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거 읽고 양심에 찔렸던 ...나 아이보다 내가 더 문제였네;;;변기에 오래 앉아있고 ..먹방보며 밥먹고..잠들기전에 스마트폰 보고...ㅎㅎㅎㅎ;;;반성합니다 🥲이게 다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일들이었다니...나보다 먼저 이 책을 읽은 5학년 초딩이에게"너가 읽고 이건 난데...하는게 있었니?"라고 묻자"응. 멀티로 하는거랑게임집중력이랑 공부집중력이랑 다른거 "ㅋㅋㅋ너도 아는구나?다행히도 아이는 5학년이 되었을 때스마트폰이 아닌 2g폰을 개통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집중력 도둑에 나오는 친구들처럼휴대폰으로 인한 문제는 대부분 해당사항이 없었지만주변에서 너무 흔하게 보이는 경우들이다.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특히나 휴대폰은 통제할 사람이 없는 어른들이더 문제인듯 ㅎㅎㅎ;;;<5학년2반 집중력도둑>은 🚫이렇게 하면 왜 안되는지를 알려줘서 단순히 그러지마- 라는 전달보다 확실히 와닿는다그리고 대처방법까지 알려줘서초등아이들에게 딱이다.잊을만~하면 꺼내 읽고-또 잊었다~하면 꺼내 읽으라하고-이 책 하나면 그냥 잔소리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엄마가 하고싶은 말은 다 모아둔 듯-ㅋㅋ그전에...엄마부터 좀....😅📗스몸비라고 들어 봤지?스마트폰만 보며 걷는 사람이 좀비 같다고 해서생겨난 말이야. 찔리는 사람, 손 들어!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우린 핸드폰의 노예가 되고 말아
이렇게 끝난다고?이거 100% 2권이 있다!아니라면 이렇게 끝날 수는 없다고~살인마의 정체도테오의 바람도 고덕의 복수도 아무것도 이뤄진게 없는데..다 끝나가는데...다 끝나가는데..왜 결말이 안나지했다분명 표지엔 1이란 숫자가 없지만이건 2 안나오면 안되는 거!그럼 배신이라구!!!!판타지 소설이다.고양이 집사라면 하트 수십만개는 날릴법한"고양이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낼 수 있다"정말 빠져들어 읽을법한 이야기다." 넌 내가 선택한 집사야- 너가 날 선택한게아니라 내가 널 선택한거라구~"정말 고양이다운 설정처음에 동물병원이야기에 테오와 서준 형제가주인공인줄 알았는데..이건 서론에서 끝나고본론부턴 고덕이 주인공인 이야기이제 시작인 스토리다다음권을 위해선 꼭 읽어줘야겠어-재밌음 -하지만 결말이... 너무 아쉬움작가님 이거 2권 있는거 맞쥬????📗인간에게 일부일처제가 있다면 고양이에겐 '일묘일집사'란 제도가 있다. 고양이는 밥 준 이를 주인으로 섬기지 않고, 친절히 잠자리를 내준 이도 경계한다. 오직 제 마음이 가는 이만이 자신을 주인으로 섬길 집사라 생각한다. 인간의 착각과 달리 고양이는 그들이 돈을 주고 사 오든, 길에서 주워 오든 절대 소유되지 않는다. 고양이는 오직, 스스로 간택할 뿐이다🥲개인적으로"부디. 스스로 격을 갖춘 뒤 고양이를 만나길"이 대목... 너무나 와닿았음
오늘의아이돌 #김혜정 #장편소설꺄~~~~~💜이거 후속없나요?원스의 팬이 되어버렸다!게다가 아이들이 어쩜 .."어머님이 누구니?"어떻게 그렇게 키우신건지...흐뭇....☺️오디션부터 아이돌 데뷔까지의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역시 김혜정 작가님은 그 풋풋함 10대의 갬성을 지대로 알고 계신듯 -40대 아줌마도 설레이며 봤네 그려 ㅋㅋ월등한 능력자인 이무기의 후예 "미리"들만모인 특별한 기획사에서 비밀을 간직한 오늘의 파란만장한K-pop 아이돌 도전기이렇게 바른 마음의 아이들이라면데뷔해서도 승승장구 할듯!원스 흥해라!!!!(우리 애들 생각나고..막 그러네 💜)📗'겁먹지 마! 무대에서 네가 멈춰도 상관없어.우리가 네 파트를 대신 부르면 돼. 우린 팀이니까.두려움이라는 껍질을 벗기고 나면그 안에 든 건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
