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1 : 미지의 세상으로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1
에린 헌터 지음, 김진주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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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을 쓴 베스트셀러 에린헌터의 새로운 시리즈

별을쫒는자들!

캐나다를 시작으로 북극등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어린친구들의 이야기 입니다.

각자의 상처를 안고 떠나는 여정..

흰곰, 갈색곰, 검정곰 칼릭, 루사, 토클로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셋 모두 인간의 이기심으로 터전들을 잃었습니다.

환경이야기 할때마다 오존층이야기와 빙하가 녹고 있다라는 말을 꼭 하지요.

빙하가 녹아서, 무분별한 벌목으로, 엄마에게 버림받아.. 상처를입은 어린친구들이 안스럽네요.

곰들의 시점과 사람의 시점으로 지도를 펼쳐 놓았는데

캐나다를 시작으로 한참을 모험해 나가네요.

시리즈 이기에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윙윙나무의 공격’ 부분에서 제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네요.

‘내영혼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어’

마지막 페이지에 토클로와 루사가 만나는 장면으로 2편을 기다려야 합니다.

중학생 아이가 읽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 주인공에 대해 간단히 적어 줬는데 한번 써볼께요.

칼릭 : 자신이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아직 어리고 세상의 경험은 없비난 동생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용감함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루사 : 루사는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곰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족과 가장 친한 친구들, 또 자신이 아는 모든것을 떠나면서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탈출하기 까지.. 전혀 모르는 곰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하는 용감함이 대단하다 생각들었다.

토클로 : 어머니에게 버림받았지만 꿋꿋히 모험해 나가는 것에서 용감함 느꼈다.

에린헌터의 그래픽 노블을 몇권 본 아이라 부담감 없이 즐겁게 읽어 내려 가며 다른 편도 기다려서 저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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