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이 두근거림은 뭘까?결말에 닿을수록 가슴이 묵직하고 뻐근했다. 신비로운 꿈 속 세계 "무르시블"헐리우드 판타지 영화도 저리가라 할 정도현실과 판타지가 너무 조화롭다 어색한부분이 하나도 없음마지막 페이지를 덮는게 아쉬울 정도였다. 현실에서는 아픔을 가진 아이이자 꿈의 세계 무르시블에서는 황제인 소녀그녀는 약했지만 강했다.운명을 피하지않았고 그녀의 무르시블과 백성을 정말 사랑했다.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뻔하지않았고탄탄한 세계관이 단숨에 마음을 사로잡았다. 느록,미할, 쉐마는 삼총사가 떠올라서...그리고 헤브론의 진심가득한 마음에므흣.... 사심 가득 담아 부러웠음 ㅋㅋㅋ이런 멋진 사제들이 있다면 황제 할만하지 ㅋㅋㅋ 정말 너무 재미있었음.꿈과 현실을 오간다는 뻔한 소재를이렇게 탄탄한 필력으로 커버하다니! 이 책을 읽을 수 있어 행복했다.여운이 오래남는 책 오랜만이다 📗심연의 어둠을 다스릴 운명이 태어날 것이다소녀의 이름은 무르시블그 이름은 어둠을 빛으로 건져 내리라 -프롤로그📗이미 내 안의 거대한 세계에서 준비되고 진행되는 미래의 모든 것. 지금은 잊혀졌으나 한때는 내가 의식했던 모든 것. 꿈속 세계는 나의 과거이자 미래였다. 이미 일어난, 그리고 반드시 일어날..."나의 과거이자 미래."📗지금은 등에 젊어진 모든 게 무거워도, 그 무게 덕분에 폭풍을견딜 수 있을 거야. 온 세상을 다 휩쓸어 갈 폭풍까지도.💌전하는 메세지가 건강하다청소년 도서로 완전 추천 👍.
😲첫 페이지부터 호기심 팍팍 당기는 책!벌써 작가의 말부터가책에 집중하고 싶은 욕구를 마구 뿌려댄다 초등도서이지만 "초등"이라는 편견을 벗어버려요!!📗"너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될 때" 600만명이 목숨을 잃은 콩고내전 등 세계에서 발발되는많은 전쟁들 -자국의 이해관계와 무관한 내전이었지만우리도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책을 읽으며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나와는 상관없단 생각에 간과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 뜨끔한다.<세계는 왜 끝없이 싸울까>는민족 • 종교 • 역사 등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분쟁에 대하여-분쟁이 무엇이며 어떻게 다르고, 왜 일어나는지 ..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구분하고 정리해두었다. 막연히 전쟁은 나쁘다.를 벗어나 원인과 과정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하여과거 역사를 예를 들어 논리적으로 설명되어 있다."정당한 전쟁" 이란게 있을까?📗 주권이 침해될 경우 자기 방위를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 /제51조 어떤 나라가 국제법을 위반해서 유엔 안보리가 승인한 전쟁 /42조 "우리나라 쳐들어오면 무조건 싸워야지""무서운데 그냥 안싸우고 그냥 하자는 대로 하면 안돼?"많은 희생을 낳는 전쟁이기에 되도록 안하는 것이 맞으나무조건 싸우거나 피하는게 아닌어쩔 수 없는 방어는 필요하며 그런 이유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책을 통해 배운다.그리고 현재도 일어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독도분쟁 중인 한국과 일본 등 꼭 알아야 할 국가정세를 파악하고기본상식을 습득하며 이해하는데 너무 잘 설명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읽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도 매우 유익할 것 같다.그리고 "난민" 전 세계에서 "골치"로 취급받는 난민에 대해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의견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이해하는 과정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다. "과연 난민은 골치일까?" 토론의 장을 한번 열어보는 것도..😉근데 끝이..조금 아쉽다? 이렇게 끝나는것인가?정보전달에 중점을 준 책이라 그런가 마무리가..뭔가 설명을 해주고 결말이 다 정리되지 않은것 같은..아니 너무 급하게 종료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나만 그래? 😅하지만 시사, 상식, 역사를 모두 섭렵한더할 나위없는 책이다.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해보며 중학생 친구들이 읽어도 아니 어른들이 읽어도 매우 도움이 될만 함역사를 알고 흐름을 이해하며 무조건적인 피스(peace)를 외치기보다 똑똑하게 설명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읽는 내내 오... 이 책 너무 괜찮다소리를 연발했더니 .."엄마..알겠으니까 고만 좀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잘 읽었음 😊
