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400 - 음악과 퍼즐로 익히는 교육부 선정 빈도순 초등영어 단어 (자동암기 영상/음원 110개, 사진 400개 제공) 자동암기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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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음악과 퍼즐로 자동 암기 초등 영단어 500 단어를 공부 할 수 있는 책 이에요. 음악과 따라 쓰기로 자동암기 불규칙 동사 116 함께 공부 할 수 있어요.이분이 만드신 책 몇권 만나봤는데 정말 군더덕이 없는 책으로 깔끔함이 최고에요. 그냥 화려하지 않아서 눈에 띄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정말 책 내용은 최고 라고 생각 들어요. 

음악연상 / 세번쓰기로 큐알코드를 들으면서 직접 써보는 수업이에요. 어렵지 않은 단어들이라 써보면서 익히는거지요. 

퍼즐연상으로 단어와 함께 간단한 유추하는 글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네요. 

저는 퍼즐 연상 문제도 너무 좋고 이렇게 간단하게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 좋은거 같아요. 아이가 다시 영어를 시작 해야 하는 단계라서 이책이 큰도움이 되겠더라구요. 

1달완성부터 4달완성, 7일완성까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공부 할 수 있더라구요. 단톡방이 있어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아이들과 다시 공부 시작하려고요. 

영어회화를 하려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하지요. 아이가 공부하는 방식이 늘어지는 느낌이라 재정비하려고 해서 음악과 퍼즐로 자동암기 초등영단어 500으로 새학기 들어가기 전에 정리하고 가려합니다. 교육부 지정 479단어와 빈도수 어휘 21개가 들어 있어서 알차게 공부 하게 되겠어요. 음악연상 동영상이 있어서 어른도 공부하기 좋은 시스템 같아요. 불규칙 동사는 8가지 유형별 불규칙 동사표가 있어서 불규칙동사를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찾아보면 초등영단어 400부터 고등 영단어 1000까지 있더라구요. 두루 사용하기 좋은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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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채우는 마음 필사 - 손끝으로 새기는 옛 시의 아름다운 문장들
나태주 외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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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손끝으로 새기는 옛 시의 아름다운 문장들 쓰면서 채우는 마음 필사 한국 시100 나태주 시인 추천의 필사 책 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인 나태주, 윤동주, 한용운, 김소월, 김영랑, 정지용, 이육사, 이상화, 이상, 심훈, 박용철, 윤곤강, 박인환, 이장희 ,노자영, 김현구, 함형수, 장정심, 조명희 , 오일도 20명이 모였어요.

대숲 아래서 - 나태주 -

바람은 구름을 몰고

구름은 생각을 몰고

다시 생각은 대숲을 몰고

대숲 아래 내 마음은 낙엽을 몬다.

........

어제는 보고 싶다 편지 쓰고

어젯밤 꿈엔 너를 만나 쓰러져 울었다.

자고 나니 눈두덩이엔 메마른 눈물자국,

문을 여니 산골에 실비단 안개.

좋은 시를 읽어 보고 다음 페이지에는 직접 필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아래 질문 하는 내용이 있어요.

잠시 생각 하는 시간을 갖고 필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소월 시인의 본명이 김정식 이였군요. 소월은 아호 이군요. 시를 잘 모르지만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은 다들 아실거 같아요. 개벽 이라는 책에 실린 시! 전통적인 한과 그리움을 노래한 시인! 차근 차근 필사를 하면서 그 시절 그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 해 보느 시간도 갖을 수 있네요. 

정지용 시인은 저는 처음 듣는 이름인데 검색해보니 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 이에요.

고향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올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또도는 구름.

오늘도 뫼 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 꽃이 인정 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이렇게 고향을 그리는 시를 적어 주셨네요.

