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로 대학 가다 - 세계적 명문대에 진학한 남매와 제자들의 확실한 성공 비결
이미영 지음 / 학지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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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교육 선택의 필요성과 IB 교육에 대한 상세안내서


< IB로 대학 가다 >를 읽고 / 이미영  / 학지사 


이 책은 저자가 교육자로서 한국에서의 10년간 수능입시지도 경험과 싱가포르에서의 15년간 IB 교사로서 쌓아온 노하우의 기록이다. 한국교육 개혁의 필요성과 그 대안으로 IB 교육을 선택하길 제안하며 IB교육의 장점과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책은 총 5부로 되어있고 순서와 내용은 아래와 같다.

1부 : IB 교사로서의 경험, 유학생 엄마로서의 경험, 한국 공교육개혁의 필요성과 IB교육의 선택에 대하여

2부 : IB로 학습한 학생과 명문대에 보낸 학부모의 인터뷰와 IB를 경험한 학생들의 소감

3부 : IB의 학교생활 초등과정, 중등과정, 고등과정 프로그램들과 교과 외의 활동 사례 등

4부 : IB 교육의 프로그램과 평가 기준 등 중요정보를 예시와 함께 처음 듣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5부 : IBDP에 관한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는 문답서


깊게 와닿아 발췌해 본 문장들, 읽으면서 줄 칠 곳이 많아서 연필 깎기가 바쁘다.

"다름을 인정하고 열린 생각을 하자. ~ 국제학교는 다양한 나라의 교사와 학생이 있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 각자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다른 가치와 전통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을 만들자는 것이다. 열린마음을 갖게되면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고 다양한 평가가 가능해진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을 만드는 게 IB 교육의 철학이다."   -P44


"IB 학습자상 중 하나는 소통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자기 생각을 말과 글로 명확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P54


"문학은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는 언어예술이다. 작가의 이야기에 마음을 열고 그 삶에 공감하는 순간, 우리는 타인과 세상을 배려하는 사려 깊은 사람으로 성장한다. 시험을 넘어서 문학을 배우는 이유와 본질을 먼저 가르쳐야 한다."   -P57


"성적이 좋은 학생은 대부분이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이 잘 들어있다. ~ 인문적 소양이 풍부했다. 현재 공부하고 있는 개념을 빠르게 이해한다.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문해력과 독해력이 좋고, 무엇보다 어휘력이 좋다. 어휘력이 좋으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다. ~ 아는 것을 표현하지 못하면 모르는 것과 다름없다. ~ 표면적인 것만 보는 게 아니라 통찰력이 있어서 전체를 보고 의도를 파악할 줄 알기 때문이다. 독서습관이 최고의 공부 습관이라 생각한다. 학생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지식 습득하는 책만 강요하지 말고, 웹소설이라도 학생이 재미있게 읽는 습관을 지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P72, 73

"독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뇌를 만드는 훈련이다.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는 독서로 만들어진다."   -P107


"21세기는 다품종소량생산 시대로 변하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통찰력과 소비자를 설득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직원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 P84


"IB 교육이 갖는 장점 :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과 융합형 수업방식

비판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글로벌한 시각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이다.

협력, 협업과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장려한다.“영화 <자산어보>에서 정약전의 ”외우기만 하는 공부가 나라를 망쳤다. “ 

~ 지금이라도 학교, 학부모, 정부가 함께 틀린 것을 인정하고 다른 교육을 받아들여야 할 때이다. ” P98


책의 내용 최대한 알리고 싶어서 짧게 줄입니다.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입시에 관심있는 사람, 학생과 학부모, 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 공교육 개혁에 관심이 있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혜진님의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학지사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 받아서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hyejin_bookangel @hakjisabook @ibkoreanmichelle  #IB로대학가다 #이미영 #학지사 #IB #IB교육 #국제바칼로레아 #자녀교육 #교육 #hakjisabook #ibkoreanmichelle #입시 #전인교육 #자기주도학습 #융합교육 #책추천 #책스타그램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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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이름 - 우리가 몰랐던 독서법 125
엄윤숙 지음 / 사유와기록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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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가지 독서의 이름


<독서의 이름>을 읽고  / 엄윤숙 / 사유와 기록


독서의 방법들에 대한 글인줄 알고 서평신청 했으나 독서법의 명칭에 대한 것이었다. 왼쪽엔 명칭이 오른쪽엔 얽힌 이야기나 설명과 작가의 글이 간략히 있다. 난 이제껏 처음 봤으니 이런 책도 필요하긴 할 거 같다. 처음엔 고전이 많이 섞여 있는 거 아닌가 해서 어려운 책일까? 했었는데 그 반대였다. 