영하 217도의 세계에서 얼어버린 인간들유일하게 서진과 서리 자매만이 사람들을 녹일 수 있다.과연 누구를 살려야하고 그냥 내버려둬야할까?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감상만 하는게 아니라같이 고민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소재이기도 하고...세상을 내맘대로 녹일수도 얼릴 수도 있는..나에게 그런 신과같은 능력이 생긴다면나는 과연 누구를 깨울까?하지만 모두는 안된다.아무나 살려서도 안된다.식량과 기타등등의 것들이 한정되어 있고깨어난 사람들이 살아야 하기에...그 속에서 생길 수밖에 없는 딜레마가 느껴진다.너무 혼란스러울 선택그리고 되살아난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녹여달라고 덤벼(?)대면 어떻게 하지? 꼬리의 꼬리를 물고 끝날때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그 와중에 수능을 걱정하는 "태양"과학교폭력에 힘들어했던 언니를 위해 과감히 가해자를 녹인 "서리"그리고 끝까지 자기가 뭘 잘 못한건지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너무 짜증나는 캐릭터 "유진"태양의 동생이며서리의 계략(?)에 속아 서진이 녹여버린 "혜성"뭔가 오합지졸같은 아이들그러고보니 등장인물들 이름이 심상치않다.태양. 서리. 혜성그 아이들의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서진과 함께역할을 다해주지않을까? 살짝 기대해본다.나는 우리 남편도 살려야하고 귀여운 내 새끼도 살려야하고그럼 엄마도살려야하고..아빠도.내동생도.그러면 조카도...친구도.....어머나... 너무 힘든 선택이다. 난 못하겠어ㅜㅜㅜㅜ📗-살면서 누군가를 너무 녹이고 싶어지면 제가 다시 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선택? 그러니까 네가 신이라도 된 것처럼 날 선택한 거란말이지?💌누구를 녹이고 싶으신가요?반대로 누구를 계속 얼음 속에 가둬두고 싶으신가요?
#마이카시대 #스토리공장 #소설집하...💕이거...진심 ...울다 웃었다-이 시대를 전부 경험해 본 40대 이상이라면숨넘어가게 웃다가 숨참으며 울 법한 그런 책이다 맞아! 그 땐 그랬지!!!개그프로를 봐도 잘 안웃는 나인데이 책 읽고 엄청 웃었음더불어 울기도했다는 🥲공감 투성라떼를 연발하며 그렇게 읽었더랬다전 국민마이카시대가 개막되던 초창기부터호랑이 담배 피우던, 아니 버스 기사 운전하면서 담배 피우던 시절을 거슬러IMF를 겪고02년 월드컵 베이비가 태어나고그렇게 21세기로 오면서 거쳐온 마이카- 🚗🚌그 와중에 작가님이 찐 아미💜인듯한 이야기에 마음이 들썩들썩 ㅋㅋ(나도 9년차 아미라우~)차에 관련된 있을 법한 스토리는 다 있는데직진만 배운 운전에는 박장대소했음 -😆그 시대를 추억하고그 사람을 추억하고그 일을 추억하기에 더할나위없는"사람냄새"풀풀 나는 그런 책이다📗좋지 아니한가!우리는 이런 삶을 살았고지금도 살아내고 있다!💌당신의 첫 차!혹은 추억 가득 담긴 마이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