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잡스는 "Stay hungry, Stay foolish, 허기진 상태로 머물러라, 바보처럼 머물러라" 라고 했단다. 이 말은 자신의 무지無知를 인정하라는 말이란다. (p195) 진정한 지식인들은 자신의 수준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난 개인적으로 이것 저것 다 모르겠다. 지적인 것인지 아닌지...
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한다. 솔직한 것이라고... 나를 포장하지 않는 것, 나를 감추지 않는 것...
이것은 안다는 것을 넘어서는 정직함의 발로가 아닐까 싶다.
여하튼 나를 안다는 것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의 한마디가 우리에게 주는 여러 의미 속 하나처럼, 그리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 처럼 진정한 앎을 통해 살아간다는 것일게다. 오만과 자만에 빠지지 않고 말이다.
새로운 해석과 버젼으로 논어를 또 한번 접해봤다.
아직 난 눈으로 보고, 머리에 일부 (아주 조금) 넣고, 몸으론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하는 나를 또 한번 기대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