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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서론이 긴 당신을 위한 최적의 설명법
로스 앳킨스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4년 12월
평점 :

말하기의 기술 익히기
<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를 읽고 / 로스 앳킨스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업무현장과 일상의 대화까지 신뢰와 호응을 얻으며 말할 수 있는 기술을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알려준다. 주제와 관련 없는 질문을 순간적으로 받았을 때의 대처법 등
말하기의 10가지 속성
1. 최대한 단순하게 해서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한다.
2. 청중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에 초점을 맞춰서 한다.
3. 복잡성을 적극적으로 다뤄야 유용한 정보를 제대로 쓸 수 있는 판단이 선다. 이 주제에 대해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요소가 있는지 살피고 더 나은 설명을 위해 복잡성을 포용해야 한다.
4. 최대한 유용하고 가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더 간결하게 말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5. 하고 싶은 말이 뭔지 파악하고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말한다.
6. 맥락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를 부르는 열쇠이다. 상대방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가? 이 내용이 왜 중요할까? 를 점검한다.
7.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잘 전달하려면 언어적, 시각적 방해 요소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언어적 또는 시각적 방해 요소가 있는가? 를 살핀다.
8. 청중이 흥미를 잃지 않는지 늘 예의주시 해야 한다. 상대방의 집중력이 흐트러질만한 구간이 있는지 살핀다.
9. 사람들이 기대하는 정보를 예측하면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예상 질문목록을 작성해보고 상대방이 궁금해할 질문에 답했는가? 를 살핀다.
10. 모든 정보가 하나의 목적으로 귀결될 때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다. 이 말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를 생각해 본다.
청중의 눈높이에 맞춘 커뮤니케이션은 참여도와 호응도를 끌어올린다. 알찬 정보, 명료한 설명, 예리한 분석, 진실을 과감히 밝히는 것. 공정성과 중립성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확신, 신뢰성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
말로 간단히 설명할 때는 주제, 정보, 질문에 대해 고려한다.
글로 간단히 설명할 때는 첫 문장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대한 짧게 하고, 간결하게 하고, 수신자가 쉽게 답변할 수 있게 한다.
예상 질문을 생각하고 답한다면 더욱 효율적이고 유익한 소통이 가능하다.
"말로 해보는 것은 글쓰기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이다. 눈으로 읽는 것보다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전체 내용이 매끄럽게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을 통해 걸림돌이나 정확성, 강조할 점을 포착할 수 있다.“ -p163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머릿속에서 익숙하게 기억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한다면 어느 곳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듯하다.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인뿐만 아니라 일상의 대화나 글쓰기에도 적용 가능한 것들이 있어서 발표나 회의 면접, 언론인, 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 누구나 읽으면 말하기와 쓰기에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말주변이 없고 말 잘하는 방법, 말 잘하기의 기술이 궁금해서 서평단에 신청을 했고 서평신청단에 당첨되어 출판사의 도서 제공받아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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