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엔지니어가 될 거야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인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시니 소마라 지음, 나자 사렐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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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계속 궁금해해.

규씨만큼이나 궁금한 게 많은

주인공 세아를 본 규씨가 한 말이에요.ㅋㅋ

호기심이 많은 세아와 함께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

'나는 엔지니어가 될 거야'

규씨와 읽어봤어요.

Q. 표지의 이 그림들은 뭘까?

톱니바퀴, 과학?

엔지니어는 과학이랑 관련되어 있어.

읽어보면 알 거야.

오오~~~

책을 보자마자 먼저 훑어보더니

뭔가 깨달음을 얻은 사람처럼 말했어요. ㅋㅋ

우리의 일상생활은 과학과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긴 하죠~

흥미로운 면지의 그림에

책장 넘기기가 쉽지 않아요.

위의 그림만 보면 평소 흔히 접던

종이비행기의 순서도인데

아래쪽 그림을 보니 날개의 끝을 잘라

작은 보조 날개를 만들었네요.

이 그림이 엔지니어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본격적으로 책을 살펴볼게요~

할머니가 만든 종이비행기

왜 더 잘 날아요?

엘리베이터는 어떻게 움직여요?

크레인

어떻게 무거운 걸 들어 올려요?

호기심이 많은 세아는 궁금한 게 많아요.

백문이 불여일견.

할머니는 세아를 데리고 나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기계들 속의

다양한 기술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엘리베이터의 승객이 타는 공간을

'카'라고 부르는데 전기모터

도르래케이블, 평행추를 움직여

지하부터 탑층까지 반복해서

이동할 수 있었던 거였어요.

크레인 역시 전기모터

도르래평형추를 움직여 무거운 건설자재도

거뜬히 들어 올릴 수 있었던 거였고요.

Q. 세아 할머니는 많은 걸 알고 계시네~ 그치?

엔지니어니까!

엔지니어는 천재보다 똑똑해야 해.

ㅋㅋㅋ

저보다 먼저 책을 읽은 규씨가

할머니의 정체를 발설하는 순간이었어요.

엔지니어가 천재보다 똑똑하다는

규씨의 말에 놀라는 액션을 취해줬어요.^^

세아와 할머니는 놀이공원에도 갔어요.

높은 곳에 있던 롤러코스터는 급경사를 내려오며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바뀌어

레일 위를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

원리도 설명해주셨죠.

에스컬레이터도 우리 생활을 편하게 만들어준

획기적인 기술 중 하나예요.

규씨도 에스컬레이터의

무한 생성 계단을 보고 신기해했었거든요.

전기모터순환 체인이

그 원리였네요!

이외에도

와이파이에 사용되는 기술을 발명한 '헤디 라머'

자동차 엔지니어 '알리시아에스볼러 데이비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고층 빌딩 설계 엔지니어 '파즐루 칸'의 이야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세아와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공항이었어요.

비행기를 설계하는 엔지니어인 할머니는

종이비행기가 더 잘 날 수 있는 원리를 묻는 손녀에게

비행기를 직접 보여주며

설명해 주고 싶으셨던 거 같아요.

공기역학.

공기의 저항을 이용한 기술로

비행기를 더 잘 나르게 할 수 있는 게 답이었네요.

기술의 차이가

비행을 좌우한다는 걸 아이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셨던 거죠.

엔지니어가 된다는 건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낸다는 거야.

실패할 수도 있지만

성공할 때까지 계속 시도하는 거지!

다양한 직업들 가운데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과

부연 설명이 첨가된 그림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게 좋았어요.

직업이야 규씨가 나중에 스스로 선택하겠지만

폭넓은 직업의 세계를 아이가 접해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건 부모의 몫인 거 같아요.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면 더 좋겠지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 직업과 관련된 책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생활 속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따라가다 보니

그 속엔 엔지니어들의 삶이 녹아있었어요.

그들 덕에 더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걸

나는 엔지니어가 될 거야를 통해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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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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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꼴라의 방학 숙제 솜사탕 문고
정희용 지음, 김민정 그림 / 머스트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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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외계인이 있을 거 같아?

