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퇴마사, 경성의 사라진 아이들 오늘의 청소년 문학 46
한정영 지음 / 다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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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오컬트 미스터리 소설로
내가 받은 도서는
홍보용 가제본 - 그래서 결말이 없다 ㅜㅜㅜ
(이런.......... 슬픈일이... 한참 몰입해서 빠져 읽었는데... 중요한 순간에 책이 끊겨버렸다..)

📕
1933년 경성 한복판에서 아이들이 사라진다
그런데 사라진 아이들이 악귀에게 납치 된거라고?

사라진 엄마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리고 어린 채령에게 엄마가 남긴 그 힘은 대체 무엇일까?
채령은 사라진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

엄마가 사라진 후 나타난 엄마의 쌍둥이 자매인 이모의 비밀은?
비밀 투성이 , 읽는 동안
파해치고 알아내야 할 것이 많은 소설이다.


일제 강점기의 비극속에서 사라지는 아이들은
정말 악귀에게 납치를 당한 것인지
아니면 모오오옷됀~! 일본 앞잡이들에게 팔려가버린 것인지...
나도 결말을 모르니 알 수가 없다.ㅜㅜ

궁금하다 궁금해!!!!!

<소녀 저격수> <조선에서 온 카스테라>를 지필하신
한정영작가님의 신작!
소녀 저격수만큼이나 그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속도감있는 전개와 그림처럼 머릿속에 그려지는 묘사가
인상깊게 남는다.
특히 채령과 악귀의 대결 구도에서 책을 읽다보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장면이 펼쳐진다.


중간에 끊기는 서평도서라 그 부분이 너무 아쉽다.
짝발이 다가오지 못할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가진
그리고 채령의 어깨를 잡은 그는 과연 누구일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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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2
신순재 지음, 이영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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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어울리는 너무나 싱그러운 동화책

<스콜라창작그림책> 중 102권째
가장 ___자리

📗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특별한 존재들
성실히 살아가는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림책

나의 자리는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자기 역할을 해내는 충분히 귀한 존재들과 여름이 더해져
한페이지씩 짧은 한 문장이 전부이지만 그 한 줄과 어우러진 삽화를 보는 것 만으로도 시간가는 줄 모른다.

보잘것 없다고 생각한 것들이지만
나에게는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흔하지만 흔하지 않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너무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


✉️
여름 한컷

방학으로 아무도 없는 학교
시원한 바닷바람
파도, 모래...
그리고 맛있는 여름간식


동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림책 날개를 통해 <나의 가장 __자리>로
독후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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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 진짜 웃긴 축구 만화 : 상식 편 진짜 웃긴 축구 만화
익뚜 지음, 김진짜(김찬희) 원작 / 지구별아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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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진짜웃긴축구만화 #상식편 ##김진짜 #익뚜

축덕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축구광에게 추천하는 진짜 웃긴 축구만화!

축덕이 초딩아들은 오늘도
FC바로셀로나와 FC서울 팝업 스토어를 갔다지요
그만큼 축구를 애정하는 아이에게 이만한 책은 없었다
도서 수령하자마자 읽기 시작한 책은
두번 세번 네번 - 틈 날 때마다 읽었던 것 같다.


❓️경기 중 급똥이 마려우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호날두는 왜 자꾸 경기장을 뛰쳐나갈까
❓️손흥민이 경기장에 오른발로만 먼저 입장하는 까닭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축덕답게 아는것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초딩이들이 자지러진다는 "똥"의 단어에
웃음 폭발!

그림체를 보며 김민재 손흥민 메시 호날두 홀란까지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다.

읽으며 축구기본상식부터 경기중 에티켓까지
아주 사소한 부분부터 너무나 알고 싶은 이야기까지
긁어줘서 시원~한 만화책이다


📗축구가 원래 이렇게 웃긴 거였어?

정신없이 웃다가 축구에 대한 상식까지 배우는 특별한 축구책!

축구를 좋아하는 초딩들에게 강력추천해본다!
생일 선물로 이만한게 없을 듯...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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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나라
손원평 지음 / 다즐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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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작가님의 다섯번째 장편소설이다.
작가님의 작품 중 <아몬드> <서른의 반격> <프리즘> <튜브> <타인의 집> 을 읽었고 그 중 <젊음의 나라> 가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았고 가장 좋았다.

물론...마지막 면접부분에서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그정도야 뭐~ ㅎㅎㅎㅎ ;

📕희망이 내 앞에서 현실이 되기를.

화자 "나라"의 일기 형식의 소설로
1월 1일부터 마지막 12월31일까지 시간 순서와 더불어
유닛A부터 F까지 공간의 변화와 함께 전개되어
전환이 빠르고 간결하다.

이 책은 미래의 모습을 다 담았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춘
돈으로 등급이 매겨지는 세상
AI와 공존하는 사회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짊어져야 할 숙제같은 고령화 문제

📗마음은 아니요 였지만 손가락은 이미 예를 누른 후였다
나 아닌 누구라도 그랬을 거다
나를 미래로 인도해주는 건 "예"지 "아니오"가 아니니까

청춘에게 꿈이란 무얼까?
살아냄이 더욱 중요해 꿈따위는 사치인 세상..
꿈이 삶이 될 순 없을까?
너무 커 펼치기 힘들어 잠깐 접어 서랍속에 넣어두었던 꿈을 언제쯤이면 편하게 펼칠 수 있을까?
보이지 않을만큼 숨겨두는 것만이 고민하지 않는 방법일까?

