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개봇이 사라졌다! 아이스토리빌 46
황선애 지음, 이갑규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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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을

상상만 했던 과거와 달리 과학의 발달로

조금씩 현실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이미 로봇 청소기는 우리 생활 깊이 파고들었고

최근 들어 식당에서 서빙하는 로봇도

자주 만날 수 있게 됐어요.

서빙 로봇을 보려고 일부러 로봇이 있는 식당을

찾아가기도 하더라고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을

상상만 했던 과거와 달리 과학의 발달로

조금씩 현실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이미 로봇 청소기는 우리 생활 깊이 파고들었고

최근 들어 식당에서 서빙하는 로봇도

자주 만날 수 있게 됐어요.

서빙 로봇을 보려고 일부러 로봇이 있는 식당을

찾아가기도 하더라고요.

도영이네는

외할아버지(방기봉), 엄마(방경미),

아빠(김지훈), 도영이, 예찬이

이렇게 다섯 식구가 함께 살고 있어요.

맞벌이로 직장에 다니는 엄마 대신 외할아버지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널고, 개고,

아이들까지 도맡아 황혼 육아를 하고 계셨죠.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해도

티 안 나는 게 집안일이라고...

할아버지가 집안일을 하다 실수를 했는데

회사일로 예민한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화를 냈고,

할아버지는

'내가 이 집에 일하러 온 로보뜨냐?'

더 크게 화를 내고 말아요.

빨래 개는 할아버지 로봇

빨개봇이야. 멋지지?



이 와중에 막내 예찬이는 할아버지를

빨개봇이라고 이름 짓고 로봇 그림까지 그려

할아버지의 기분을 더 언짢게 만들었죠.

직장 일로 스트레스 받는 딸과

딸을 대신해 육아와 가사를 도맡아주시는

친정아버지와의 갈등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ㅠㅠ

그러던 어느 날 밤

방기봉 할아버지에게 전화가 왔는데

어딘가로 오지 않으면

납치를 하겠다는 내용이었어요.

이 통화를 엿들은 도영이와 친구 구지섭은

다음날 할아버지의 쪽지를 보고 전화를 했죠.

그런데 정체불명의 상대방은

그곳이 무려 2089년호모롭세계라고

말하며 작전을 수행하겠다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만 했어요.

방기봉 할아버지의 뇌 지도를

복사하기 위해 미래로 데려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도영은 미래의 기술로

본인이 똑똑해지면 시험도 잘 보고

할아버지와 엄마의 사랑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도영이네는 도영이 엄마와

동생 예찬이 아빠가 결혼한

재혼 가정인데 엄마와 할아버지가

새로 생긴 동생 예찬이를 더 예뻐한다고

도영이는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할아버지를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한 뒤

미래 로봇을 만났지만 일행 중 할아버지가 없자

화가 난 미래 로봇은 도영, 예찬, 구지섭을

호모롭세계로 데리고 가버렸어요.

미래에서 처음 만난 사람은

통화했던 목소리의 주인공 '캡'과

로봇 강아지, 그리고 '진'이었어요.

아이들이 호모롭세계에 끌려온 사실을 알게 된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찾기 위해

호모롭세계로 오게 되었고요.

그 순간 과민성대장증후군인

구지섭은 긴장한 탓인지

바지에 똥을 싸고 말아요.

그러자 호모롭세계에 경보음이 울리고

고약한 냄새에 로봇들은 맥을 못 추었죠.

발견 즉시 없애 버려!

무엇을 살포한 것이냐?

가지고 있는 무기를 내놔라!

푸하하하하하하

배꼽을 잡고 웃었어요.

똥을 쌌을 뿐인데 화학 무기라도 살포한 것처럼

심각하게 행동하는 그들의 행동이 너무 웃겼어요.

규씨도 이 부분이 너무 웃겨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구지섭이 똥 싸니까

큭큭큭

예찬이가 콧구멍에

손가락을 쑤셔 넣었대.

큭큭큭

똥 냄새다 똥 냄새~

호모로보티쿠스들은

똥을 싸지 않는 데다가 후각이 발달되다 보니

똥 냄새에 취약해 이 난리가 난 거였어요.

