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쏙셈 9권 초등 수학 5-1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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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잘 준비하려고 새학년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3학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루 한장을 이용하고 있어요.

하루 한장이라는 표현이 아이와 교육도우미인 엄마에게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하루 한장 시리즈를 알게 된건 큰아이의 초등수학을 준비하면서 에요.

몇가지 세운 규칙중에

1. 초등 연산 문제집

2. 쉽고 핵심을 알차게 만들어 놓았는가.

3. 매일 꾸준하게 할 수 있는가.

4. 스스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가

5. 보상과 성과를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확인 할 수 있는가

6. 학교 교육과 연관이 잘 되는가!

이것들을 90%이상 만족 시킨 교재가 하루한장 시리즈 였습니다.

초등 5학년이 배우는 교과서의 내용과 하루한장 에서 다루는 내용들 그리고 기준 시간등 스스로 공부를 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매번 보는 거지만 정말 맘에 드는 시리즈 같네요.

 24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개정판이 출간되었답니다.


 주5일 25주 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연산을 풀면서 다른 문제집도 병행 할 수 있고

마지막 페이지는 긴장을 풀어주는 게임같은 문제와 생각을 더 해봐야 할 문제들이 있답니다.


혼합식이라서 인지 긴장을 많이 했어요 ^^

저는 그날 다 해결 하면 좋겠지만

틀린건 그다음날 다시 풀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티커는 틀린거 고친 후 붙히게 해요.

자기가 다 채우면 보상을 정해 적어두고 나니 더 열심히 합니다.

보상은 한번씩 바뀌는데 바꾸면 안되겠냐 해서 한번정도만 바꾸게 해줬네요.

이것도 나름 규칙을 정해야 하지요.


올 겨울 방학에 아이와 함께 공부할 하루한장 시리즈 입니다.

하루한장 쏙셈, 하루한장 독해, 하루한장 한국사

한 학기를 끝내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하루한장 교재를 구매하는 일이지요.

열심히 해서 5학년 준비 잘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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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1 : 미지의 세상으로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1
에린 헌터 지음, 김진주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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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을 쓴 베스트셀러 에린헌터의 새로운 시리즈

별을쫒는자들!

캐나다를 시작으로 북극등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어린친구들의 이야기 입니다.

각자의 상처를 안고 떠나는 여정..

흰곰, 갈색곰, 검정곰 칼릭, 루사, 토클로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셋 모두 인간의 이기심으로 터전들을 잃었습니다.

환경이야기 할때마다 오존층이야기와 빙하가 녹고 있다라는 말을 꼭 하지요.

빙하가 녹아서, 무분별한 벌목으로, 엄마에게 버림받아.. 상처를입은 어린친구들이 안스럽네요.

곰들의 시점과 사람의 시점으로 지도를 펼쳐 놓았는데

캐나다를 시작으로 한참을 모험해 나가네요.

시리즈 이기에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윙윙나무의 공격’ 부분에서 제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네요.

‘내영혼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어’

마지막 페이지에 토클로와 루사가 만나는 장면으로 2편을 기다려야 합니다.

중학생 아이가 읽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 주인공에 대해 간단히 적어 줬는데 한번 써볼께요.

칼릭 : 자신이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아직 어리고 세상의 경험은 없비난 동생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용감함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루사 : 루사는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곰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족과 가장 친한 친구들, 또 자신이 아는 모든것을 떠나면서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탈출하기 까지.. 전혀 모르는 곰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하는 용감함이 대단하다 생각들었다.

토클로 : 어머니에게 버림받았지만 꿋꿋히 모험해 나가는 것에서 용감함 느꼈다.

에린헌터의 그래픽 노블을 몇권 본 아이라 부담감 없이 즐겁게 읽어 내려 가며 다른 편도 기다려서 저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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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푹 빠졌어 I LOVE 그림책
주디 시에라 지음, 마크 브라운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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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날
스프링필드의 사서 몰리 맥그루의 실수로 이동도서관 차량을 동물원에 몰고 갔네요.
문을 열고 계단을 내리고 컴퓨터를 켜고 의자에 앉았지요.
멀찍이서 지켜보는 동물들
그러나 몰리를 이겨낼 재간이 없었지요.
몰리는 재미난 그림책을 큰소리내어 읽곤 했어요.
그러니 킹크, 사슴, 웜뱃, 오릭스, 여우원숭이 등등
몰려들었지요.
눈 깜빡 할 사이에 동물원은 독서라는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몰려 들었지요.
틈새나 보금자리에서 동물원 구석구석에서 뛰쳐나온 동물들은 멋진 책들에 아주 푹 빠져들었네요.