없을 거 같아?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묻곤 하는 규씨.

이것저것 궁금할 나이죠ㅋㅋ

규씨의 궁금증을 완벽히 해소해 줄 순 없지만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방학숙제를 한다는

기발한 내용의 책!!

삐리꼴라의 방학숙제를 읽으며

대리만족하기로 했어요~

표지에 나와있는 두 친구 중 오른쪽 친구가

250살의 외계인 삐리꼴라예요.

Q. 삐리꼴라가 몇 살처럼 보여?

65살.

뚫어뻥이 머리에 꼈어 ㅋㅋㅋ

삐리꼴라는 동안인 걸로 판명났어요.ㅋㅋ

표지의 뚫어 뻥 그림을 보며 혼자 키득거리는

규씨를 보고 저도 웃지요. ㅋㅋㅋ

지구에 올까?

차례를 살펴보며 규씨도 저도

각자 빠르게 내용을 상상해 봅니다.

삐리꼴라와 지구 대박 마을 친구에게

어떤 사건 사고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삐리꼴라는 꼴라별에 살아요.

지구와 꼴라별은 나이 계산하는 게 달라서

꼴라별에서 10살은 지구에서 250살이에요.

지구와 비슷한 점은

꼴라별에도 방학 숙제가 있다는 거죠.

다른 행성에 가서 외계인을 인터뷰해오는 숙제인데

삐리꼴라는 이 숙제가 제일 어렵다네요.

지구에서건 꼴라별에서건

피할 수 없으면 해내야죠;;;

'어떡해! 어떡해!'를 입에 달고 사는 삐리꼴라지만

다가오는 개학을 앞두고 숙제를 해내기로 결심해요.

그런데...

다른 행성의 외계인과 어떻게 얘기하지??

바로 이 빨간 장화와 펜만 있으면 문제없어요.

'빨간 장화'는 어느 행성을 가든

그곳의 언어로 말할 수 있게 해주고,

'꼴라펜'은 말하는 대로 적어주거든요.

나도 갖고 싶다 꼴라펜~~

규씨는 꼴라펜을 갖고 싶어 했고

저는 꼴라펜보다 빨간 장화가 탐났어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언어는 문제없을테니까요. ㅋㅋ

삐리꼴라는 우주선을 타고

꼴라별 근처 가까운 행성으로 가려 했어요.

그런데 우주 곳곳에 있던 돌멩이들이

우주선에 부딪쳐 지구로 추락하게 됐죠.

뭐지? 별똥별인가?

흥미진진한 전개에 푹 빠져들어

규씨는 삐리꼴라와 우주에 있었어요.


그 시각 덕만이가 사는 대박 마을은

운석이 떨어져 동네가 뒤숭숭했어요.

사람들이 돈이 되는 운석을 찾으려고

난리였거든요.

덕만이 아빠도 운석을 찾으러 나가고

혼자 남은 덕만이는

어디선가 들리는 이상한 소리를 따라

뒷마당으로 갔어요.

도둑인 줄 알았던 그것의 정체는

삐리꼴라였어요!!

덕만이가 외계인을 눈앞에서

마주하게 된 순간이었죠.

삐리꼴라의 지구별 추락 사건에 대한

자초지종을 들은 덕만이는

꼴라별 식 인사를 받은 후 친구가 되었어요.

이 순간

둘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까발리리 신문사'의 우수광 기자였어요.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항상 취재해 오던

우기자는 특종의 기회가 왔다며 좋아했죠.

ㅋㅋㅋㅋ우기자.

아빠 코가 왜 이만해?

꼴라펜이 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규씨는

벌벌 떠는 우기자가 재밌었던 모양이에요.

갑자기 덕만이 아빠의 코를 걸로 넘어가는

규씨의 엉뚱한 질문에 같이 웃어버렸어요.

삐리꼴라를 인터뷰하겠다며

난리가 난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덕만이 아빠까지 삐리꼴라의 정체를 알게 돼요.

