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될여름에소다거품을#박에스더 #장편소설▪️청소년 SF▪️영혼의 성장을 바란다면 추천!!"처음이니까"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새로운 육체에 영혼을 옮기며 수명을 늘리는 세상행복한 얼굴의 사진 속 친구들 하지만 모든 사람은 가짜다지구에서는 나를위해 또 다른 내가 산다육체를 보호하고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그래서 감정조차도 컨트롤 받는 존재📗그때의 행복은 그냥 그렇게 둬 그게 어떤 결과를 가져왔든 결국 그때의 넌 행복했잖아위태롭고 쓸모없다고 느끼는 열아홉죽기보다 하기 싫은게 많은 시기하지만 언젠가는 마주쳐야하는언제까지나 피할 수 없는 열아홉📗지나간 어제도 아직 다가오지 않는 내일도 생각하지마 우리에게 주어진 건 언제나 오늘 지금 이시간뿐이야<멸종될 여름에 소다 거품을> SF지만 그속에 숨은 의미는열아홉살의 청소년들을 다른 시선으로 대변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싫어하고 갈망하고 시기하고 갈림길에서 선택할 수 있는 존재다.어른이 되어가는 마지막 단계 열아홉그 속에서 그들은 기적을 바란다.결정되지 않은 미래에 흔들려보고 사랑에 아파하고 그 열아홉이기에 할 수 있는것들을우리 청소년들은 너무 무심히 흘려보낸건 아닌지...(무심히 라기 보단 어쩔 수 없이...😭)---------문체가 너무 예쁘다.하나하나 곱씹으면 그림이 그려진다.책 속 "종말"같이 많이 무너지고 시련을 겪겠지만그것이 끝이 아님을 우리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어쩌면 새로운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온거라고..청소년들의 사랑과 성장을 SF적으로 신비롭게 풀어낸 것 같다." 내 안에는 장미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