한자도 있으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위해 써 있고 어려운 것은 없었다.

다 읽고나니 아 이 게 다였나 하는 좀 허무함도 약간 있었다. 


"남독(藍讀) : 책의 내용이나 수준 따위를 가리지 않고 아무 책이나 닥치는 대로 마구 읽음. 적절한 차례나 체계없이 아무렇게나 책을 읽으면 독이 된다. 책 한 권을 읽는데도 내 그릇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야 한다. 읽기가 지적 허영을 위한 위안거리로 전락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이다"   -p37


"교독(交讀) : 서로 번갈아 가며 읽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독서 경험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하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읽는 목소리가 섞이면 독서가 풍성하게 되고, 읽는 사람이 섞이면 독서가 다채로워진다. 섞이면 분위기가 바뀌고 분위기가 바뀌면 독서에 힘이 실리고 생기가 돈다. 교독은 읽는 맛을 살리고 멋을 입히는 독서법이다.   -P97


"소독(素讀) : 떠듬떠듬 느리고 서툴게 읽는 독서법이다." ~ "시간이 쌓이고 노력이 쌓여 독서가 두터워지면 그 어떤 외투보다 따뜻하고 품위있게 나를 감쌀 것이다."   -p133


“통독(通讀) : 처음부터 끝까지 내리읽는 독서법이다. <논어>는 한 글자씩 짚으며 읽어야 하는 책이고 <맹자>는 통째로 읽어야 하는 책이다."   -p135


”누송(淚誦) : 아름다운 시나 문장에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며 읽는 독서법이다."  ~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다른 존재의 삶에 공감하는 법을 배운다는 뜻이다. 독서는 눈물을 읽고, 눈물로 읽고, 눈물로 남는 일이다."   -P237



도서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독서의이름  #사유와기록  #엄윤숙  #독서의여러가지이름  #독서명칭  #독서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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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 익스프레스 - 혁신 신약을 찾아서
조진호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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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개발에 대해 알아보기 

<바이오테크 익스프레스>를 읽고 / 조진호 글 그림 / 히포크라테스 출판


이 책은 전문분야라서 독자들이 어렵다며 중도에 책장을 덮거나 포기할까 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용어들을 각종 패러디를 섞어서 설명한다. 바이오테크 익스프레스의 고속열차에 태우고 암과 결핵치료,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해 만화 그림으로 470여 쪽을 여행시켜준다. 


1장은 면역항암제 - 암조직의 면역 회피 능력을 떨어뜨리는 아드릭세티닙 Q702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2장은 DNA복구 막기 - 암세포를 자멸로 이끄는 방법, CDK7저해제, Q901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바이오테크 산업의 최전선을 함께 한다. 

3장은 혈액암 -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단서, 프로테아좀 저해제 암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에 실려 고형암 독성물질로 기능하는 저해제에 대한 이야기 이고.

4장은 결핵은 소멸되지 않았다. 혁신 신약의 탄생을 향해,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결핵치료제에 대한 텔라세벡에 대한 이야기이다.


암세포의 전략과 염증반응 등 면역을 유발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M₁대식세포와 대식세포에서 분화했고 복구하는 면역반응 회피를 위한 M₂대식세포간 면역항암제와 암세포 들 간의 공격하고 쪼그라들고, 회피하고 살아남는 싸움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의약품의 탄생과정에는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목표를 설정해 개발이 진행되고, 실험과 검증을 거쳐 실제 약품으로 완성되는 전형적인 방법이 있다. 하지만 본래의 목표와 다르게 엉뚱한 약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비아그라가 그 예이고 비아그라의 원료인 실데나필은 협심증 치료를 위한 약제였다. 부작용을 관찰하던 중 흥미로운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서 화이자 제약회사에서 세속적인 상품명을 출시했고 2년만에 10억달러를 벌었다." -P342


면역세포의 힘, 세력 > 암의 힘, 세력 => 암이 안 된다.

