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시간에도 유효한 지는 잘모르겠으나...
예전에 들었던 말은 이랬다.
인생 말년을 대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계속 일하기라고...
한가로이 노는 것도 힘들다고...
사람은 무언가 일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야 한다고...
그렇게보면 슈퍼 에이지 시대는 바람직한 것일 지도 모른다.
다만 이렇게 일을 하는 환경이 나이든 사람도 함께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분위기여야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침묵 세대, 베이비 부머, X세대, 밀레니얼 세대, Z세대... 그리고 알파세대 (2010년 전후 출생 세대)까지 섞여서 일하는 분위기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성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가 존재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다양성diversity, 평등성equity, 포용성inclusion' (이하 DEI) 전략의 범주에는 인종, 성별, 성적 취향과 함께 반드시 '연령'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나중에는 꼭...
나 역시 나이들어 노년 생활을 맞이하게 될게다.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이 좋아졌으면 싶을까?
난 지금 집은 아니고 좀 한적하고 인적드문 곳에서 살고 싶다.
늙은 몸 계단오르내리기도 힘드니 1층에서... 도시는 1층 살면 볕이 안든다. ㅠㅠ
그래서 요즘 시골을 자꾸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집을 꿈꿨던 적이 있었다. 1층엔 부모님, 2층엔 우리집, 3층엔 동생네 부부가 사는...
함께 살지만 독립적이기도 하면서도 뭐 그런... 좋지 아니한가? 그저 나 혼자만의 생각이다. 눈치 볼 곳이 많다. ㅡ.ㅡ
늙어서도 당당하게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도 조금이라도 나이가 적은 사람을 뽑으려하지 한 살이라도 많은 사람을 뽑으려하지 않는 상황을 보면서 과연 그런 세상이 오기는 할까 하는 의구심이 가득할 뿐이다.
부디 일할 사람이 부족해졌다고 일자리를 줄여 노동 강도를 높이거나 로봇으로 대체하여 일자리를 없애거나 하는 상황이 되지 않고, 자괴감이나 불평등하다는 느낌없이 세대 간의 조화 속에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간은 이제 처음으로 슈퍼 에이지 시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그 어떤 동식물도 경험하지 못했던...
사실 경험했다고 하더라도 이야기해줄 아무도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가 슬기롭게 넘어가길 바래본다.
우리는 만물의 영장이므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