아이에게 선생님이 되는 시간을 주자. 선생님과 역할바꾸기라 할까요? 아이에게도 선생님이 될 기회를 줍니다. 알게 하려고 놀지는 말자. 욕심을 버리고 멀리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하자. 즐겁게 놀이를 한다음 놀이와 관련된 동화를 찾아서 읽으면 책도 더 재미있어지고 놀이에서 익힌 것들도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가 주체가 되어서 한다면 수학공부는 그냥 따라오게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아이가 수학을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즐기고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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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Zone 잉글리시 존 문장 2 (스프링)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3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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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을 영어 유치원으로 만들자라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답니다. 첫번째 존단어를 만나고 두번째 존문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존단어도 아이가 즐겁게 영어 공부를 했는데 이번에 존문장으로 나도모르게 영어문장이 솔솔 나올것을 기대합니다.

 

커다란 플래쉬 카드가 더욱 마음에 듭니다. English Zone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중에서 공간별로 나누어서 그와 관련된 문장을 사용하도록 해었다는 점입니다. English Zone 잉글리시 존 문장 2에서는 거실, 부엌, 서재 그밖에 감정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카드를 보면서 문장만 읽어주고 한번더 아이와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맘즈토킹에 있는 대화를 아이에게 계속 시도합니다. 반복해서 물어보니 따라할려고 하는 조짐이 보입니다. 요즘 아이에게 영어문장을 많이 하는 부분은 부엌에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It's time for breakfast. It’s time for lunch. It’s time for dinner. Set the table. Clear the table. Open the fridge. Close the fridge. Give me some water. Orange juice, please. I want some milk. I need a spoon. I need chopsticks등 이문장들을 계속 반복저으로 말하고 있다. 배운내용을 하나하나 복습하면서 사과나무의 사과에다가 색칠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영어를 집에서 쉽고 즐겁게 접할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아이도 이제 영어에 관심이 가지고 꾸준히 하려고해서 한동안 우리집은 영어유치원이 되고 남편과 저는 선생님이 될것같습니다.

 

유쾌한 존문장 시리즈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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