뒤이어 나타난 닥터 썬이라는 이름의 로봇은

완벽한 뇌를 위해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뇌 지도까지 복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뇌 복사만 하고 집에 돌려준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이었죠.

그 순간 긴장한 구지섭이

또 똥을 쌌어요.ㅠㅠ

다행히 똥을 흡수하는 옷으로 갈아입어

곤란한 상황은 면했지만요.

규씨는 '빨개봇이 사라졌다'에

나오는 인물 중 구지섭이 제일 기억에 남는대요.

계속 똥을 싸는 게 좀 불편해.

집에서 싸지, 바지에다 싸지,

문어 로봇 안에다 싸지.

똥 냄새가 로봇도 힘들어할 정도야.

구지섭이 똥을 싸는 장면에선 그렇게 웃더니

이제는 똥을 너무 자주 싸서

불편하다고 말하더라고요. ㅠㅠ

지극히 생리적인 현상이라

구지섭도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설명해 줬어요.

그래도 구지섭의 똥 냄새로

적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칭찬하더라고요.

이제 아이들의 뇌 지도를 복사하겠다고

로봇들이 헬멧을 씌웠어요.

이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방기봉 할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지고 말아요.

할아버지는 대체 어디로 가신 건지?

아이들은 무사할 수 있을지?

스펙터클한 결론은 빨개봇이 사라졌다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Q. 가장 신기했던 장면은?

강아지 로봇이 현실에선

진짜 강아지였던 게 신기했어.

샌드랑 너무 닮았지?

로봇만 아닐뿐이지

똑같은 강아지가 있는 거야.

그래서 얘를 키운다는 게

감동적이었어.

Q. 응원해 주고 싶은 인물은?

방기봉 할아버지.

빨래 말고 회사를 다녀서

꼭 부자 되세요.

앞으로는 납치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Q. 그 후에는 어떻게 됐을까?

이번엔 닥터 썬이랑 캡이 지구에 왔어.

처음엔 잘 대해 줬지만 몇 시간 후에

구지섭의 똥 냄새 복수를 했지.

구지섭의 방에서

계속 냄새를 맡게 한 거야.

닥터 썬은 고장 났어.

닥터 썬이랑 캡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서 과자 파티를 했어.

해피엔딩이야.

Q. 로봇의 삶 VS 인간의 삶 중 선택한다면?

난 나대로 살래.

난 내가 좋으니까.

로봇은 아무런 감정이 없잖아.

감정이 없으면

진짜의 내가 아니잖아.

우리의 뇌는 하나하나씩

천천히 배워 나가잖아.

그게 더 좋은 거 같아.

사랑할 수 있고, 신날 수 있고,

재밌을 수 있고.

비록 짜증 나는 것도 느낄 수 있지만.

10년 20년에 걸쳐 공부해야 하는 걸

로봇이 되면 단 10초 만에 입력 끝!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해도

편하긴 한데 비겁하다며

직접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말하는 규씨에게

오늘도 한 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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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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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박현아.서창호 지음 / 진서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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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주식을 투자해 볼 생각으로

연 1.5% 이율의 규씨 적금을 해지했어요.

욕심부리지 말고 조금씩 구매해서

규씨가 성인이 됐을 때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는 취지였죠.

호기롭게 적금은 해지했지만

규씨 명의의 증권계좌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되기 시작했어요.

서류는 뭘 가져가야 하는지, 어느 증권사를 가야 하는지,

비대면으로 계설하는 방법은 없는지 등등

검색에 검색이 꼬리를 물다 보니

방대한 정보로 피곤하더라고요.

그러다 눈에 띈 책이

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예요.

나와 똑같이 평범한 부모가 쓴 책이라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자녀의 수익률 200%의 주식계좌

공개되어 있다고 해 어떤 시스템으로

투자하는지 궁금해 홀리듯 신청했어요~ㅋㅋ



결혼 후 출산과 육아를 위해 경력이 단절되고

전업주부가 된 박현아 저자는

여느 엄마가 그렇듯 아이를 중심으로

삶이 돌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다 외벌이로 부부의 노후와 아이 둘의 미래까지

준비하는 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경제공부를 하면서 주식투자를 시작했어요.

