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달라지는 新생존법

인생이 달라지는 新생존법 - 이기는 전략을 세워줄 초돌파력 인생설계도
이광민 지음 / 라온북 / 2021년 2월

이제는 평생직업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어버린 시대다.

일자리의 판도는 앞으로 더 속도를 높여가며 변화할 것은 분명하다.

이런 때 일수록 경쟁력을 높여줄 나만의 무기를 찾는 것이 필수적이다.

시대가 변하면 성공의 법칙도 변하게 마련...

저자는 세분화된 전문성이 바로 미래에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전한다. 비즈니스판이 새롭게 편성되고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경쟁구도가 등장하기에 이에 대비하는 것은 필수적인 준비!! 창의 융합적 인재, 스마트한 인재가 되기위한 자기만의 무기를 장착한 사람만이 무한 경쟁시대에서 생존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으리란 것은 누구나 짐작가능하다.

확고한 목표설정 >>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력을 갖추기위해 D-day 전략을 소개한다.

아무래도 날짜 설정을 해두면, 그 목표에 대한 실체가 확고해지기 마련.

그리고 그 미션이 달성되면서 자신에게 보상을~!!

이는 원하는 결과를 내기위한 발판이 된다.

                                    

나의 최대치를 끌어내기 >>

집중해야할 포인트를 찾아내는 힘!

인생은 선택의 연속! 모든 것을 잘 할 수 없고,

취사선택은 언제든 필요한 과정이다. 선택하기 전에 충분한 고민을 하지 않고

하던대로 결정을 한다면 앞으로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할 수 없게 된다.

                                    

저자의 실행력 >>

그의 실행력 그리고 가끔 무모한 도전으로 문제 해결력을 단련한

자신의 경험을 책 속에 소개하고 있다. 스스로 강하게 단련하는 스타일이다.

< 일단, 해보자! > = Just do it!!

망설이지 말고~!

스스로에 대한 투자 >>

시대의 흐름을 읽고, 이에 대해 준비하기 위해선

자신에게 온전히 투자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미래에 대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그리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에

자신을 많이 노출 시키자! - 고인물이 되지 않도록 말이다.

자기계발분야의 책에 글쓰기를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스스로를 다잡는 글쓰기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스토리텔링뿐만 아니라

 풍부하고 폭넓은 통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하는 책~!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

나의 첫 집은...

첫 집 연대기 - 일생에 한번 자기만의 삶의 리듬을 찾는 경이로운 시간
박찬용 지음 / 웨일북 / 2021년 2월

이 책은 잡지 에디터로 근무하는 저자가

본가에서 독립하여 자신의 첫 집으로,,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옮기게 되는 연대기를 기록한 글이다.

그가 독립을 결정하게 되기까지 >>

집에 너무나 많은 짐으로,,, 짐을 이고사는 지경도 모자라

누울자리로 반으로 접어서

게다가 머리는 책상 밑에 넣어두고 잠을 자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기에

일종의 생존을 위해 독립을 결정하게 되었노라고 밝힌다.

첫집에 대한 조건 >>

보통 직장인 솔로라면,, 직장과 가장 가까운 곳 또는 역세권을 최우선으로 삼고

오피스텔 등을 알아보는 게 대세이지만, 저자의 경우는 자신만의 취향이 강하다.

우선, 녹지가 있는 곳! 대학가와 가까워서 생활 물가가 저렴한 곳! 노량진 수산시장이 근처에 있으면 금상첨화.. 정도?! 그리고 직방과 다방 앱을 사용하며 검색을 해나가기 시작한다.

버스정류장 5분 / 주차가능 / 단독주택 / 넒은 면적 / 500-35

진공청소기에 빨려 들어가듯이 계약을 끝낸 집은.....

처음 독립하기 쉬운 집은 아닌데. >>

노후한 집에 2층으로 세들어 가는 셈~,, 하지만 화장실은 사용가능한 상태도 아니고... 바닥이며 벽이며.. 바로 리모델링으로 돌입한다.

한땀 한땀,, 저자의 취향을 반영한 세세함이 묻어나는~~

이런 과정에서 마루며, 벽지며, 화장실의 타일이며, 세면대 등등,,

검색의 과정을 거쳐서 말이다. 보증금을 훌쩍 넘어버리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집안에 나만의 취향을 담다 >>

잡지 에디터이기에 왠만한 안목을 갖추고 있을 것은...

