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호텔 #김혜정 #어린이동화▪️세상에서 내가 젤 잘 노는데?하는 초등 친구들 추천▪️ 11살 호텔 상속자가 부러운 어린이 추천 !!"왜 있잖아. 놀거리, 볼거리,먹을거리가 무척 많아서 저절로 룰루랄라 하고 콧노래가 나온다는 그 곳 말이야"어느날 저녁식사 후 이안은 자기방에 놓여진 편지를 열어보는데 세상에~!!"태양 호텔의 상속자"로 지정되었단다!!그런데 왜 전혀 왕래가 없던 이안에게 호텔을 물려주신걸까?호텔로 입성한 첫날부터 이안이 생각한것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이안은 과연 호텔의 상속자로써 그 역할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까?.ㅡㅡㅡㅡ이안은 11살 아이답게 어린이들이 뭘 하면 좋은지 뭘 바라는지 뭐가 하고 싶은지를 잘 안다.그리고 그것을 즐길 줄 아는 멋진아이다.그런 에너지로 문닫을뻔한 "태양호텔"을 "보름달호텔"이라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호텔로 탄생시킨다.📗이안처럼 즐거운 어린이가 많아졌으면 좋겠어. 즐거운 어린이가 자라서 결국 즐거운 어른이 되거든._작가의 말 중에서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즐거운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녹록치않은 현실이 그저 안타깝기만하다.요즘 4세고사 7세고사 한다는데....좀 더 아이들이 아이답게 자라나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장을 덮었다.
#도그다이어리 #위풍당당도그쇼대소동#제임스패터슨▪️어린이도서 /베스트셀러 최다 기록보유작가▪️책 좋아하지 않는 친구/저학년 이하 어린이들에게 강력추천(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라면 더더욱 추천)▪️컹(킹x)왕짱 재미있는 멍멍이 볼 사람 추천!귀여운거 보러오세요~멍멍이가 쓴 첫 어린이책 <도그 다이어리>입니다.털없는 인간친구에게 최애 장난감 나무 막대기를 선물하는 러블리 그 자체!반려인간 러프와 멍멍이 주니어의 이야기특이한건 화자가 멍멍이라는 것전지적 멍멍이 시점귀엽다 못해 사랑스러운 "개 일기"📗간식거리가 부족할 때 씹어먹으면 최고 "'발냄새나는 양말"간식을 감춰 두는 최적의 장소는 "신발 안"인간이 먹다 흘린 부스러기 주워먹기 가장 좋은 곳은 "테이블 아래"정말 정말 위급할 때 맘실 물이 담긴 물통은?"변기"찢기 좋은 장난감 "책"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은?"청소기!!!!!!"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키워본 사람이라면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며 읽을 책이다.특히 "청소기"에서 빵 터져버렸다.1권은 강아지 주니어의 일상을 그렸다.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러움 그 자체유기견 보호소에서 러프의 친구로 그리고 무시무시한 호루라기 여사님 때문에 고강도 복종 훈련을 받고 도그쇼까지 진출?!너무 웃김 ㅋㅋㅋㅋ나도 모르게 웃고 있음 귀여워서 사랑스러워서그리고 재미있어서..음........ 뻘....하게 재밌음..ㅋㅋㅋㅋㅋㅋ개가 쓴 일기라고 얕잡아보지마세요!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2권을 찾게 될거에요!!✔️ 영어동화시리즈도 있으니 함께 비교하며 읽어도 좋고✔️이야기 끝에 색칠하기, 선긋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독서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강아지와 반려인의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내, 가족 모두가 함께 읽어도 좋다.✔️<멍멍어를 잘하려면 꼭 알아야 할 낱말들-멍멍어 사전>미리 알아두고 읽으면 좋을 포인트!반려동물과의 소통, 동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활강 #지은 ▪️청소년 성장소설 / 스포츠 드라마▪️슬램덩크를 좋아한다면 강추!청소년 소설 좋아한다면 더더더 강추!아이고 이 아이들을 어떡하면 좋니 ㅠㅠㅠ(오만가지 감정을 담은 한줄😉)이 아이들과 함께 울었다함께 웃고 함께 기뻐했다마지막 인터뷰 까지 완벽하다이런 엔딩이라니...내가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를 다 갖춘 책이다감히 내가 올해 읽은 300여권의 책 중에손에 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말해본다.드라마<나의 완벽한 비서>극본을 쓰신 지은 작가의 첫 소설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이미 완결된 드라마 몰아서 정주행한 느낌이다.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의 유망주이자 라이벌이었던 두 천재 소녀 남우희와 강예리한명은 시각 쟁애인 선수로한명은 가이드러너로 다시 만났다.뜨겁고도 찬란한 청춘. 그녀들의 이야기가 가슴 벅차게 만든다.우희와 예리를 보내줘야하는데....마지막페이지를 덮으며 아쉬움과 함께 더이상의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슬펐다.엄청 재미난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여운 ... 딱 그 감정😭최고의 선물이었다.📗한 번의 성공이 열번이 되고 열번의 성공이 백 번을 넘겨 셀 수 없게 되었을 때 나를 부르는 또 하나의 호칭이 생겼다시각장애인 스키선수 남우희그렇게 나는 다시 선수가 됐다.📗모르면 모른다고 도움이 필요하면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 그러자 신기하게 별다른 노력 없이도 합이 맞아 들어가기 시작했다. 솔직해지기. 그 단순하지만 뻔한 진리를 따르니 그제야 서로가 보였다.📗나는 선택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불행을 대비하느라 움츠러드느니, 불행이 찾아와도 아쉽지 않은 오늘을 살겠다고. 이 책을 덮으며 많은 시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조금 더 단단해지는 사람이 되길 바라본다.