서창호 저자는 은행원으로 일하며

점점 바뀌어가는 투자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접했고 가족이 함께 주식 투자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요.

부부의 간절함이 만나

'알고TV' 유튜브 채널이 시작됐고

'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책까지

출간하게 된 거였어요.

주식투자를 하기로 결정하게 된

과정의 이야기가 담긴 첫째 마당부터

초등학생 아들의 미성년자 주식투자 방법,

주의할 점, 자녀의 경제교육 등이 담긴

넷째 마당까지 궁금한 게 많은 저였기에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읽어내려갔어요.

주식 70%

미국 국채 30%

부부의 자산관리 항목을 보니

주식 70%, 미국 국채 30%의 비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었어요.

주식은 안전 자산이 아니다 보니

배당금을 주는 주식에 투자해 위험요소를 방어하고,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위험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미국 국채분산 투자를 했더라고요.

저 같은 주식 초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되어 있다보니 '채권', '국채'의

내용도 술술 읽혔어요.


어떤 회사에 투자??

1. 강남 아파트만큼 매력적인 회사

2. 취업하고 싶은 회사

3. 내가 인수하고 싶은 회사

애플, 테슬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위 회사들은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도

경제뉴스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알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에요.

그리고 그들은

세계 시가 총액 순위 10대 기업

속해있죠.

10대 기업 중 7개가 미국 기업이니

주식을 하려면 미국 주식을 하라는 말이

나오는 게 이상한 일도 아니네요.



그런데 시가총액이 뭐지??

주린이인 저에게 낯선 주식용어들은

권말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는

'2년 만에 경제 인플루언서가 된

엄마의 공부법'

나와있는 단어들을 확인하며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검색을 안 해도 되니

시간이 절약돼서 좋더라고요~

단순히 추천주를 따라 사는 게 아니라

'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와 같은

주식투자 관련 책도 읽고,

아이와 어린이 경제 서적도 읽고,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와 같은 라디오도

매일 들으며 어려운 경제 용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제시해 준 것도 좋았어요.

바~로 mbc mini 앱도 설치해서 듣고 있답니다~

금융문맹

금융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여

돈을 관리하거나 활용하지 못하는 것.

부모가 금융에 대해 잘 모르면

아이가 금융문맹이 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일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아직 초등학교 3학년밖에 안된 아이에게

집안 돈 흐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맞을까?

고민이 되긴도 했지만 규씨도 가족 구성원이고

10살 정도면 우리 집의 경제 상황에 대해 알려줘도

잘 이해하고 본인의 용돈 관리를

더 잘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바꿨어요.

바뀌어야 하는 가족 문화

① 함께 돈에 대한 공부하기

② 가족의 공동 목표 설정

③ 함께 자산관리

④ 가족 모두가 자본가가 되기

저자는 아이들과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맥도날드의 주식을 사고,

디즈니사의 영화를 보다 디즈니 주식을 구매했어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햄버거와

즐겨 보는 영화를 만드는 회사라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대화의 결론을 내린 거죠.

내 소중한 돈을 투자해도 괜찮을 기업인지

잠깐 인기 있다 사라질 기업은 아닌지

세상의 변화에 민감한 회사인지

다방면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어릴 적부터 경제 감각과 투자 경험을

감각적으로 익힐 수 있는 거예요.

아이의 돈으로 부모가 투자하기보다

아이가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던

우리 일상 속 기업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아이가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결정권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규씨에게 물어봤죠.

Q.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고 싶어?

현대랑 삼성.

우리 차가 현대고

정이 들어서 좋아.

삼성은 든든하고

무너지지 않을 거 같아.

오오~

규씨가 현대차를 좋아하는 건 알았지만

삼성을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몰랐네요~



드디어 실전이에요.

셋째 마당에서는 미성년 자녀를 위한

주식투자 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증권사 계좌 개설하기

국내 주식 계좌 개설 시 해외 주식거래 등록도 함께해야

미국 등 다른 나라의 주식도 구매할 수 있어요.

규모가 큰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요.