각 동물들의 취향에 맞게 책들을 찾아내줍니다.
판다는 중국어로 된 책을 요청했고 수달을 위해 방수책도 찾아주고 기린을 위해 큰 책을 찾아 주기도 합니다.
사서님이 많이 바쁘시네요.

그래도 그 즐거움이 기본이 될 것같아요.
그러면서 새로운 책도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담기도 하고 서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요.

그리고 몰리는 새로운 꿈을 꿉니다.
그책들을 위해 동물원 작은 도서관을 만느는 꿈을요.

비버 열둘과 황새와 뿔말에게 도서관 건축을 부탁했네요. ^^
재미 있는 도서관 이야기 입니다.

파주에는 참 많은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각각의 특성이 담겨져 있지요.
동물원 작은 도서관도 그런 곳일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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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봉 서성과 어머니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14
한상식 지음, 최정인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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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봉선생과 시각 장애 어머니의 이야기

위대한 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지요?

저또한 그이름이 바로 생각나는데

이제 저는 약봉선생 어머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자녀를 키워낸 어머니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약밥, 약과를 만든 어머니 지요.

약밥과 약과를 만들어 팔면서 갖고 있는 장애를 넘어 아이를 바르게 키워낸 어머니..

성품이 좋으니 함께 돕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보면서 돕는 손길이 더 눈에 갑니다.

그들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이겠지요.

어릴적 일하는 사람의 실수로 사약이라 할 수 있는 약으로 세수를 하는 바람에 눈이 보이지 않는 금옥

어릴때 부모 아닌 당숙부부의 손에서 키워졌지만

여느 양반댁 아가씨와 다르지 않게 컸습니다.

공부도 했구요.

혼처 자리를 구했지만 장애를 속이게 된 상황이 됩니다.

퇴계선생의 학파를 따르는 가문이었기에

도산서당의 제자들중 한명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남편이름은 서해.. 천생연분이라는 말은 여기서 쓰이나 봐요. 속인것이 맘에 걸리지만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 행복하게 될것 같지만 갖고있던 지병으로 아들 하나만 남겨두고 이별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결심합니다. 한양에서 아이를 교육시키겠다고..

모든걸 정리하며 (노비들도 풀어줍니다. ) 가는데 자발적으로 그녀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학파가 다른 율곡 선생님을 찾아가 아이를 부탁합니다.

그녀가 약술도 만들고 약밥고 만들고 약과도 만들어서 아이를 키우는 모습들이 그시대의 어머니들의 희생정신과 자신의 달란트를 잘 활용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워요.

중학생 아이가 읽고 실제 이야기 냐고 합니다.

사실 약봉이라는 호가 익숙지는 않기 때문일거에요.

서지약봉 이라는 말이 있다는것도 이책을 통해 알았으니까요.

초등학생 에게도 권해보렵니다.

저도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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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의 반려동물 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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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 팬인 둘째 아이에게 찾아온 책입니다.

보자마자 기뻐하더군요.

그리고 단숨에 읽어내려 갑니다.

반려하면 고양이, 강아지가 먼저 생각나는데요.

여기 소개된 친구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가능할까? 반려동물로? 라고생각 할 정도로 독특한 친구들도 많이 나와요.

반려 라는 말의 뜻을 다시 한번생각하고

반려동물 등록제를 배우게 되지요.

동물보호법도 다른 나라에는 잘 정리 되어 있는거 같아요.

독일은 개, 고양이를 펫샵에서 판매하는게 금지 되어 있고

호주는 4마리 이상 반려동물을 키울때는 따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정말 똑똑한 새들이 동물 소개 프로그램에 가끔 나오던데

까치를 반려친구로 함께 하는건 또 다시 보게 되네요.

개인기도 있구요.

브르님은 원앙도 키워 보셨군요.

늑대개, 여우등~

유기동물도 만나러 다니시는 브르님

정말 다양한 반려 친구들을 소개해 주셨네요.

진짜 가능할까 싶은 동물들도요.

사실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아파트에서는 키우기 쉽지 않더라구요.

저에겐 물고기들로 만족합니다. ^^

아들은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다시 함께 하고 싶어 하겠지만 ..

이렇게 책으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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