📗꿈을 따른다는 이유만으로 불행해진다면 어떤 목적으로 살아야 할까

꿈을 좆는 사람은 비참해지고
꿈꾸지 않은 자는 기세등등하게 인생살기 쉬웠노라 돌이키는 것- 이라는 문장에서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멍해졌다.
그리고 과연 이 세상에 꿈을 좆아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내 월급의 일정부분이 왜 사회에 아무 기여도 안한
그 사람들을 을먹여 살리는데 쓰이냐는거야

현재 사회에서 가장 크게 대두되는 문제 고령화
젊은 인구는 줄어들고 노령 인구는 늘어남에 따라 가중되는 부담
국민연금 납입금은 늘어나고
내가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도 언젠가는 늙는다.

하지만 지금은 노인 복지를 위해 일면식도 없는 노인들을 위해 나가는
나의 세금이 아깝다?
노인들에겐 관대하고 젊은 사람에겐 가혹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원히 찬반논란에 종점을 찍을 수 없을 것 같은 "선택사"까지

📗혐오와 증오와 그 어떤 것으로도 깨거나 부술 수 없는 장벽 같은 것.

우리나라는 2-30대에겐 후하고
65세 이상에겐 너그럽고
4-50대에겐 야박하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혜택이 앞뒤로만 몰려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모습에서 엘리야가 보여 우스웠다.
하지만
결국 엘리야가 가장 실속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에 동의 하시는 독자님?
ㅎㅎ;;;;

빠져들어 읽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현실을 잘 꼬집어 내 공감 한스푼을 더한 것 같아
읽는 내내 고개도 끄덕였다가
맘도 안좋았다가 했던 것 같다.

📗저는 도전하고 또 도전할거에요
그것만이 제게 주어진 젊음을 후회없이 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테니까요

젊음의 "나라"에게 힘껏 화이팅을 전하며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현 시대의 모습을 잘 표현한 작품
독서모임에서 활발한 논제로 밤새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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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김민지 지음 / 샘터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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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이지않아도잘지냅니다 #김민지 #에세이

💡박지성선수. 한혜진 배우. 최다은pd추천!

📕반짝임보다 무탈함의 행복을 택한 사람이 전하는 삶의 조각들, 사회가 요구하는 여러 역할에서 작고 조용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세계를 지키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하는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냅니다>


아나운서, 엄마, 아내라는 이름 너머에서 자신을 단단히 지켜온 한사람
김민지가 처음으로 꺼내는 오롯한 자기이름의 기록-

"김민지 아나운서" 하면 다들
"아!! 박지성 아내!"를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이다.
나 역시 딱 그정도 였는데...
이 책을 읽고
"엄마, 아내, 아나운서"도 아닌
그냥 김민지를 잃지않으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어렵지 않게 읽힌다.담백하고 솔직하다
일상을 그대로 그려내 진심이 느껴진다.
순식간에 완독했다.
하지만 처음엔 서평을 작성해야 하는데 뭐라고 싸야하나...
조금 난감한 기분이 들었다.
왜냐하면 초반 읽는동안 반감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삐뚫은 사람이었나... )

판사 아버지, 교수 어머니
보스턴과 런던에 사는 언니와 남동생
나사에서 일하는 형부
명문대 서양학과 졸업 후 부전공이었던 방송학과로 전향 아나운서 시험 합격-
그리고 4년을 못채운 퇴사
그런데 퇴사의 이유가 결혼예정이던 남자친구와의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없기 때문이라니...
게다가 그 남자친구가 세상에 박지성이란다!!!


너무 그사세가 아닌가
게다가 아나운서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알기에...
본인도 2천명의 지원자 중에 합격했다고
로또라고 했으면서....그걸 퇴사하다니....
솔직히 와닿지가 않았다.


너무나 완벽한 세상에서 자라온 그녀가
아나운서에서 전직 국대선수의 아내로 엄마로 지내며
유튜브를 진행하며 사는 인생을
평범한 일상 속 무탈함의 행복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반감, 그리고 정말 평범한 삶이 무엇인지... 그녀가 말하는 보통의 삶에 대한 괴리감마저 들었다.
( 책에 있는 내용이 작가인생 전체를 대변하는건 아니니 한 부분만 보고 왈가왈부 할 순 없다)


물론 끝까지 읽기 전까지 말이다.

그녀는 조금은 서툴고 힘들지만 그럼에도
인생의 자부심인 아이들을 키우며
모든걸 가진 김민지가 아닌
두 아이의 엄마 김민지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한순간도 본인을 놓지 않았고
스스로를 존중하며 사소하고 평범하지만 가치있는 삶을 살아내는
그 모습에 긍정 에너지를 받게 되었다.

매일 집에서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아이 키우는데 8할을 소비하며 사는 나의 모습에 무기력하고 부족함만 보여
우울했는데... 마음을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그것 또한 나인것을..."
나 답게 그냥 잘 살아보자 싶다.

나는 없고 아이의 엄마만 있는 것 같아 힘들었는데..
꽤 괜찮은 위로를 받은 것 같다.


일상이 별거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지칠 때쯤
그런 평범 속에서도 반짝 반짝 빛나는 순간들이 있었음을
기억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서두르지 않아도 반짝이지 않아도 나라는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

♥인상 깊었던 한 문장♥
마음속에 품은 무언가가 있다면 일단 해보시길
해보기 전까진 주인공이 내가 될지 안 될지,
그 누구도 절대 알 수 없다


김민지 작가님
꽤 괜찮은 사람인것 같다

#반짝이지않아도잘지냅니다 #김민지 #김민지아나운서 #에세이 #워킹맘 #샘터 #샘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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