현금증여 신고하기

성인 5,000만 원까지 비과세인건 알았는데

미성년 자녀의 경우 10년마다

2,000만 원씩 추가 증여할 수 있다는 건

새롭게 알게 된 정보였어요.

계좌 개설하는 방법과 현금증여 신고 등은

화면 캡처 이미지까지 첨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주식 고르기

업종별 세계 1등 회사 및 경쟁회사를

찾아보고 주가 상승과 하락을 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위기 시 회복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등등을 살펴봐야 해요.

이런 과정을 거쳐 주가 흐름을 파악한 뒤

매수 리스트를 작성하면 선택하기가 더 쉽겠어요.

이때 중요한 항목 한 가지 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도 발 빠르게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회사인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예요.

메타버스, 우주항공, UAM, 블록체인 등과 같은

미래 산업 키워드와 연관된 기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주식 매수하기

증권사마다 투자할 수 있는 국가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꼭 확인해 보고 증권사를 정해야해요.

그리고 시차도 있어서 미국 주식을 구매하려며

미국 주식시장이 열리는 시간도 알아야 하는데

서머타임으로 달라지는 시간도 책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분할 매수와 분산 투자의 노하우,

ETF 투자에 대한 이야기는

고개를 계속 끄덕거리면 본 부분이에요.

ETF가 뭔지 궁금했었거든요. ㅋㅋ

선물세트라는 표현이 찰떡이었어요~

자녀 주식의 제일 중요한 투자 원칙은

자녀의 주식은 매도하지 않는다였어요.

팔지 않고 1주, 1주 모아가며

주가가 상승할 땐 상승의 요인을,

하락할 땐 하락의 요인을 찾다 보면

경제의 흐름을 읽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모으는 투자가 장기적으로 성공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었어요.

저자의 자녀 주식 계좌도 공개되어 있었는데요.

카카오의 수익률이 무려 250%네요!!

장기투자의 성공 확률이 눈으로 확인된 순간이에요.

장투하세요란 말이 이래서 나온거였군요.

당장 부자가 되려고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경제적인 독립심을 키워주기 위한

경제교육의 한 수단으로 접근한다면

아이도 주가 상승과 하락에 집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금융시장과 경제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자본가 가족이 되기 위한

가족 자산 공유, 부모의 경제 공부,

아이의 용돈관리, 생활 속 경제 교육 등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들도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고,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유용한 TIP들도

많은 도움이 되니 꼭 활용해 보세요~

저희 집도 저는 주식하면 망한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었던 반면 신랑은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고 동향을 살펴보는 스타일이었어요.

신랑이 투자는 안 해도 주식시장에 대해

공부해두면 좋다고 자주 이야기해 줬지만

딱히 와닿지 않았죠.

그런데 계속 얘기를 듣다 보니

관심이 갔고, 관련 정보를 찾게 되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찾은 내용들은 어려운 내용이 많았는데

'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책을 읽으며

주식 투자의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한 뒤 신랑과 대화하니

이제는 신랑의 이야기들도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ㅋㅋ

아이와 함께하는 주식에 대해

꼼꼼하고 상세한 설명의 책을 만나

좀 더 빨리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규씨와 우리 생활 속 깊이 파고든 기업들을 찾아내

성장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우리 가족도 성장해나가야겠어요.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것도,

가장 영리한 것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쪽이

살아남는다.

- 찰스 다윈 -

(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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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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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이 아니어도 좋아 그린이네 동화책장
유영소 지음, 김이조 그림 / 그린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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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이 기대도 되지만 걱정이 더 앞서는

규씨를 위해 단짝이 아니어도 좋아

책을 신청했어요.

책 속 3학년 아이들이 친구와 겪는

리얼한 이야기들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거든요.


차례에 보면 인물 관계도가 나와있어요.

다시 보니 반가운 친구들이네요~

지수, 하진, 민준, 나운, 영지, 지성

이렇게 6명 아이들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그럼 10살 친구들의 학교생활과

일상 속 풍경을 들여다볼까요~

지수네 반에 지성이가 전학을 왔어요.

책임감이 강한 지수는 학교가 어색할 지성이를 위해

학교 곳곳을 알려주고 규칙도 알려주려 하지만

지성이는 대답도 없이 나가버리고 말아요.

