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울림을 주는 글입니다. 저도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탭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 번씩 듭니다. 그러다 새로운 기계조작법을 익히는게 두려워 차일피일 미루고 있지요. 어떤 문화의 노예가 되어간다는 말이 실감이 나고 소름끼치기도 하네요. 나중엔 인류의 지배자가 문명이나 문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관계가 너무 계산적이면 만나면서도 즐거움보다는 부담감과 실망감이 싹트게 되고 결국엔 만나고 싶지 않은 관계가 되고 말지요. 정보를 얻은 친구가 고마운 마음에 식사비를 지불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일 수 있지만 그걸 매번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올바른 친구관계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친구를 만나는 건 무척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맞아요.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데 그걸 잊고 이기적으로 살 때가 너무 많아요.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
저도 학창시절 변신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었어요. 이 글을 읽으니 그 때의 감동이 밀려오는군요. 정확한 분석과 사색이 담긴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은 글 읽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알게 모르게 우리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앓다가 시간이라는 약으로 인해 아물고 상처엔 딱지가 앉게 되지요.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놔두면 되는데 긁어부스럼을 만들기도 하고 다시 덧나게 하기도 하여 한참동안 상처를 끌어안고 살기도 하지요. 한번더 생각한 뒤에 말하고 행동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