암세포가 분열과 증식하지 않게 약이 작용하는데 세포분열하는 곳에는 다 작용한다. 이에 표적항암제를 개발했지만 일부 암에만 적용되고 그것도 장기간 치료하면 내성이 생겨 적용 불가 했다. 그래서 면역항암제를 개발했고 위장해 있는 암세포를 드러나게 해서 면역세포들이 반응하게 만든다고 한다. 항암제를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악성세포의 재생을 막는 약 Q901의 탄생이 감사하다.


바이오 기업의 꾸준한 연구로 생명과학의 발전과 성과는 눈부시게 나타난다. 인간은 살아가는 동안 잘 먹고 관리해서 건강을 유지해 면역성을 키우고 공포의 질병인 암을 예방하고 결핵은 소멸되게 노력을 해야할 거 같다.


성공적인 세계적투자자 워렌버핏은 저평가된 주식선택을 중요시 한다고 한다. 2024년에 매집한 주요주식 중에 화이자와 암젠(바이오테크 주식)이 포함되어 있고 현재 주목하는 종목들이라 한다.(이건 다른 곳에서 본 거)


신약개발 과정이나 항암제에 대해 알고싶은 사람, 암과 결핵에 관심있는 분, 생명과학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사는 동안 혹시나 모를 두려움의 대상인 암에 관심이 있어서 서평단 모집에 참여했고 당첨되어 열독하고 정리해봤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hippocrates_book  #바이오테크익스프레스  #조진호  #만화  #그래픽노블  #히포크라테스  #동아시아  #과학  #베스트셀러  #신간  #책추천  #결핵  #항암제  #아드릭세티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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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서론이 긴 당신을 위한 최적의 설명법
로스 앳킨스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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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의 기술 익히기

<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를 읽고 / 로스 앳킨스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업무현장과 일상의 대화까지 신뢰와 호응을 얻으며 말할 수 있는 기술을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주제와 관련 없는 질문을 순간적으로 받았을 때의 대처법 등


말하기의 10가지 속성

1. 최대한 단순하게 해서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한다.

2. 청중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에 초점을 맞춰서 한다.

3. 복잡성을 적극적으로 다뤄야 유용한 정보를 제대로 쓸 수 있는 판단이 선다. 이 주제에 대해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요소가 있는지 살피고 더 나은 설명을 위해 복잡성을 포용해야 한다.

4. 최대한 유용하고 가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더 간결하게 말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5. 하고 싶은 말이 뭔지 파악하고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말한다.

6. 맥락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를 부르는 열쇠이다. 상대방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가? 이 내용이 왜 중요할까? 를 점검한다.

7.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잘 전달하려면 언어적, 시각적 방해 요소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언어적 또는 시각적 방해 요소가 있는가? 를 살핀다.

8. 청중이 흥미를 잃지 않는지 늘 예의주시 해야 한다. 상대방의 집중력이 흐트러질만한 구간이 있는지 살핀다.

9. 사람들이 기대하는 정보를 예측하면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예상 질문목록을 작성해보고 상대방이 궁금해할 질문에 답했는가? 를 살핀다.

10. 모든 정보가 하나의 목적으로 귀결될 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다. 이 말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를 생각해 본다.


청중의 눈높이에 맞춘 커뮤니케이션은 참여도와 호응도를 끌어올린다. 알찬 정보, 명료한 설명, 예리한 분석, 진실을 과감히 밝히는 것. 공정성과 중립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확신, 신뢰성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


말로 간단히 설명할 때는 주제, 정보, 질문에 대해 고려한다.

글로 간단히 설명할 때는 첫 문장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대한 짧게 하고, 간결하게 하고, 수신자가 쉽게 답변할 수 있게 한다. 

예상 질문을 생각하고 답한다면 더욱 효율적이고 유익한 소통이 가능하다.


"말로 해보는 것은 글쓰기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이다. 눈으로 읽는 것보다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전체 내용이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을 통해 걸림돌이나 정확성, 강조할 점을 포착할 수 있다.“  -p163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머릿속에서 익숙하게 기억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한다면 어느 곳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듯하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뿐만 아니라 일상의 대화나 글쓰기에도 적용 가능한 것들이 있어서 발표나 회의 면접, 언론인, 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 누구나 읽으면 말하기와 쓰기에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말주변이 없고 말 잘하는 방법, 말 잘하기의 기술이 궁금해서 서평단에 신청을 했고 서평신청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의 도서 제공받아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willbooks_pub  @willbook.zip  #사람들이내말에집중하기시작했다  #윌북  #BBC뉴스앵커  #말하기공식  #화술  #로스앳킨스  #7단계설명법칙  #자신있게말하기  #순발력있게말하기  #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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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리는 사람은 어떻게 일하는가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신희원 옮김 / 시그니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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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 어떻게 일할 것인가?