이미 짐작이 가능하다. 회사일로 출장을 다니면서 외국을 가면,, 하나 둘씩 가져오기 힘든 물건들을 공수해오느라.. 생고생을 마다 않는다. 왠만한 열정이 아니면 결코 가능하지 않을 일을 해낸다.

                                    

한 가지 남는 아쉬움.. >> 이렇게 한땀 한땀 공수해서 저자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이기에.. 어떤 공간일까 하는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사진 단 한 장도 없다는 것!

비쥬얼로 봤으면 하는 아쉬움.. 아~! 잡지사 에디터가 사진도 없이 그냥 말로 썰을 풀었다고????

이렇게 자신만의 공간을 얻게된 저자는 뭘 얻었을까 >>

저자는 말한다. 살아보니.. 자신이 변했다고!

낡은 집을 고치고 집에 계속 신경을 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었다고~ 힘들 때는 아주 힘들기도 하지만 좋을 때는 아주 좋은 곳이라고!

취향이 확실한 저자를 반영할 수 있는 곳!! 이 바로 그 집이 아닐까!!

삶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기쁨이 오롯이 묻어나는 공간....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공인중개사 2차 대비 이걸로~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초입문서 2차 - 공인중개사 2차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 부동산공법 / 부동산공시법령 / 부동산세법, 2021 최신판 ㅣ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황정선 외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0년 10월

지금은 코로나로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없지만,

바로 작년 요즈음,, 도서관의 구내 식당을 이용하다가

바로 뒷 테이블에서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를 하는 팀의 이야기를 귀동냥으로 들은 적이 있다. 워낙 양이 방대하고 부동산과 관련된 법들도 바뀌고 하기에 맡은 부분을 최신 개정판으로 공부- 정리하여 설명하면서

서로 나누는 방법으로 준비하는 중이었던듯 싶다.

두 권이 책이 결코 만만하지는 않다. 지난 번 기초입문서-1차의 내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번 2차의 내용은 더욱 그 무게를 더한다.

역시나 초심자에게는 넘어야 할 첫번째 산!!!

낯설기만한 전문 용어부터가 만만치 않다.

그냥 술술 읽어나가는 책이 아니다보니,

이와 관련된 강좌를 활용하는것이 현명하다는 판단이다.

마침, 해커스에서 이 교재로 오픈한 강좌가 있으니,

강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낫겠다 싶다.

강사의 설명엔 이와 연결된 기출문제와 연관하여

문제풀이를 겸하여 이해도를 판단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추천할만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일단 혼자 공부하는 부담을 조금은 덜어준다는 잇점이 있다.

물론, 어느정도 기초 지식이 있는 상태라면,

이 책의 내용이 그렇게 어렵게 다가오진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용어의 해설부분에도 주요부분에 하이라이트를 해두었고,

도표화하여 한눈에 그 흐름이 파악되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자에게는 자신이 공부한 내용이

실전에 어떻게 출제가 되는지... 알고 대비하는 것도 공부하는 요령이라 생각한다.

                                    

부동산 거래에 꼭 필요한 부분들이 정리되어있기에, 실생활에서 마주하게되는 여러가지 문제에 배경지식으로 든든하게 자리잡는다면... 보다 손쉽게 대처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조바심은 접어두고,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나가면 눈이 트이리라~~

                                    

두권의 책을 마주한 지금...

이미 예전에 공인중개사 를 따고

중개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녀석이 예사로이 보이지 않는다.

공인중개사 준비의 바이블격인 이 책으로 준비하면,,, 반은 간 셈이다~..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초입문서 1차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초입문서 1차 - 공인중개사 1차 부동산학개론ㅣ민법 및 민사특별법ㅣ2021 최신판 ㅣ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신관식.채희대.해커스 공인중개사시험 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0년 10월

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 시험 감독을 했던 것이 첫 인연!! 제2 커리어를 찾는 모색의 시기에,, 삶에 실제적으로 다가오는 유인의 요소를 발견하고,,

이제 막 준비해보려고 하는 첫 걸음마의 수준이다.

역시,,예상대로 책은 벽돌책이었고..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문자는 문자대로 따로 놀기시작이다. 우선은 용어자체가 익숙하지않다.

