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펀드들은 2008년 모두 반토막이 나있는 상태이다. 2009년 한달이 다 지난상태이지만 아직까지 그대로인... 은행 금리보다 조금만 더 이익을 내겠다던 나의 작은 욕심도 물거품이 되고 오히려 은행금리 보다 낮고 아니 마이너스가 되버린 현실에 깊은 한숨만 난다. 이런 시기에 접하게 된 "대한민국 1%가 된 주식부자들" 이책이 나에게 큰힘이 되어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턱대고가 아닌 절저한 준비와 공부로 주식 부자들이 생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책의 머리말의 제목이 나를 일깨우고 있었다. 당신이 투자한 기업은 꿈이 있습니까? 이런 물음으로 시작된 글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나의 펀드나 주식에서 내가 우선순위를 두고 있던 것들이 과연 옳은것인가? 하는 물음을 가지게 하였다. 이책은 우리에게 부자의 비밀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첫번재는 꿈이 있는 주식에 투자한다. 두번째는 주식 투자도 사업처럼 한다. 세번째는 위기 뒤에 오는 기회를 잡아라! 네번째는 기사회생, 턴어라운드 기업에 주목한다. 다섯번째는 대세를 확인한 후 투자를 결정한다. 각각의 비밀이야기를 샤례를 들어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었다. 주식에 대해 공부하는 좋은시간이었다. 주식이 어렵게 느껴지시는분들.. 꼭 읽어보심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 지리산을 갔던 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났습니다. 올해는 우리가족의 소망의 책에다가 지리산가기라고 넣어 놓을 생각이입니다. 가족과 함께 지리산을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벌써 지리산을 한바퀴 돌아온듯한 착각까지 들정도 였습니다. 정겨운 지리산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지리산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리산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식물들의 이야기와 정도가 한가득 담겨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책을 읽고 나면 퀴즈를 통해 더욱더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고 주머니 관찰카드를 꼭 챙겨두었다가 다음에 지리산에 갈때 이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리산에 가기전 꼭 읽어 보면 좋을내용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인것 같아 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지리산에서 자라는 풀꽃과 나무 하나같이 처음들어 보는것들이지만 전혀 낯설지가 않은 느낌이였습니다. 히어리, 얼레지, 큰까치수염, 야광나무, 조릿대군락, 지리강활, 모데미풀등 너무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조릿대 잎으로 피리를 불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변화 시키는 이야기 두번째 시리즈인 경제 습관을 만드는 부자 에너지는 첫번째 긍정에너지에 못지 않게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첫 표지에 "노력을 이길수 있는 천재는 없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아버지께서 항상 하신 말씀이었는데 이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가 이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에 부모님의 경제교육은 티끌모아 태산 조금이라도 저축을 하게되면 나중에 돈이 모여서 크게 된다고 통장을 만들어주시면서 조금씩이라도 저축을 하는 습관을 길러주셨죠. 우리아이에게도 경제교육은 제대로 시키고 싶었습니다. 이책을 접하고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부자는 무엇인지, 신용, 돈, 경제등등 많은것을 가르쳐 주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중에서도 아이가 직접 실천한것입니다. 용돈 기입장을 만들어서 적는 모습을 보고 정말로 흐뭇했습니다. 이책은 저에게도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아이을 가르치는 부모로써 좀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요즘 이래저래 바쁜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일이나 경제에 관련된 일들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많은 생각을 주게한 부자에너지. 이책을 읽고 나면 참다운 부자가 무엇인지... 그리고 부자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어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던것 같습니다.
새로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겉포지에 노오란 천으로 덮여있어 정감이 가는 책이였습니다. 책을 보면서 그림부분을 계속 만지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너무나 예뻐서 이상하게 손이 자꾸 책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바느질로 그림을 그릴수 있구나 생각하니. 너무나도 그 정성이 감동하고 좋았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생명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천조각 조각, 바느질 한땀 한땀, 뜨개질과 자수, 그리고 칠보 다양한 천 작업으로 만나게 된 너 나 우리는 정현주라는 이름 세글자를 나에게 각인시켜주는 책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상상력을 제공할수 있는 책이여서 좋았습니다. 책과 함께 그림을 하나하나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직접 바느질도 해 보았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다 보고 혼자 보고 또 보게 되었답니다. 무엇인가의 매력에 빠져서 책을 놓을수 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해.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 말이야. . . . 하지만 새벽이나 저녁 무렵, 어떤 특별한 순간에는 무언가 기억날 것 같아 가만히 하늘을 쳐다보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