지수가 얼마나 무안했을지...

제가 다 민망하더라고요ㅠㅠ

지수는 학교에서만 책임감이 강한 친구가 아니에요.

동생 지호를 돌보는데도 그 책임감이 한몫하죠.

엄마가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남동생을 유치원에 등원 시키고 나서야

학교에 갈 수 있었거든요.

등교 시간은 다가오는데

동생은 놀이터에서 논다며 떼를 쓰고

친구들이 다 학교에 가서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거리를 보며 지수는 얼마나 마음 졸였을까요.

10살 지수도 아직 어린데...

동생까지 신경 써야 하는 중압감은

책임감이 강항 지수라도 벅찰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을 첫째 딸에게

지어줄 수밖에 없었던 엄마는 또

회사에서 얼마나 마음이 타들어갔을지...

모두가 안쓰러워 괜히 울컥하더라고요.

결국 학교에 늦긴 했지만...

지수가 동생 때문에 늦는 걸 알고 계신 선생님이

지수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삼총사 하진이와 온이가 위로해 주어

지수는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어요.

게다가

무뚝뚝한 지성이가 말없이 1교시 책을

슬쩍 지수 쪽으로 밀어 보여주는 행동에선

친구를 생각하는 배려가 느껴졌어요.

하교 후 모인 삼총사는

각자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속마음을

친구에게 털어놓는 시간을 갖게 됐어요.

사춘기 언니가 힘들다는 하진이,

쌍둥이 남매인데도 먼저 태어난 운이에게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 게 억울한 온이.

삼총사는 제일 힘들었을 온이를 위해

암호를 만들어서 운이가 오빠 노릇을 할라치면

놀려주기로 했어요.

암호 만들기는 친구들과 교환일기할 때

해봤었는데 책에서 그 내용을 만나니

너무 반갑더라고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그 시절에

꼭 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들이 있는 모양이에요.

ㅋㅋㅋ

암호로 놀리는 것에 대한

규씨의 생각을 물어봤어요.

나쁜 일이긴 해.

자기네끼리만 알아서

상대방 기분 나쁘게 몰래 욕 쓰니까.

더 비겁한 거지.

어느 체육시간.

지성이와 무영이 싸웠어요.

지성이는 무영이가 피구공으로 본인만 맞춘다며

화를 내고는 무영이 얼굴에 모레를 뿌렸죠.

지성이는 어쩌다 이렇게 화가 많은 아이가 됐을까...

걱정스러운 부분이었어요.

그런데 규씨는 책 속의 인물 중

지성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지성이.

축구 너무 잘해서.

근데 지성이 좀 나빠.

공으로 맞췄다고 친구한테

모레를 뿌렸어.

다음부터는 모레 뿌리지 말고

그냥 쿨하게 가렴.

민준이네 교회에 다니게 된 지성.

어색하기만 한 둘이 함께 참여한

여름 성경학교에서 물총놀이를 하게 됐어요.

그런데 민준이가 의도치하지 않았음에도

주변의 친구들이 지성이에게 물총을 쏘아

왕따를 시켰다는 오해를 받게 됐어요.

지성이는 지성이대로 기분이 나빴을 테고

민준이는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었을 거예요.

규씨는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대요.

지성이가 좀 불쌍하기 했어.

다 지성이만 공격하니까.

근데 물총놀이는 재밌어 보여.

그러던 어느 날 지성이가 갑자기 조퇴를 했어요.

알고 보니 지병이 있으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거였어요.

같이 축구하며 친해진 운이는

지성이의 속상함을 알아주고

운이와 지성이의 공통 관심사인 게임을 같이하자며

용기 내어 한 발 더 다가가요.


지성이는 왜 화를 잘 낼까 궁금했는데

누구나 말 못 할 사연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규씨는 이 장면을 가장 슬픈 장면으로 꼽았어요.

지성이 아빠가 죽었어...

엄마가 손을 잡고 있고

지성이가 아빠 가지 말라고

하는 게 슬펐어.

다음으로는 단짝을 찾고 싶어 하는

영지의 이야기와 지성이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성의 말 중 기억나는 부분이 있어요.