이럴 땐,, 이 교재를 인터넷에서 강의하는 과정을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해커스 인강을 뒤져가기 시작했다.

우선, 개론부터 시작하는 걸로~~

다행히도 이 책으로 오픈한 강좌들이 보인다.

시험대비 과정인지라,,

직관적으로 다가서라는 강사의 말!!

게다가,, 시험대비에 있어서 기출문제는

필수코스라는 조언이.. 아~!! 기출문제!!

                                    

입문이기에, 부동산학 총론

용어의 핵심개념을 잡아가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친절하게도, 책에서 제공하는 설명을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그리고 강의의 도움을 조금 받으면

어렵지않게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

강의에선 부동산분류, 부동산의 특성에서 출제빈도가

많음을 팁으로 제공하니,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책으로 공부하면서 동영상에서 어떻게 시험에 출제되는지를 챙겨두면 좋을 듯하다.

                                    

책의 맨 뒤엔, 공인중개사 기본용어가 정리되어 있다.

ㅡ 공부하면서 찾아보기로 활용하가 쉽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일단, 공인중개사 준비의 바이블을 무기로

든든한 느낌이다.

                                    

ㅡ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ㅡ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채우는 긍정심리학 ㅣ 조금 멀리서 마음의 안부를 묻다
댄 토마술로 지음, 이현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월

이 책의 원제는 Learned Hopefulness!!

<학습된 무기력>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학습된 희망이라?!!

삶의 굴곡!!

인생에 up & down 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상실이나 실패, 두려움등.. 내리막을 걸을 때,,

고통스런 감정이 일어나고,

어느새, 머리 속엔 계속 replay 버튼을 누르며

안좋은 일들을 되풀이하는 습관이 자리 잡고 있음을

경험한 바 있다.

우울증은 만성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즉 할 수 있는 게 전혀없다고 생각할 때 나타나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여기에,, 희망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 는 의지가 담겨있다.

희망을 기르면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고 더 적극적으로 미래에 집중하게 된다.

저자는 투쟁.도피,경직은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선택하는 것인 반면에,, 희망은 미래를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는지를 알고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기에.. 희망은 우울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불확실성을 건설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우울증은 우리에게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에너지를 쓸 여유를 두지않지만 희망은 미래를 예측하고, 후퇴가 아닌 목표를 이루기위한 방법을 본다고..말한다.

여기서 잠시 의문점이 든다.

ㅡ 보통은,, 지금 현재를 강조하는 심리학과는 그 지향점이 다르단 것!! ㅡ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예기불안.

또는 미래의 걱정에 에너지를 쓰지말고, 바로 지금!! 현재에 방점을 두는 데... 어랏?

지금의 상황이 너무 절망적이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

관점의 전환을 위한 것일까?

계속 바닥만 내려다보면,

정작 벽에 걸린 멋진 작품을 볼 기회마저 날려버리게

되기에?!!

                                    

                                    

우리 뇌엔 디폴트 모드가 있어서

일반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했던 일을 생각하고 행한다. 뇌의 디폴트를 바꾸기위해는 인식을 변화하는 연습이 필요하단 것!! 즉, 좋은 일에 집중하고 인정하며 음미할 때 우리의 뇌구조가 바뀐다.

저자는 감사의 렌즈로 사물을 보는 행위자체가 우리를 변화시킨다고 한다.

                                    

                                    

어려움으로 우울로 경직된 삶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작업으로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있다.

가능할 최상의 자신을 상상하라

ㅡ the best possible self ㅡ 긍정적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실제로 미래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다.

내가 없는 것에서 시선을 떼고

현재 내가 가진 자원에 시선을 돌릴 것!!

그리고 내가 할 수 있을 작은 목표부터

SMART하게 세우고, 아주 작은 성공의 목표부터 차근차근... 접근해가기

이 때, 사회적 지지는 우울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인간관계에서 상실감을 느끼면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나, 다른 이들을 우리 삶에 받아들이면 행복에 큰 지지대가 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때,,

각기 이를 헤쳐나가는 방법들이 있지만..

때론 상황에 압도되어 자신에게 있는 힘조차

쓸 동력이 없을 땐, 주위의 지지가 절실한 때라는 것!!

삶에서 도피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해주고픈 책!!

ㅡ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