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그 곳에서부터 원형의 파장이 생겨난다.
무언가 변화가 생겼다는 거다. 그 잔잔했던 물 표면에...
그런데 저자는 그런 것조차도 티도 나지 않는 바다, 자기가 그런 바다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단다.
감정 변화에 휩쓸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라는 뜻일게다.
그런 바다이기에 자기 고유 진동수를 유지하면서도 돌멩이가 가져다 준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해서 모으고 모았다는 말일게다.
하인리히의 법칙처럼 300번의 쪽박과 29번의 중박을 거쳐 한 번의 대박을 이루는 이 과정을 거치기 위해 지치지 않고 기다리고 인내하며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살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은 "얼마나 지루했을까" 하는 생각보다 "진짜 바다였구나" 하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같다.
"참는 것에 도가 튼"이 아니라 "그저 바다"라고 말이다.
흠...
저자는 백 번의 성경 읽기 후에 도덕경, 금강경, 천부경을 거쳐 양자물리학에 빠져들었단다.
그리고 그 여러가지들을 관통하는 무언가를 깨달았다고 한다.
양자적 삶...
의식이 있는 의식하고 있는 상태로 살아가는 삶... 그저 흘러가는 대로가 아닌...
양자 도약,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통해 대박으로 가는 삶...
여전히 어렵다.
결국엔 따라붙는 질문..."그래서 어쩌라고???"
그 질문에 대해 저자는 에필로그를 달아놓았다.
에너지 진동을 느낄 수 있어 이를 찾아내고 그 에너지를 높이는 의식있는 삶을 사는 신神이 되어 갓생god生을 사세요...라고...
더불어 신神이 어떻게 될 수 있느냐? 라고 물을 지 몰라서 덧붙여 놓은 것 같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면 그 꿈은 언젠가 이루어진다.... 설사 실패해도 에너지의 총량이 증가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나에게 양자적 삶은 정말 멀고도 험난 한 저 산꼭대기 어딘가에 그것도 꽁꽁 숨어 있는 듯.... ㅎ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