#초등초격차책읽기 #이서윤✔️초등저학년 부모님 강력추천✔️책읽기 싫어하는 초등부모님 모여라!!!세상에 내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이야초6아들이 책을 등한시 하기 시작했다.이유는 단하나 "휴대폰"....책 읽는걸 누구보다 좋아하는 아이에게휴대폰을 쥐어준건 다름아닌 나 "엄마"다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로 인해 우리집의 분위기는 완전히 뒤바껴버렸다...▪️책을 읽어야 하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이끌어야할까?▪️대충 읽는 것 같은데 이래도 괜찮을까?▪️학원, 숙제, 수행평가 속에서 독서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까?모든 엄마들의 고민을 담았다.내가 생각했던 걱정과 궁금증을 머릿속에 들어간것처럼 정확히 집어준다.세상에 독서 중요한거 모르는 부모가 있을까?그러나 안따라오는 아이를 어떻게 부모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겠는가게다가 운동이나 활동이 아닌 독서다머릿속에 억지로 넣어주려고 해도 할 수 없고의자에 앉혀도 본인이 읽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하지만 모든것을 잘 하기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중학생이 되면 이미 늦었기에 지금이라도 독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한다.고학년은 어렵다...이미 머리가 커질대로 커진 아이와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을까?책을 읽으며 머리론 이해하지만 실제로 해볼 자신이 안나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다...ㅎㅎ📗입력도서가 필요하다더 어릴때 , 더 자주,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접하기자발성만 기다리지 말자 . 압력독서가 필요할 때도 있다.이 책을 읽으며 가장 솔깃했던 부분은 <무조건 읽게 만드는 독서 자극법> 이었다.역시나 저학년까지는 가능할 것 같은데고학년도 과연 가능할 것인가? 살짝 의구심이 들었다.😅아직 고학년 전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얼른 읽어보시고 실천해보시길 바란다.대신 <우리집 독서루틴만들기>는 어떤 연령대라도 가능하니 지금부터라도 해봐야겠다고 다짐해본다.(사실 그전에는 이런 생각따위가 사치일 정도로제발 그만 읽고 자자...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ㅜㅜ 어찌 이리 되었을까...)책의 중반부를 넘어서면 나도 모르게책속에 코를 박게 된다.인덱스가 부족하고 쓰고 저장하기 바쁘다.📗책읽기가 확실한 공부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은 방향성이다.전략적 독서가 필요하다.교과연계독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추천도서 목록 수록우리아이는 이제 중학생인데....ㅜㅜ다행히 읽은 책이 많다.. 그걸로 감사하며 ㅋㅋㅋㅋ마지막 장을 덮었음수학문제 풀 시간 영어공부 할 시간은 만들면서왜 책 읽는 시간은 만들지 못하는 것인가?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는 부분인 것 같다.
#멸종될여름에소다거품을#박에스더 #장편소설▪️청소년 SF▪️영혼의 성장을 바란다면 추천!!"처음이니까"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새로운 육체에 영혼을 옮기며 수명을 늘리는 세상행복한 얼굴의 사진 속 친구들 하지만 모든 사람은 가짜다지구에서는 나를위해 또 다른 내가 산다육체를 보호하고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그래서 감정조차도 컨트롤 받는 존재📗그때의 행복은 그냥 그렇게 둬 그게 어떤 결과를 가져왔든 결국 그때의 넌 행복했잖아위태롭고 쓸모없다고 느끼는 열아홉죽기보다 하기 싫은게 많은 시기하지만 언젠가는 마주쳐야하는언제까지나 피할 수 없는 열아홉📗지나간 어제도 아직 다가오지 않는 내일도 생각하지마 우리에게 주어진 건 언제나 오늘 지금 이시간뿐이야<멸종될 여름에 소다 거품을> SF지만 그속에 숨은 의미는열아홉살의 청소년들을 다른 시선으로 대변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싫어하고 갈망하고 시기하고 갈림길에서 선택할 수 있는 존재다.어른이 되어가는 마지막 단계 열아홉그 속에서 그들은 기적을 바란다.결정되지 않은 미래에 흔들려보고 사랑에 아파하고 그 열아홉이기에 할 수 있는것들을우리 청소년들은 너무 무심히 흘려보낸건 아닌지...(무심히 라기 보단 어쩔 수 없이...😭)---------문체가 너무 예쁘다.하나하나 곱씹으면 그림이 그려진다.책 속 "종말"같이 많이 무너지고 시련을 겪겠지만그것이 끝이 아님을 우리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어쩌면 새로운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온거라고..청소년들의 사랑과 성장을 SF적으로 신비롭게 풀어낸 것 같다." 내 안에는 장미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