짜증 나는 거랑,

불편한 거,

화나는 거,

다 다른 거구나!

다양한 감정을 스스로 인지하고

그에 맞는 감정 표현이 서툴렀던 아이라

무턱대고 화를 냈던 게 아니었나 싶어요.


Q. 짜증, 불편, 화의 차이는 뭘까?

짜증은 기분 나쁜 거,

화는 소리 지르고 싶은 거.

아빠가 내 다리에 다리 올리는 게

불편한 거야.

불편하게 하면 짜증 나고

계속하면 화가 나는 거지.


Q. 규씨는 어떤 친구가 되고 싶어?

좋은 친구.

착하고 성실하고

같이 놀고.

Q. 단짝인 줄 알았는데 서로 안 맞으면?

좀 아까울 거 같긴 해.

단짝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그냥 친구하지 뭐.

모두가 나와 다 맞을 순 없으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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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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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C1 - 선과 각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두줄수학연구소 지음 / 히어로 / 2022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들 수학 교과서를 보면서

우리 때와는 정말 다르구나를 실감하고 있어요.

도형을 무조건 외웠던 예전의 교육방식과 다르게

입체적 사고를 요하는 '공간감각'

바탕으로 한 학습이 진행되더라고요.

수학 학습의 변화

공간감각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수학 예습을 하고 있는데 '공간감각'을 요하는

평면 도형 단원을 은근히 헷갈려 해서

선분, 반직선, 직선, 직각 등

도형 학습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C단계를 신청했어요.


교과도형 C단계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C 1 = 선과 각

C 2 = 직각이 있는 도형

C 3 = 원

3권을 모두 훑어본 규씨는

★표시로 직접 난이도를 표시해놨더라고요.

규씨가 ★별 하나를 표시해 놓은

교과도형 C1부터 시작했어요.

부담 없이 하루 한 장씩 풀면 1권당 20일 정도

소요되니 한 달에 한 권씩 완북할 수 있겠어요.

선과 각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교과도형 C1으로 규씨가 학습한 내용을 살펴볼게요.


교과도형 C1 - 선의 종류

1일 : 선분

1주 차 첫 시간은 '선분'이었어요.

두 점을 곧게 이은 선이 선분인데요.

곧은 선은 모두 직선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규씨의 3학년 수학 문제집을 보고 순간 놀랐어요.

'나도 이렇게 배웠던가... 너... 낯설다...'

이 선분은

선분ㄱㄴ이란 이름도 있어요.

끝이 있는 선이라는 게 중요한 특징이죠.

위와 같이 선분의 기본 개념이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선분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기본 개념을 익힌 후 다양한 선분의 이름을

찾아 적어주며 앞에서 배운 개념을

다시 한번 재확인할 수 있었어요.

교과도형 C1 - 선의 종류

2일 : 반직선

선분에서 한쪽만 점을 넘어선 반직선.

'한 점에서 시작하여 한쪽을 끝없이 늘인 곧은 선'이에요.

3학년 수학을 예습하며 처음 만난 반직선을

규씨는 좀 헷갈려 했어요.

반직선의 이름을 쓸 때 반드시 시작 점부터

작성해야 하는 것도 말이죠.

점 두 개를 이은선이

그저 조금 늘어났을 뿐인데 이름이 확 바뀌니 말이죠.

10살 친구들이 혼란스러워할만해요.

이런 초등생들의 고충을 아는 듯 선분과 헷갈리지 않도록

문제가 시작되는 부분에 도움말이 표기되어 있어

힌트를 얻어 반직선을 찾을 수 있었어요.

교과도형 C1 - 선의 종류

3일 : 직선

'양쪽 끝이 없는 선'

직선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고

바로 확인 문제 풀이에 들어갔어요.

직선은 생각보다 쉽게 찾아냈어요.

바로 이어지는 활용 문제는

앞서 배운 선분과 반직선의 개념이

직선 문제와 섞여있었어요.

맞는 답에 선잇기를 하다 보면

선분, 반직선, 직선 각각의 특징을 떠올리며

개념을 정확히 학습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교과도형 C1 - 선의 종류

4일 : 여러 가지 선

이제는 종합문제 시간이네요.