운석으로 일확천금을 꿈꾸던

덕만이 아빠는 외계인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어요.

그 사실도 모른 채 덕만이와 삐리꼴라는

덕만이 아빠가 떡을 만들어주는 동안

부서진 우주선을 고치기로 해요.

돌멩이도 끼워보고 순갑접착제도 사용해 봤지만

작은 틈들까지는 메워지지 않았어요.

꿀떡, 인절미, 찹쌀떡, 백설기가 완성됐지만

삐리꼴라는 어떻게 먹는지 몰랐어요.

꼴라별에선 음식 캡슐을 꿀꺽 삼키기만 하면 됐거든요.

덕만이가 알려준 대로 꼭꼭 씹어 먹어본 떡은

너무 맛있어서 놀랄 지경이었어요.

왜 하필 떡이야.

내가 좋아하는...

떡을 좋아하는 규씨가

삐리꼴라의 방학 숙제를 읽으며

제일 힘들어했던 부분이에요.

먹고 싶어서 말이죠ㅠㅠ

내일은 꼭 사 먹기로 약속했어요.ㅋㅋ

떡을 먹던 덕만이는

쩍쩍 붙는 떡을 보며 우주선을 고칠

좋은 재료를 찾았다며 좋아했어요.

그러다 아빠가 외계인으로

부자가 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삐리꼴라를 서둘러 고향별로 돌려보내기로 하죠.

이 사실을 알게 된 덕만이 아빠는

도망가는 덕만이와 삐리꼴라를 추격해요.ㅠㅠ

어떡해! 어떡해!

우주선은 잘 고쳐졌을까?

삐리꼴라는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갔을까?

인터뷰 숙제는 어쩌지?

나머지 궁금한 이야기는

삐리꼴라의 방학 숙제에서 만나보세요~

책을 다 읽고 규씨에게 물어봤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그 낭떠러지.

우기자도 걸려있었고,

비밀공간에서 같이 사진 찍었잖아.

덕만이 아빠와의 추격신에서

조마조마했을 텐데

이 장면에서는 안도와 함께 밀린 숙제가 해결된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


책을 읽는 동안

서로 다른 두 친구의 찰떡같은 우정에

가슴 따뜻~해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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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지니어스 : AI로봇공학 - 꼬마 천재라면 궁금해할 인공지능부터 알고리즘까지 퓨처 지니어스
카를로스 파소스 지음, 이충호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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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규씨는 본인이 탐사로봇이라며

화성을 탐사하고 있었어요.

뉴스에서 화성에 착륙한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의 소식을 접하고

그런 것 같아요.ㅋㅋ

이 '퍼서비어런스'가 싣고 간 소형 헬리콥터도

2121년 4월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띄운다고 하니 성공만 하면

화성에서의 첫 비행이 될 거라네요.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가

약 7,800km나 된다는데 탐사로봇은

어떻게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지 신기할 따름이에요.

탐사로봇 이외에도 어떤 로봇이 있는지,

로봇의 움직이는 원리는 무엇인지

퓨처 지니어스 AI 로봇공학

을 통해 규씨와 알아봤어요.

퓨처 지니어스 우주과학 편을 통해 알게 된

반가운 로봇 공학자 '발렌티나'가 보이네요.

과학 박물관에 최신형 로봇'튜링'이

도착했는데 어떤 로봇인지 알 수 없는 상태였어요.

규씨가 발렌티나 뒤쪽의 우주선을 가리키며

헤이~ 너가 왜 여깄니~?

퓨처 지니어스 우주과학 편에 나왔던

우주선 '피닉스'를 가리키며

대단히 아는 척을 하더라고요.ㅋㅋㅋ

저는 발렌티나와 로봇만 보느라

우주선이 있는 건 눈치채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WOW~

박물관이 어색한 로봇 '튜링'에게

발렌티나는 다른 여러 종류의 로봇을 소개해 줘요.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탐사 로봇

모두 사람을 대신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로봇이었어요.


로봇의 기능만큼이나

크기와 생김새도 다양한데요.

