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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양지열 지음, 박유나 그림 / 특별한서재 / 2025년 1월
평점 :
<업체로 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철학을 전공하고 기자 생활하며 신문사에서 겪었던 혼란 그리고 법을 알지 못해 곤란을 겪는 사람들 속에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법조인의 길로 들어선 아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법으로 문제를 풀기를 위해 법을 쉽게 해석 해 주는 일에 매달리고 있는 저자에요.

8박9일 아빠와 민주주의와 법 여행~
중학교 사회와 고등학교 정치와 법 에 교과서를 알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될 책이네요.
여행을 하듯 하나씩 민주주의에 대해 배워 갑니다.
큰아이가 중학생이라서 도움이 되고 둘째는 한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라 자주 읽곤 합니다.

오전 10시 부터 3시까지 하루 6시간 이나 5시간 정도의 만남 으로 통해 새로운 민주주의를 배워 나갑니다.
7일차 세뱃돈을 통한 가족법을 엿봅니다.
민법과 헌법 등 두루두루 배울 수 있고 용어를 아이들이 익히기도 할 수있는 책이라서 읽는 것을 권해 주었네요.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법정 대리인 부모 동의에 대한 이야기와 ..(무얼 하든 지금 저희 아이들은 부모동의가 필요해서 왜 그러는지가 많이 궁금해 했었어요)

가족법 속의 이야기 하는 결혼! 계약중 하나 이지요 계약을 맺을면 어느 한쪽의 청약을 상대방이 승낙해야 한다는 것이 청혼이라고 한 글자만 바꾸면 청약이 청혼이 되지요.
결혼이라는것 . 혼인은 의사능력, 행위 능력을 갖춘 당사자의 자유로운 의사로 따른 합의!
혼인신고를 해야 법률혼이 되는데 부부가 되려면 꼭 국가에 알려야 하는지~ 꼭 그렇지만은 않지만 상속법에는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혼인신고가 필요 한 거 겠지요.
부부의 공동체가 깨졌을때의 법적인 부분 또한 알게 되는 부분이네요.

교과서 밖 생각하기 부터 생각거리 까지 두루 이야기 나눌 것들이 많은 책이에요.
민주주의와 법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지탱하는 기둥이고 청소년은 미래의 기둥을 만들어 나가 는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주체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이책을 통해 많은 것들을 알기 바라고 어렵지 않게 재대로 알기 바래요.
어렵지 않고 이야기처럼 술술 읽혀지는 책이라 더 맘에 듭니다. 두아이가 또 쉽게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것 또한 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 왔어요.
어려울 것 같았던 법과 민주주의를 이렇게 쉽게 풀어 주고 알게 하는 책을 만났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저에게 행운 같은 시간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