선분ㄱㄴ과 선분ㄴㄱ을 그리고

직선 ㄱㄴ과 직선 ㄴㄱ을 그려보니

선분과 직선은 점의 시작 방향에 상관없이

이름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반직선은 달랐어요.

점이 시작하는 위치에 따라 이름이 달라졌죠.

여러 가지 종류의 선을 자를 이용해 직접 그려보며

몸으로 익히고 눈으로 익혀 선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었어요.

반직선의 점이 시작하는 방향을 잘못 체크해

비록 문제는 틀렸지만 틀린 원인과

해결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수정하며

다시 한번 학습할 수 있었어요.

교과도형 C1 - 선의 종류

5일 : 선의 특징

1주 차 마지막 시간은

선의 특징에 대한 문제였어요.

선분과 반직선, 직선의 중요한 특징을

찾아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였는데

반직선의 개념에서 실수가 있었더라고요.

각 선에 대한 설명을 읽고

머릿속에서 선을 상상하며 맞는 특징을 찾는 게

어려울 때는 직접 그려보며

답을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어요.

여러 가지 선을 직접 그려보며

꾸준히 학습하다 보면 헷갈렸던 개념들도

명확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이외에도 다양하게 엮여있는 선들 속에서

직석, 반직선, 선분을 찾는 문제,

각이 아닌 이유를 생각하며 쓰는 문제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특히 규씨가 반직선만큼 헷갈려 하는

직각도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가 실려있어

직각을 계속해서 그려보고, 찾다 보면

흐릿한 직각의 감도 한층 성장할거예요.


C1의 5주 차 학습이 끝나면 도형플러스

형성평가 문제를 만날 수 있는데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확장된 학습으로

공간감각을 더 확실히 익힐 수 있겠어요.



시대가 변하니 교육도 변하는 게 맞겠지만

느린 부모는 숨이 가쁠 때가 있어요;;

그래도 '교과도형'같이 도움받을 수 있는

문제집을 만나 또 한숨 돌립니다~

다음은 교과도형 C2 직각이 있는 도형

학습일지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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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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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길이와 시간 계산 - 초등 2,3학년 측정 계산 훈련서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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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길이와 시간 계산

2학년 겨울방학은 2학년 복습 및

3학년 1학기 예습을 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수학의 경우 길이와 시간, 들이와 무게 계산의

측정 단원은 시간적 여유를 두고 꾸준히

학습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길이와 시간 계산을 신청했어요.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텀을 두고 배우게 되는 측정 단원을

바빠 길이와 시간 계산 한 권으로

한 번에 학습할 수 있어요.

1cm=10mm

1m=100cm

1km=1000m

cm보다 큰 m와 km,

cm보다 작은 mm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2학년과 3학년에 흩어져 배우는

길이 단원이 한데 모여 자연스럽게 연결된 구성이라

통합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예습인지

복습인지에 따라 권장 진도가 제시되어 있어서

홈스쿨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아이의 주도적인 공부 계획을 세우는데도

참고할 수 있어요.

규씨는 3학년 1학기 예습이므로

가볍게 하루 1과만 진행할 예정이에요.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풀면

한 달이 조금 넘게 걸리겠네요.

첫째 마당-길이 계산

일주일 학습 일지를 함께 살펴볼게요~

바빠 길이와 계산! 첫째 날

1m는 100cm예요


배운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2학년 2학기 길이 재기가 첫 단원이었어요.

귀여운 그림과 함께 1m 단위의 개념을 복습하고

이어서 문제를 풀며 공부한 내용을 바로 익혔어요.


어른들도 종종 실수하는 단위 변환과 계산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제 곳곳에 친근한 강아지 '빠독이'를 투입해

결정적인 힌트를 주고 있어요.

120cm는 100과 20으로 가르고

4m 5cm는

4m+5cm=400cm+5cm로 변환해 풀 수 있는

깨알 팁을 제공해 m 속에 숨겨진 수

100을 찾아 cm로 바꾸는 과정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줬어요.

