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도 번지점프 한다 시 읽는 어린이 53
추필숙 지음, 양후형 그림 / 청개구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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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시집에 담긴 동시를 읽다보면 번득이는 발상에 눈이 확 트인다. 군더더기 하나없이 표현한 함축적인 시어를 만나면서 나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게된다. 짧은 시를 좋아하는 현대 어린이들에게 다가가려면 동시도 새로운 옷을 입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널리 읽히고 암송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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