필사 책이라 그런지 펼침이 너무 좋아요~ 글쓰는데 방해 되지 않게 이런 제본이 참 좋은윤동주 시인도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 이지요. 그리고 한용운 시인의 님의 침묵도 정말 좋은 시 에요. 손끝으로 새기는 옛 시의 아름다운 문장들을 통해서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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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트 - 어느 작은 개구리 이야기
제레미 모로 지음, 박재연 옮김 / 웅진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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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집 근처 연못에 이책을 받칩니다. 라는 말로 시작 하는 페이지 ~ 이책은 저희 둘째가 보자 마자 몇번을 읽고 또 읽더라구요. 글보다 그림이 많은 책이고 그래픽 노블 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보고 또 보는 책이네요. 

숲속을 가르고 랭포르를 찾아가는 개구리 한마리가 나와요. 등에 뭔가를 안고 말이지요. 랭포르는 연못을 의미 해요. 자신이 태어났고 그리고 자기 아이들이 태어날 곳 말이지요.

도로를 지나며 아빠 개구리가 로드킬을 당하지만 다행이 물속까지 아빠 개구리가 혼신을 다해 와 주었어요. 그중 한마리 알리트는 세상을 하나씩 알아갑니다.

자신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연어와 함께 긴 여정을 함께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았는데 조력자가 있어 다행이다 싶었어요. 분노의 신이라고 불리는 곰들도 만나고 이오드와의 (연어) 여정중 자신 때문에 이오드에게 민폐를 끼친다 생각하나봐요 그렇지만 점점 개구리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생각 하라면서 다독여 줍니다.여정을 함께 하던 연어는 마지막 에 다다랐고 이오드가 죽는것을 보며 또다른 여정을 내달립니다. 염소 친구를 만나 또 다른 여정을 떠나지만 독수리에게 먹힐뻔 했네요. 그렇지만... 염소는 먹히고 말았어요. 독수리가 또다른 곳으로 인도 해주고 거기에서 부엉이가 보호해 주기 시작합니다. 새끼로 알았나봐요. 

태어나고 죽고를 반복하는 그리고 생명, 식물, 곤충, 동물등 서로가 연결 되어 있음을 의미 하는 그림들~

그리고 태어난 존재들~ 서로를 알아본 알리트의 새로운 시작! 그리고 어린 알리트는 다시 아빠가 되었네요. 그리고 다시 시작 하는 긴 여정! 시작점을 다시 찾아 가게 되네요. 작은 울음소리로 새로운 꿈을 꾸게 되는 삶!



연어는 회귀본능을 익히 알았지만 개구리도 그런지 몰랐네요. 각 공물들의 근원지가 있네요. 어떤 분의 글을 보니 묵시록이라는 표현을 하시던데 정말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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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맹렬서생 노상추의 눈물나는 과거합격기 제1권 - 청년 가장 맹렬서생 노상추의 눈물나는 과거합격기 1
김도희 / 제이에스앤디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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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서생 노상추의 눈물나는 과거 합격기 1~3권을 만났어요.

17세 부터 84세까지 쓰신 일기로 문신이 쓴 일기 선비들의 일상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일기라서 희소가치가 있다 하네요. 사실은 저는 맹렬서생 노상추 선비를 알지 못해요. 이번 계기로 알게 되었네요.

가족 소개를 보니 양자로 보내졌던 노상추 선비네요. 일기라는게 이렇게 중요한건지 새삼 생각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일기 쓰는거 너무 힘들잖아요. 그런데 그 사소한 듯한 일기가 역사가 되네요. 난중일기도 그렇고 일기를 통해서 그 시대를 알수 있고 생각을 엿볼 수도 있어요. 노상추의 집안 대대로 쓴 일기 3대에 걸쳐 100년간의 기록! 67년중 53년의 일기가 현재 까지 전해 지고 있대요. 국사편찬 위원회 들어가 보니 일반 사람들이 읽기는 좀 어렵네요. 이렇게 책으로 나와주니 알 수 있지요.


계속되는 시험 25세 부터 합격31세까지 계속되는 낙방에 힘들었을 선비네요.