<잘 풀리는 사람은 어떻게 일하는가>를 읽고


이 책은 저자가 스승님(일본 납세액 1위)에게서 받은 가르침이 담긴 음성을 글로 옮겨낸 것이다.


두 분의 대화식 문장으로 되어 있어서 문어체로 바꿨고 필사형식으로 적어 봤습니다.


"원래 처음부터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고 순서가 다르다. 우선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 다음이 일에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것. 그러면 비로소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할 수 있게 된다." - p55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 자기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나쁜 것이다. " -p63


" 어차피 할 거라면 그 포지션에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이 나라 최고를 목표로 하라" -p67


"느닷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일이 좋아지고, 그리고 나서 일이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p73


"만일 경제적으로 더욱 여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우선은 그 잘 되지 않는 사고방식을 버리면 된다. ~ 유연하게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임하면 언젠가 이루어진다. ~ 솔직함과 유연성 이 둘을 가진 사람은 크게 성장한다." -p80, 81


"이미 채용 내정을 받은 곳이 있다면 그리로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가고싶은 곳에 들어가려고 무리하게 애쓰기 보다. 내정을 준 회사는 이미 그 매력을 알아봤다는 뜻이니까.

자신이 선택해서 지원하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일의 부름을 받은 것이다. ~ 중요한 것은 어느 회사에 들어갈지가 아니라 왜 일하는지, 어떻게 일 할지 이다. " -p87, 88


"젊은 사람들이 일 배우기에 좋은 회사는 이것저것 다 시키는 작은 회사이다. 마음먹은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거기서 일을 즐기는 힘을 기르자." -p90


"멍청한 리더는 적보다 무서운 법

주변 사람이 계속 그만두는 데도 싫은 행동을 하는 사람을 계속 내버려 두는 것 자체가 문제이다. 경영자도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지만 분쟁이 생길 것을 두려워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이런 리더를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희생할 필요는 없다." -p105


"말을 나쁘게 하지만 좋은 사람 따위는 없다. 심술궂은 기질을 가지고 있으니 나쁜 말을 하거나 다른 직원들이 그만둘 정도로 심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대로 내버려 두는 리더 자체가 실격이다. " -p106


"시장이 없는 분야라면 틈새시장이 아니라 대체로 수요가 없는 분야 이다" -p114


"창업에서 목표로 해야 할 지점은 아직 그 상품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산 적이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p116


"창업에서 중요한 두 가지 각오는 첫째 손님을 행복하게 할 각오, 둘째는 자신이 행복해질 각오이다." -p121


"질투심에 눈 멀어 타인의 결점을 찾을 것인가? 솔직하게 인정하고 배워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에너지로 바꿀것인가?" -p133


"업무능력이 높은 사람은 주변사람의 지혜를 순수하게 받아들여 활용 할 수 있는 사람이다." -p158


"문제해결과 자신의 행동확인을 위해 책 읽는 습관을 들이자" -p256


이 책에서의 숙제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일곱 번 읽기 이다.


닥친 일에 전력으로 임하고 열매가 맺히는 시기는 하늘에 맡겨라!

연봉이나 급여수준을 따지기 전에 주어진 일에 전력을 다하고 보자는, 일에 대한 태도나 열정, 자세의 얘기가 반복되고 새로운 참신한 얘기나, 깊이 있는 글이 부족해서 좀 아쉬운 책이었다. 

주로 경영자 입장에서의 글이고. 연봉을 제대로 약속 안 한다면 이를 이용하는 경영주도 있을 것이고, 일의 강도 등에 비해 급여수준이 넘 작아도 자존감이나 열정도 안 생기는 것은 물론.


사회 초년생이나 이직을 마음 먹는 사람들, 새로운 일을 계획한 사람들이 보면 도움 될 거 같다. 


#나가마쓰시게히사 지음 / #신희원 옮김

#시그니스 출판사로부터 #가제본도서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필사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signis_book  #자기계발서. #왜일하는가  #하고싶은일  #일의의미  #일의태도  #일에임하는자세. #어떻게일할지  #리더의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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