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띠 동물 컬러링북 ㅣ 최경일 쌤과 함께 노는 창의력 도서관 놀이터
공귀영 그림, 최경일 기획 / 테크빌교육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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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돼지띠가 2명, 양띠가 2명, 원숭이띠가 1명 이렇게 3종류의 동물띠로 구성되었어요. 아이들에게 '띠'라는 개념을 설명해주기가 참 어려웠는데 열두 띠 동물을 쉽게 이야기해볼 수 있는 <열두띠 동물> 컬러링북이 있어 소개해볼까해요!


쥐,소,호랑이,토끼,용,뱀,말,양, 원숭이, 닭, 개 돼지 12개 동물을 순서대로 해에 붙이고 그 해에 태어난 아기는 동물이름과 동물띠를 갖게 된답니다!


열두 띠에 더해 고양이까지 소개하고 있구요, 각 동물은 QR코드가 기재되어 있어서 유투브의 관련 영상을 참고해볼 수도 있지요!


각 동물의 한자와 뜻, 유래 등을 동영상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시청각자료를 활용하니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 같아요

각 띠에 맞는 동물을 색칠해보고 또 옆에는 글씨를 따라 써볼 수 있게 처리되어 있어서 한글공부하기에도 제격이네요.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동물로 골라서 색칠해보자고 했더니 공룡이라며 뱀을 골라서 색칠하는 우리 아이 ㅎㅎ그리고 뱀이라는 글시도 따라써보았답니다! 요즘 코로나 확산세로 ㅠㅠ 가정보육이 다시 시작되었는데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색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열두띠를 쉽게 설명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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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마법 안경 ㅣ 생각말랑 그림책
프랑크 프레보 지음, 아망딘 라프룅 그림,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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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색감의 그림책 <선생님의 마법 안경>을 읽어보았답니다!^^ 이 그림책의 작가인 프랑크 프레보는 '책읽기를 좋아하는 모든이들이 책 속에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기를!'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했어요.^^ 그래서인지 많은 그림책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해요~


선생님은 글자를 말로 바꿔주는 마법의 안경을 가지고 있대요! 그래서 마법 안경을 쓰고 책을 읽을 땐 단어 하나하나가 귓속에 쏙쏙 들어오고 동화책의 모든 장면에 눈앞에 펼쳐지는 듯 했어요~


<선생님의 마법 안경>은 동화책 속의 동화책을 만나볼 수 있는 신박한 개념의 동화책이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헨젤과 그레텔 남매를 만나볼 수도있었고 무서운 마녀도 볼 수 있었답니다. 시원한 바다속에 있다고 상상하고 그림책을 읽는 상상을 하니 재미있었어요.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쌍둥이들에게 선생님이 마법안경을 끼고 동화책을 재미있기 읽어준 것처럼 엄마도 안경을 쓰고 있어서(다행히 안경쓰는 엄마라 ㅎㅎ) 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했더니 "진짜예요?"라며 엄마의 안경을 호시탐탐 노리는 쌍둥이들! 언젠가 안경을 벗어둔 날에 안경을 요리조리 살피며 안경을 써도 글자를 읽을 수없다며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기도 하는 귀여운 쌍둥이!


어느 날 선생님이 안경을 깜빡 잊고 온 날이 있었어요! 그렇다면 그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없었을까요?^^ 꼭 동화책으로 결말을 확인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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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reedom 마이 프리덤
고도형 지음 / 스타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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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내가 은행에서 일할 때의 일이다.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대한민국을 휩쓸었을 당시 자주 거래하는 업체 사장님이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채 승천한 광대를, 올라간 입꼬리를 주체를 못하시길래 무슨 좋은 일이 있으신가보다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엄청난 비밀이라도 알려주시는냥 목소리를 한껏 낮춰 비트코인에 돈 좀 넣었느냐고 나에게 물으셨다. 나는 완벽한 적금 추구형 인간이기에 적금이외에는 돈을 맡긴 곳은 없었고 또 이 사장님이 비트코인에 대해 정확히 알고 투자하는 것인지 궁금해 일부러 멍청한 척하며 물어보았다. "비트코인? 그게 뭐예요? 버스토큰이 새로나왔어요?" 했더니 그 사장님이 뭘 모른다는 식으로 백만원을 넣으면 천만원이 되고, 천만원을 넣으면 일억이 되는 투자처란다. 그렇다. 사람들은 수익률만 난다고 하면 돈을 맡기는데 겁이 없다. 비단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신개념 금융이 선보이고 있다. 투자목적이 아니더라도 잘 알고 있어야하겠기에 이 책을 집어들었다.