처음엔 양자로 보내져서 가문을 살릴 이유는 없었던 것 같은데 첫째형은 무관이 되고 싶지만 아버지는 문과 급제를 원하는 것 같아요. 금복이 형이 17살 혼사를 앞두고 죽고 4년후 큰형도 죽음으로 아버지는 모든걸 내려 놓아요. 그리고 모든걸 노상추에게 맞겨 버립니다. 자유롭던 노상추는 형들을 대신해 대과 급제라는 미션이 내려 진 상태 네요.

어머니가 6번째 아이를 낳다 사망을 해요. 계속 반복되는 출산과 자녀들의 죽음을 겪은 사람이라 마지막 까지 견디지 못했던 것 같아요.

선비 하면 그냥 깔끔한 이미지만 생각 했었는데 그냥 우리내와 살아가는 모습이 틀린게 별로 없더라구요. 한사람의 일생을 볼 수 있다는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기록이 남아 있다는것! 우리는 기록의 민족 인데 개인적인 기록은 처음 보는것 같아요. 둘째가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자기도 읽어 보겠다고 갖고 가네요. 역사를 무지 관심을 갖는 아이라서 이책 속에서 많은걸 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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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식물 산책 - 우리 동네 열두 달 식물 이야기
황경택 지음 / 황소걸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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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식물 산책! 우리 동네 열두 달 식물 이야기

시골이 아닌 도심에서 만나는 우리동네 열두 달 식물들을 만나는 책 이에요.

어릴때 아이들과 여기 저기 둘러 보면서 꽃도 보고 식물들도 알려주고 알아 갔어요. 그래서 더 반가운 책이에요.

1~12월 까지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을 4~5가지씩 소개 하고 있어요. 11월 부터 만난 이책 이라서 11월 부터 12월 부분 부터 보고 있었어요.


야누수의 달이라고 하는 1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야누스는 얼굴이 둘인 신인데 과거와 미래가 겹치는 달이라는 뜻이에요. 겨울과 봄 사이의 나무 겨울눈이라고 말하지요! 목련꽃눈! 털옷을 입었지요. 그리고 가장 먼저 핀 목련꽃이지요.

늘 푸른 소나무 소나무는 그냥 그대로 한번 올라오면 그대로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래요. 몇년 마다 한번씩 떨어진다고 하네요 오래된건 떨어져 나가고 다시 올라와서 늘 푸른걸로 보인다 하네요.

금줄을 쳤던 예날은 부정한 것을 막는다는 뜻이래요.

팥배나무는 원래 산에 살지만 꽃과 열매가 예뻐서 공원에 많이 심어 졌지요. 열매가 팥을 닮았고 5월에 피는 흰 꽃이 배꽃을 닮아서 팥배나무 라고 하네요. 겨울에 붉은 열매가 마르면 팥이라도 해도 믿을 정도래요. 

우리나라 특산종인 오동나무 우리 땅에서 자라는 나무 중 잎이 가장 나무~ 큰 벽오동이나 개오동이랑은 다른 종인데 비슷해서 이름에 오동이 붙었대요. 옛날에 딸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었대요. 20년이면 오동나무가 지름 40~50센티미터 넘게 자라 장롱을 만들정도로 자라서 말이죠! 소리 울림이 좋아서 비파, 거문고, 가야금, 장구등 전통 악기를 만들때도 사용하는 나무 라고 하네요.

 



느티나무의 꽃이나 열매를 본적 없어요. 저도 생각이 안나네요. 느티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어디서 달콤한 향이 난다면 아마 계수나무가 있다는 거에요. 살짝 달고나 냄새가 나는 곳을 찾아 가면 계수나무가 있어요. 잎도 살짝 하트 같고요. 그리고 가을에 많이 보는 상수리나무 도토리나무라고 불리지요. 동물들의 먹이가 되곤 하지요. 그리고 사람들에게도요! 수많은 나무들을 보고 지나치기도 하잖아요. 오늘 부터라도 여기저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식물들을 유심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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