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 #지은 ▪️청소년 성장소설 / 스포츠 드라마▪️슬램덩크를 좋아한다면 강추!청소년 소설 좋아한다면 더더더 강추!아이고 이 아이들을 어떡하면 좋니 ㅠㅠㅠ(오만가지 감정을 담은 한줄😉)이 아이들과 함께 울었다함께 웃고 함께 기뻐했다마지막 인터뷰 까지 완벽하다이런 엔딩이라니...내가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를 다 갖춘 책이다감히 내가 올해 읽은 300여권의 책 중에손에 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말해본다.드라마<나의 완벽한 비서>극본을 쓰신 지은 작가의 첫 소설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이미 완결된 드라마 몰아서 정주행한 느낌이다.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의 유망주이자 라이벌이었던 두 천재 소녀 남우희와 강예리한명은 시각 쟁애인 선수로한명은 가이드러너로 다시 만났다.뜨겁고도 찬란한 청춘. 그녀들의 이야기가 가슴 벅차게 만든다.우희와 예리를 보내줘야하는데....마지막페이지를 덮으며 아쉬움과 함께 더이상의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슬펐다.엄청 재미난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여운 ... 딱 그 감정😭최고의 선물이었다.📗한 번의 성공이 열번이 되고 열번의 성공이 백 번을 넘겨 셀 수 없게 되었을 때 나를 부르는 또 하나의 호칭이 생겼다시각장애인 스키선수 남우희그렇게 나는 다시 선수가 됐다.📗모르면 모른다고 도움이 필요하면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 그러자 신기하게 별다른 노력 없이도 합이 맞아 들어가기 시작했다. 솔직해지기. 그 단순하지만 뻔한 진리를 따르니 그제야 서로가 보였다.📗나는 선택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불행을 대비하느라 움츠러드느니, 불행이 찾아와도 아쉽지 않은 오늘을 살겠다고. 이 책을 덮으며 많은 시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조금 더 단단해지는 사람이 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