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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마음 - 정신과의사와 함께 말씀으로 회복하기
김민철 지음 / 두란노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를 돌보는 마음 상처를 돌보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회복의 여정
사람들이 살면서 이런 저런 일들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덜 아프게 지나 가는 것 도 있고 작은 사건으로 인해 엄청 큰 상처가 되기도 하고 치유 되었다 싶었는데 다시금 아파지는 일들이 생기는 게 참 많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친해 져야 한다는 것 ! 이에요. 그래야 상처를 덜 받고 받은 상처를 스스로 치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나와 치나다는 것은 어떤 의미 일까?

사람이 혼자는 살 수 없습니다. 관계적 존재로 만드신 하나님 이지요. 나와 나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 가기도 하지요. 혼자서 자신의 내면을 만들어 가지 않고 부모 자녀 관계를 비롯해 수많은 관계를 통해 관계적 내면을 만들어 지고 내가 나와 친할 때 나는 매우 건강한 상태 라는 뜻 입니다.
나와 평화로워야 남과도 평화롭다라는 소제목이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40대를 지내고 50대 문턱에 서있다 보니 이젠 좀 알겠더라구요. 내가 편해야 다른 것도 예민 하지 않고 볼 수 있는 듯 해요.
뚜껑 열린다 라는 표현은 성숙한 내 마음과 미숙하여 폭발한 마음 간에 충돌이 일어 나고 그 마음은 서로 수용할 수 없어 생기는 것 이라는 것! 사실 요새도 뚜껑은 자주 열립니다. 사춘기와 갱년기가 본격적으로 싸우는 중이라서요.

가장 먼저 믿음이 우선 인데.. 가끔 보면 가족간의 문제로 인해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 아버지 라는 표현이 너무 어색해서.. 그 마음을 헤아려 보면 아버지의 모습은 그리 따뜻하지 않았다 합니다.
그래서 이책에서도 가족은 필수지만 건강이나 수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살짝 웃음이 나왔네요.

저는 한번씩 구덩이를 파며 깊이 깊이 들어 가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마다 다지고 다지게 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이런 귀한 책들이에요. 너를 가장 존귀하게 여기신다는 그말씀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각 챕터 마다 마음근육 키우는 방법이 제시 되어서 마음 훈련을 할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