빌딩만큼 아주 거대하거나

손에 올릴 수 있을 만큼 작기도 하고

강아지 모양도 있고

드론처럼 날아다니기도 하죠.


사람하고 비슷하게 생긴 게

'안드로이드' 로봇이야.

뇌 대신 프로세서가 있고,

청각 대신 마이크로폰이 있고,

시각 대신 카메라가 있대.

알고 있었어?

저를 앉혀놓고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하나씩 설명해 주더니 알고 있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ㅋㅋㅋ

규씨 때문에 더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더니

"덕분이겠죠!"라며 딱 잘라 말하는

똑 부러지는 2학년입니다.;;;

과학동화 다 보니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설명해놓긴 했지만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실 땐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과학사전'을 이용할 수 있어요.

마이크로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이크를 말해요.

하지만 그 마이크와는 약간 다르게

소리를 듣는 역할을 해요.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소리를 녹음하는 것이에요.

과학사전 中


근데 안테나가 왜 있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간파한 듯

다음 페이지엔 안테나로 명령을 수신하는

장면이 나와있었어요.

알고리즘 이란?

로봇이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순차적인 명령어들의 조합.

컴퓨터에서 작성한 알고리즘

로봇에서 보내면 안테나로 수신한 뒤

명령어를 인식해 정확하게 행동하는 거죠.


컴퓨터의 언어는 숫자 0과 1을 사용하는

이진수 체계를 사용하는데

예비 초등생이나 1,2학년에겐

어려운 용어들이죠.

그래서 퓨처 지니어스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진수 체계를

그림으로 표현해 놓았어요.

규씨는 손가락으로

01110010 01100101을 따라

안테나까지 따라가보더라고요.

숫자들의 행렬이 순차적으로

로봇의 안테나로 들어가는 그림을 본

친구들은 코딩 수업에서 이진수를 만나면

거부감 없이 반가워할 거예요~~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도 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AI) 로봇으로까지 발전한 시대를 살고 있어요.

뇌가 없는 기계부품인 로봇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까?

인간의 뇌처럼

끝없는 뉴런(신경세포)의 가지치기는 불가능하겠으나

비슷하게 만든 인공 신경망을 통해

명령대로만 움직이지 않고

센서가 정보를 받아들여 학습한 뒤 저장하며

점차 발전해나갈 수 있는 거였어요.

이것이 바로

인. 공. 지. 능

9살 초등 저학년인 규씨에게 어려울 수 있는

인공지능, 인공 신경망, 알고리즘 등의 과학 용어

쉬운 설명과 이해가 쏙쏙 되는 그림으로 표현한

퓨처 지니어스 AI 로봇공학

어른인 저도 몰랐던 부분들이 꽤 있어서

규씨와 같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Q. 책을 덮고 생각나는 단어는?

로봇, 안드로이드, 사람, 상자, 칩, 뇌, 뼈,

부품, 기계, 카메라, 안테나.

11개를 기억해 냈다며 좋아하는 규씨예요.ㅋㅋ

Q.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로봇의 눈에 카메라가 있는 걸 처음 알았어.

그리고 로봇의 원리를 알게 됐어.

책 뒤쪽에는 퓨처 지니어스의 시리즈가 나와있는데

규씨는 유전학, 양자물리학, 진화생물학 중

양자물리학을 읽어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

다음은 양자물리학이다!!

앞으로도 출시될

다양한 과학동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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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어휘 한자어 1 놓지 마 어휘 한자어 1
신태훈 지음, 나승훈 그림, 정상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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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규씨가 요즘도 푹 빠져 보고 있는

학습만화가 놓지 마 과학이에요.

그 덕에 과학이라는 학문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수 있었죠.

그런데 이번엔

놓지 마 어휘 한자어 1 편

출간되었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는 그 한자어를

학습만화로 다뤄주니 완전 땡큐죠~

한자어 문제집도 분명 도움이 되지만

이. 건. 공. 부.

의 색이 짙어서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거부감이 들 수 있거든요.

