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확증편향을 갖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고학력자들의 확증편향은 더 심하고, 똑똑하던 사람도 점점 바보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자신이 믿는 것에 빠져 잘못된 것인지 조차도 모르고 그저 퍼다 나르기 바빠 결국엔 가짜뉴스에 스스로가 허우적대고 있으니 참 별난 세상이 되었다.
이런 문제 앞에서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보고 듣고 읽은 것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니 가짜뉴스인지 뭔지 모른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이다.
여러가지 해법도 나와있지만 그 조차도 편향된 시각으로 바라보니 이해될 리 만무하고 그러다보니 문해력을 키우려는 행동도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SNS와 숏폼과 각종 동영상 그리고 스맛폰이 문제라고?
세 사람이 길을 가면서도 그와중에 스승이 있는 법인데 저런 것들 속에서도 스승이 있고, 배울 점이 있으며, 따라야 할 것도 많은 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말이다.
고수는 수단을 핑계삼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고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새로운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비평을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4년이라는 시간밖에 주지 않는다.
바쁘다, 시간이 없다...
같은 편에서 다음 정권을 이어가면 된다고?
그랬다면 좌충우돌, 비틀비틀 하면서라도 우리는 더 나은 세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을 것인데 정말 그런가?
완전히 껏다가 다시 켜는 것을 리부트라고 하지만, 지금의 우리에겐 잘하고 있던 것, 계속 해나가야 할 것에 대해 새로운 해석과 참신한 방법, 하겠다는 의지를 덧입혀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 것을 리부트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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