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8 - CSI, 특별한 방학을 보내다, 추리로 배우는 교과서 과학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8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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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8권을 만났다.  CSI, 특별한 방학을 보내다. 어떤 특별한 방학을 만났을지 상상이 되긴 하지만, 들어가 보자.  최고 학년으로 바쁜 한 학기를 보낸 CSI 대원들. 여름 방학을 맞아 자연히 관심은 여름 캠프다. 매번 고된 나날을 보냈던 여름 캠프. 그러나 이번에는 깜짝 놀라고 말았으니, 바로 도쿄 CSI의 초청으로 일본에 가게 된 것이다.  환호하는 아이들. 그런데 이대로 CSI와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한 후배 철민이의 제안으로 CSi와 후배들은 강원도에 있는 철민이의 외갓집으로 놀러 가게 된다. 그리고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것이다. 사건을 몰고 다니는 우리의 CSI의 활약이 다시 시작된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4년째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사고가 일어난다는 ’귀신 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그 귀신 도로에서 일어난 똑같은 교통사고. 정말 귀신의 짓일까?  영재는 혜성이가 말한 지형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한 관찰과 추리에 의해 사건의 진상을 밝힘으로써 귀신 도로는 없다는 것을 밝혀 낸다. 후배들과 즐거운 여행을 마친 아이들은 일본으로 떠난다.  여기서 아이들은 유과 사건을 만나게 된다.  범인의 교묘한 속임수에 아이들은 고전하지만, 뜻밖의 작은 틈을 발견하여 사건을 해결한다.  사건 해결 다음 날, 도쿄 CSI를 방문한 아이들은 너무나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명탐정 감전일! 감전일은 아이들에게 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데, 그건 바로 화재 사건!



아이들은 사건을 해결하면서 탐정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방학도 잊고 졸업 시험을 준비하러 모인 아이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1년이나 지난 변사체 사건을 맡게 된다.   아이들은 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묻지마 범죄’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토요일, 달곰이가 남우네 식물원에 갔다 오면서 마주친, 맑은 하산천에 둥둥 뜬 물고기들.  담당 군청 공무원은 태만하기 그지 없고, 아이들은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까? 마지막 학기를 앞둔 여름 방학, CSI의 도전은 이렇게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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