<마이 프리덤>은 큐알씨 뱅크의 고도형 대표이사가 자신이 금융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시각, 과거 고대 그리스부터 시작하여 역사에서 많은 사례를 채집하고 자신의 결혼, 아이의 출산 등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도 잘 녹여내어 참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참으로 인문학적 지식이랄지, 모든 방면에서 박식한 양반이구나 싶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불과 3년전에는 은성분이 들어있는 실버레이 미스트로 해외수출까지 한 CEO라 남다른 감각이 있어서일까? 2020년 2월 뉴욕 나스닥에 상장은 아니고^^;; 광고를 하셨다고 한다.


QRC란 QR코드를 한데 묶는다는 의미의 QR chain의 약자다. QR코드를 이용한 페이먼트시스템은 이 책의 저자가 강조하는 미래 금융의 핵심이다. 4차산업혁명으로 금융 역시 많이 변하고 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남기는 흔적을 데이터화해 사용하는 빅데이터나 핀테크의 발달도 발달이지만 디지털 화폐시장 역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고도형씨는 그 변화의 중심이 바로 QRC라고 여러 차례 역설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자금 이동도 QRC를 통해서 자유롭게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금융의 자유를 맞게 된다는 것. 그 전에 많은 법적 제한이 해소되어야하겠지만 어쨌든 금융의 자유를 위해 애쓰는 고도형씨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일반인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법정화폐, 가상화폐, 암호화폐의 차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기본적인 금융지식을 공부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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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살인법
저우둥 지음, 이연희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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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블루홀식스, 거기에 찬호께이의 추천사까지!!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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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특별판) ㅣ 특별한 서재 특별판 시리즈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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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관계가 끝장이 나고나서야 비로소 집착, 질투, 미움의 감정을 내려놓곤 한다. 감정에 사로잡혀 어두웠던 시야가 그제서야 밝아지기 때문이다. 비단 사랑에서뿐만 아니라 친구사이나 동료사이에서 생겨난 오해로 관계가 소원해질 때에도 마찬가지다. 
<구미호 식당>의 호텔 쉐프 이민석과 열다섯살인 왕도영은 급작스런 죽음을 맞게 되었고 서호를 만나 피 한모금과 죽기전 49일이라는 시간을 맞바꾸게 된다. 죽기전 주어진 시간, 나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10대인 도영은 49일이라는 시간이 필요치않았다. 피붙이라곤 할머니와 형뿐인데 그마저도 사랑이라는 온기를 느낄 수 없는 이름만 가족이라는 관계였다. 그러나 호텔 쉐프였던 민석은 꼭 돌아가야했다. 결혼을 약속했던 서지영을 만나야만 했다. 민석은 도영을 설득해 함께 돌아가기로 했고 구미호 식당을 열어 사연이 있는 '크림말랑'이라는 음식을 만들어 SNS로 홍보하며 그 사람이 찾아오길 기다렸다. 

도영의 어머니는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해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술로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다. 이복형과 도영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고 속내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할머니탓에 보기만 하면 괴롭히는 이복형때문에 마음의 골은 깊어져 가던 중 죽음을 맞게 된 것이다. 
이민석은 결혼을 약속한 서지영을 사소한 오해로 의심하던 중 미행까지 하게되고 차사고로 죽음을 맞게 되었다.

사랑의 모습엔 조각달 모양, 반달 모양, 보름달 모양 다양한 모양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모습이 무엇이건 세상엔 다양한 모습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고 사랑의 모양도 다양하다. 다르다고 해서 같은 모양의 사랑을 강요할 수도 없다. 마음은, 사랑은 붙잡아 매어둘 수 없는 조각달과 같기에.
나는 윤회를 믿는다. 전생과 사후세계, 중간 세계도 존재한다고 생각하기에 <구미호 식당>이 재미있게 읽혔다. 
문득 내가 갑자기 죽는다면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엄마였다고 회상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모두에게 사랑을 충분히 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할 때도 있지만 공평하게 사랑을 주고 싶어 엄할 때가 많았는데. 혹시 도영이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닌지 뜬금없이 걱정이 되었다. 오늘부터는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어야지!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모습을 강요하지 말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던 <구미호 식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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