그래서

부담 없고 재미있게 한자어를 접할 수 있는

놓지 마 어휘 서평을 신청했어요.

각박이 뭐야?

책 뒤표지의

맛보기 4컷 만화를 보던 규씨가

정주리의 뱃살을 보며

끅끅끅끅 웃더니 한 질문이에요.

그게 바로 한자어라고 말해주며

놓지 마 어휘 책에서

뜻을 찾아보자고 했어요.


표지에 나와있는 황금 단어에

시선을 뺏겨 한참을 보던 규씨.

기묘, 교류, 부과...

어! 나 부과는 아는데.

과태료 부과 같은 거.

돈 내는 거.

오오오~ 부과도 알고~

놓지 마 한자 어휘 편의

시작이 좋아요~

그런데 책이 두 권?

놓지 마 어휘는 한자어 원리의 이해를 돕는

워크북이 부록으로 제공되고 있어요.

본 책에선 한자어가 포함된 만화를 재밌게 읽고

워크북으로는 책에서 봤던 내용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는 거죠~~


차례도 살펴보니 총 80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가보, 개혁, 편견, 결핍, 공존,

국익, 권고, 기호, 단합, 첨단, 독후감 등등

교과서 학습에 필요한

학습도구어들로 총망라되어있어요.

정신이와 정구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정주리ㅋ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요.

아빠는 힘이 없고 착해.

정주리는 먹을 걸 좋아하고.

캐릭터를 잘 파악하고 있는 규 씨였어요.ㅋ


[너의 뱃살이 엄청 부각된다고!]

규씨가 뒤표지에서 보고

그렇게 웃던 에피소드네요.

저도 읽고 웃음을 참지 못했죠. ㅋㅋㅋ

학교에 지각하게 생긴 정주리가

선생님께 들키지 않고 등교하려는 과정을

'각박하다, 부각, 지각'의 한자어를 사용해

재미있게 풀어낸 만화였어요.

구성을 살펴보면

제일 상단엔 제목 아래에는 만화 속 대화에 사용된

한자어와 그 뜻이 표기되어 있어요.

규씨가 궁금해했던 '각박하다'의 뜻도 나와있네요.

각박刻薄하다

인정이 없고 모질다.

부각浮刻

어떤 특징을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것

지각遲浮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는 것

그 옆에는 반복 사용된 한자의

음과 훈도 표기되어 있었어요.

소고기 국밥을 솥째 가져가고,

학교 담 무늬와 똑같은 옷을

입고 미션임파서블을 찍는

정주리의 행동은 웃음을 자아내요.

으악! 지각이야!

두툼한 뱃살이 매우 부각된다고!

너무 각박하시네요!

한자어를 알아도 실제 대화에는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이상한 문장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놓지 마 어휘는

만화 속 대화에서 형태가 바뀌어

사용된 한자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오른쪽 페이지 상단에도

반복 사용된 한자가 눈에 띄게 표시되어 있어서

만화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길 각'하면서

여러 차례 눈으로 읽게 되더라고요.

이런 게 바로

시선을 뺏긴다는 거로구나...

그렇게 읽다 궁금해졌어요.

만화에 사용될 한자어 그룹을 먼저 구성하고

그 단어에 맞추어 스토리를 구상한 걸까?

그럼에도 이렇게 재밌다고?

새삼 이 책을 만든 이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에요.

이야기가 끝나면

'내 것이 되는 퀴즈'

'바로바로 써먹자'코너를 만날 수 있어요.

'내 것이 되는 퀴즈'에선

만화 속 한자어와 그 뜻을 바르게

연결하며 해당 한자어를 바르게 이해했는지

아이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고,

'바로바로 써먹자'에선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추가로 보여주고 있어요.

Q. 가장 재밌었던 이야기는?

러닝머신에 좋아하는 고기를 달고

달리게 하는 게 참 기발해.


저에게 소개해 줄 때도

정주리 자세, 말투를 따라 하며

바닥에 쓰러지듯 웃는 규씨였어요.

