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와 통하는 대입자기소개서 인문계열 - 2019 합격 자소서 사례 수록 입시정보 따라잡기 2
이수민 지음 / 길위의책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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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자기소개서 인문계열

이수민

길위의책 2019.04.30







출판사 길위의 책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이 책은 단순히 자소서를 잘 쓰는 법만이 있지 않고 자소서를 써야하는 이유, 입학사정관이 좋아하는 학생부를 만드는 팁 등 수시에 필요한 팁들이 고소란히 담겨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합격하는 자소서의 개요짜기를 통해 자신을 어떠한 구성으로 짜야 원하는 대학에 수시로 지원할 수 있을까 과 같은 것들을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씩 읽어나가게 만들었다. 더욱 더 놀라움을 경치 못했던 부분은 진부한 자소서의 유형에 속하지 않게 쓰는 법들도 사례를 들어 제시하였다라는 점이 의외로 좋은 느낌을 들게 되었다. 자소서의 문항을 정해져 있지만 답을 정해져 있지 않다라는 것을 보면서 느끼게 되었다.  특히 아무런 활동이 없거나 참여한 활동의 수가 적어 자소서를 쓰기 힘들때 그 작은 활동도 돋보이게 하는 자소서의 작성 기술이 있다라는 점이 내가 생각하는 가장 꿀팁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마지막으로는 인문계열의 대학에 수시로 붙은 사례들은 분석해놓은 것이 많아 자신이 가고자 하는 인물계열의 대학의 우수 자소서 것들이 있어 유용하였다.


이 책이 신뢰가는 그 이유를 뽑자면 도표자료가 삽입되어 있다라는 점이 좋았다. 특히 수시를 써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기 위해 주요대학들의 수시 선발비율표를 배치하여 왜 그런지를 이해시킨 점이었다.

 

평점 및 추천대상?

10점 만 점에 10점이고 만약 자신이 자소서를 써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당장 장바구니를 드는 것을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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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학 특강
제프리 베네트 지음, 이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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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

제프리 베네트 | 이유경 옮김

처음북스 2019.05.17







본 서평은 태양계 그리고 우주탐사 서평이벤트에서 당첨되고 출판사 처음북스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이 책의 표지에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물리학 특강이라는 표현이 끌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과 과목을 공부하고 있지만 국어지문으로 나올 수 있는 상대성 이론에 대해 이렇게 한 번 접해보고 싶어서 내용을 보았는데 역시 물리의 꽃인 상대성이론이라서 그런지 살짝의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나는 문과이다. 고로 나는 이걸 소화하지는 못한다라는 것을 절대로 아닙니다. 문과가 읽기에는 난이도가 살짝 높은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흔히 철학에서 이야기하는 형이상학과 형이하학를 다룬 것보다는 확실히 난이도를 적당했습니다. 특히 사진이나 볼거리도 의외로 있어서 저는 물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여태껏 물리 책을 중간까지 잡게 만드는 책은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특히 그림만 제시해놓고 설명하는 다른 과학책과 달리 그림하고 설명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의외로 이해가 잘 갔습니다.


이 책의 첫번재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설명체와 그림 분석이 아주 뛰어나다 못해 문과생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 중에 하나라고 소개해보고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두번째는 분량면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유형의 책은 분량 면에서 살짝의 불리함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했습니다. 또 휴대성도 좀 좋아 들고 다니면서 뜨거운 태양빛을 피해 그늘에서 조금씩 읽을 수 있다라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평점 및 추천대상?

저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물리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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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도
백금남 지음 / 무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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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우도

백금남

무한 2019.04.26







출판사 무한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이 책은 책제목의 십우도 처럼 열마리의 소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불교적으로 나타내었다라고 종합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부는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부마다의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을 짤막한 설명한 부분에서 큰 감동을 느겼습니다. 읽는 내내 사극적 연출들이 대체로 어울리는 느낌하고 특히 영화화가 되었으면 어떻게 이 작품을 드러낼까? 또는 어떠한 느낌을 우리에게 줄까라는 것이 가장 궁금하게 만들었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상이나 명당 같은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좋아하시면 가장 정점을 찍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게 기대가 벌써부터 이 작품의 후속이나 이 작품의 영화화 같은 것들이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다면 그에 따라 단점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로 한자어의 비중이 조금 있다라는 점입니다.  심한 경우 책의 거의 반은 한자어일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 한자어에 대해서 우리 일상 속에서 잘 쓰이지 않않던 것이나 고대어 같은 것들이 섞여 있어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바로 역사적 소재입니다. 역사적 소재를 사용한 소설의 호불호가 있을 뿐더러 심하면 같은 역사적 소재를 사용한 소설인데 소재의 차이에 따라 확 갈릴 수 있다라는 위협이 있습니다.


평점 및 추천대상?

저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역사적 소재를 사용한 소설에 대해서는 우호적이고 대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는 백금남 씨의 소설풍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으실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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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돼지의 낙타
엄우흠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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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돼지의 낙타

엄우흠

자음과모음 2019.03.29






출판사 자음과 모음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이 책은 무언가가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현실 같아 보이는 이야기지만 현실이 아닌 현실인 이야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받았습니다. 특히 이야기가 팽창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자연스럽게 퍼져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스토리텔링형이 아닌 확산식 구조 같은 느낌을 바이러스의 증식 속도 세균의 번식 속도같은 생명력을 보여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책의 큰 장점이자 큰 특징은 욕망에 충실적인 그리고 어딘가에 헤메는 듯한 느낌을 보여주어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라는 점이다. 반대로 큰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스토리성인데요. 스토리성이란 스토리를 중점으로 개연성 필연성 연관성 같은 관계가 잘 드러나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개연성이나 필연성 같은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은 살짝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량 역시 그닥 좋다고는 이야기하기 힘들 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독자의 관심유도에서는 살짝의 난해함 혹은 당황함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내용을 읽으면서 생각을 딴데로 보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점 및 추천대상?

저는 10점 만점에 8점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유형의 책을 좋아하시면 한번쯤 권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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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일본 제국주의를 말하다
유정희 외 지음 / 아이네아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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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일본 제국주의를 말하다

유정희|정은우

아이네아스 2019.03.11




출판사 아이네아스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이 책의 제목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일본의 제국주의에 다룬 책을 그닥 많치 않았고 특히 일본의 애니에서 유명한 드래곤볼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점이 독특했습니다.

일본의 제국주의 뿐만이 아니라 전후 상황까지를 일본만화로 알고 있는 드래곤볼를 이용해 설명한 점이 전반적으로 독특과 함께 이렇게 설명할 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쓴 주인공은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몇가지 의문을 들게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왜 일본 제국주의를 이야기할 때 드래곤볼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였는가? 일본에 대해 더 이해하기를 바라면서 이러한 소재를 통해 독자의 관심과 흥미를 가져다 줄것으로 바라보아 사용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드래곤볼을 모르고 있는 저에게 그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무리가 있었지 않았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화를 삽입되어 있다라는 점이 의외로 좋았습니다. 그 설명을 따라가기 힘들 때 만화를 보면서 이해가 갔었다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일본인이 보았을 때도 어느 정도 이해를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이 책을 왜 추천해야 하는지도 보입니다.


평점 및 추천대상?

저는 10점 만점에 8점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라는 소재를 흥미있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봐도 나쁘지 않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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