그래서 틀릴뻔~한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길 수 있었죠. ㅋㅋ

그리고 '앗! 실수'와 같이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들은

반복적으로 접하며 실수를 줄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바빠 길이와 계산! 둘째 날

1cm는 10mm,

1km는 1000m예요


2과에서는 mm와 km의 단위를 배웠어요.

아이들이 흔히 사용하는 '자' 그림을 이용해

1cm 사이의 작은 선들의 정체가 1mm였다는 걸

배움과 동시에 읽는 법도 익힐 수 있어요.

문제가 나와 있는 페이지 상단에는

원리를 알 수 있는 부연 설명이 추가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혼자 풀다 어려운 경우

자세한 힌트를 확인하며 해결해 나갈 수 있는거죠~


바빠 길이와 계산! 셋째 날

같은 길이 단위끼리

계산해요


길이의 합과 차를 구할 때

m는 m끼리 cm는 cm끼리 계산해야 하는

원리를 그림과 세로 계산식으로 익힌 후

바로 확인 문제를 풀었어요.

받아올림이나 받아내림을 고려해

cm를 먼저 계산하고 m를 계산해야 하는

순서를 문제에서 다시 한번 알려주고 있어요.

cm는 cm

m는 m끼리

줄다리기로 해 놓은 게 재밌어.

덧셈보다 뺄셈을 더 헷갈려 하는 규씨는

받아내림을 표기하지 않아

틀리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바빠 길이와 시간 계산이 끝나면

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뺄셈

도전해 봐야겠어요.

바빠 길이와 계산! 넷째 날

가로셈도

같은 길이 단위끼리

계산해요


세로셈보다 헷갈리는 가로셈.

같은 길이 단위끼리 계산하는 건 똑같지만

가로로 나와 있는 문제는 세로식과 달리

단위별로 한눈에 보이지 않아

다른 단위끼리 계산하는 실수가 나오기도 해요.

바빠 길이와 시간 계산 문제집은

아이들의 잦은 실수를 파악해

같은 단위끼리 선을 그어 풀어보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요.

친절한 빠독이~

빠독이 같은 재미 요소가 첨가되어 있어

수학이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규씨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풀며 새로운 개념을 물 흐르듯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바빠 길이와 계산! 다섯째 날

10mm는 1cm,

1000m는 1km로

받아올림해요


작은 단위에서 큰 단위 순으로 계산한 뒤

작은 단위 계산에서 받아올림이 있으면

큰 단위로 받아올림 해야 해요.

m 단위에서의 합이 1000이 넘어

km로 받아올림 했고 네 자리 수의

덧셈과 같은 방식임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갔어요.

개념 바로 밑에는 '잠깐! 퀴즈' 코너가 있어서

위에서 익힌 개념을 잘 파악했는지

스스로 체크해 볼 수도 있어요.

'그래. 맞아...

아이들이 이 부분 100% 헷갈려 할 텐데!'

7번 문제처럼 mm 단위의 계산이

0으로 끝나는 경우 작성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문제 바로 밑에 표기되어 있어요.

위와 같은 꼼꼼한 지도 문구

이 책의 강점인 것 같아요.


m 단위에서의 합이 1000이 넘어

km로 받아올림 했고 네 자리 수의

덧셈과 같은 방식임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갔어요.

개념 바로 밑에는 '잠깐! 퀴즈' 코너가 있어서

위에서 익힌 개념을 잘 파악했는지

스스로 체크해 볼 수도 있어요.

'그래. 맞아...

아이들이 이 부분 100% 헷갈려 할 텐데!'

7번 문제처럼 mm 단위의 계산이

0으로 끝나는 경우 작성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문제 바로 밑에 표기되어 있어요.

위와 같은 꼼꼼한 지도 문구

이 책의 강점인 것 같아요.

mm, cm, km, mL, L, 시, 분, 초의

확장된 단위들로 머리가 복잡해질 아이들이

좀 더 수월하게 학교 수학 교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바빠 길이와 시간 계산

문제집으로 개념을 먼저 잡고

3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둘째 마당 : 시간 계산과

셋째 마당 : 들이와 무게 계산도

방학동안 꾸준히 풀어 완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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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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