이렇게 신나게 읽으며 접한 한자어를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사용해본다면

9살 규씨의 초등학교 국어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뿌듯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20개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놓지 마 어휘 퀴즈!

낱말 퍼즐, 미로 찾기

앞에서 접한 한자어를 재밌는 놀이를 통해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이런 깨알 재미까지~~ 알차네요.

책 제일 뒤쪽에는

가, 나, 다 순의 색인도 수록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원하는 어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색인만 보면 되게 어려운 책 같아요.ㅋㅋ

요즘 EBS에서 방송 중인 당신의 문해력을

애청하는 1인인데요.

아이들의 문해력 힘을 키우기 위해선

결국 어휘력을 갖춰야 하더라고요.

단어를 모르면

결국 문장 해석이 안되기 때문이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우리 아이들.

디지털 시대라 해도 읽기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놓지 마 어휘와 같은 학습만화나,

교과연계 독서로 어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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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
북링크 학습연구회 지음 / 북링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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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등학교 2학년 수학에선

넘어야 할 산들이 여럿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구구단.

그리고 시계와 달력 같아요.

미리미리 꾸준히 해놓지 않고

벼락치기로 했다간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예비 초등학생부터

1학년, 2학년까지도 예습, 복습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

규씨와 풀어봤어요.

이 책은

똑똑한 시계 보기

똑똑한 달력 보기

나누어져 있는데 하루에 4쪽씩 풀면

20일 후 완북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정각, 30분, 5분, 1분 단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1시간부터 1분까지의 개념을

차근차근 알아볼 수 있어요.

디지털시계도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귀여운 로봇 시계도 등장하는데

다채로운 색과 귀여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켜요.

시계의 모양은 다르지만 같은 시간이란 걸

한 페이지에서 비교해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 좋았어요.

시각과 시간의 차이나

시와 분을 읽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7살 예비 초등생도

시계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① 일반 시계 1시

② 디지털시계 1시

③ 쓰기 : 1시 = 읽기 : 한 시

④ 짧은 바늘이 5, 긴바늘이 12를

가리키면 1시입니다.

위와 같이 3단계로 학습한 뒤

마지막 4단계를 통해 서술형 문제까지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했어요.

시계 보기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했던

규씨의 경우 정각, 30분, 5분 단위는

쉽게 풀 수 있었어요.

1분 단위까지는 아직 시도를 안 해봤는데

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를 통해서

연습해 봐야겠어요.

시침, 분침이 있는 시계와

디지털시계까지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는

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

2학년 2학기 수학 교과서

4단원에서 시각과 시간을 배울 텐데

기본적인 시계와 달력 보기 공부를 하고 가면

아이가 덜 당황할 거예요~




아이가 직접 짧은 바늘은 초록

긴바늘은 빨강으로 칠하거나

맞는 시각끼리 선으로 잇기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해

시, 분 읽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이미 1학년 2학기 때

시계 보기와 규칙 찾기를 한 차례

배웠기 때문에 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로

재밌게 복습하는 시간도 됐어요.

이번엔 달력 문제가 나왔어요.

월, 일, 요일, 1년 12달 등 날짜에 대한 개념을

커다란 달력을 사용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요.

5월을 예시로 31일까지 있는 달의

중간중간 비어 있는 날짜를 직접 써보며

달력에 있는 숫자들의 규칙을 깨닫고

1씩 커지는 정답을 찾아냈어요.

이 달의 마직막 날을 찾아보며

월마다 30일, 28일, 31일로 달라지는 패턴도 찾고,

이 달의 똑같은 요일은 몇 개 인지를 찾으며

한 달에 꽉 찬 주가 4주임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시계와 달력 문제를 다 풀고 나면

정답지 뒤에 아이가 직접 써볼 수 있는

커다란 시계와 내 생일 달력 만들기,

시계와 달력 보기 왕 상 등

재미있는 페이지도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알록달록 예쁜 색의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시계를 처음 배우는 친구들도

호기심을 갖고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는

초등 수학 문제집

똑똑한 시계와 달력 보기

였어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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