그리스로마신화 그 8번째 여정<트로이아 전쟁>이다이번 편에서도 다른 그리스로마신화에는 없는고정욱 작가님의 주석이 빛을 발한다.우리나라 , 서양의 고전과 그리스로마신화를 비교하며 공통적으로 말하고자하는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교훈을 알려주고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면서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준다.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인간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이 사과의 주인이 되리라.두둥!!불화의 서막이 열리는 순간이다.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최고의 권력을 가진 헤라황금사과의 주인을 둘러싼 논쟁은황금사자를 던졌을 당시에 태어났던 아이들이 자라서 가정을 꾸릴 떄까지 계속되었다한편 트로이아를 잿더미로 만들 운명이라는 프리아모스왕의 아들 "파리스"자식보다 권력이 더 필요했던 왕비는 아들을 버리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이번 편에서는 "파리스"의 순간적이 선택이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아프로디테를 선택하고요정 오이노네를 버리고헬레네를 만나 첫눈에 반해 저지른 사랑의 도피그리고 뒤따라오는 어마어마한 불행...10년에 걸친 "트로이아 전쟁"결국 남은 건 죽음 뿐이었다이번화에서 그 유명한 "트로이아(트로이)의 목마"가 만들어지는 배경을 알 수 있다.📗메넬라오스가 헬레네를 용서한 건 단순히 감정에 휘둘린 게 아니었을거야. 전쟁으로 모든 게 엉망이 된 상황에서 더 이상 살상하기 싫었겠지. 자신에게도 조금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어. 그는 복수보다는 용서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선택했다고 봐야 해. 아름다움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만 인간적인 화해와 사랑은 더 크고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만드는 용서의 힘을 느끼게 돼마지막엔 강한 여운을 남겨주며 끝난 8권<트로이아 전쟁> 고정욱작가님은 이 신화에서 나오는"황금사과"의 의미를 이야기해주며단순한 사과의 의미가 아님을 알려준다.성경의 선악과백설공주의 사과간토대지진 때 조선인을 색출하기위한 "사과"마지막으로 애플의 심벌마크😉이번 편에서도 많은 교훈을 주며 마지막 장이 끝났다.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있는 "약점"을 이르는 말-"아킬레스건"의 유래아이랑 함께 읽으며 슬쩍 물어봤더니잘 아는구먼..ㅋㅋ"엄마는 날 바보로 아시오!!" 하는걸 보니그동안 책을 제대로 읽고 있었나보다 싶다이런거에 은근히 뿌듯한 도치맘..ㅋㅋㅋ이번에도 재미있었다갈 수록 재밌군 이제 9.10권만 남았다😭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문화 교양서신비한 지식박물관 문화편사실...부끄럽지만....앞 표지만 대애충 보고 한국사 문화 편인줄 알았음😅그런데 아니었어 ㅎㅎㅎㅎ;;고대문화한국 전통문화동아시아문화지구촌 등 세계 여러나라 문화의다양성을 알려주는 책이었다이 책 하나 딱 옆에 끼고박물관 가면 찰떡이다 이 말씀 😉특히3-6학년 사회 도덕 교과 연계도서라고학년 친구들에게 특히나추천을 해 봄📕그저 잘못탄 버스에서 내렸을 뿐인데...박물관 관장이라고 나타난 용용이! 근데 무슨 관장이 문화에는 1도 관심이 없고오직 시은이를 하인으로 부릴 생각만 가지고 있다해서 용용이와 함께 문화를 배워보려고 하는데...초등생 시은이의 시선으로 다양한 문화를이해하는 과정을 그렸다.흥미로운 판타지를 접목시켜 재미를 더하고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편견없이 다양성을 이해하고자함이 돋보인다✔️ 실제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유물사진과✔️책 속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영상을 직접 볼 수 있어글로 전달하는 한계점을 보완하며아이가 더 집중하고 생생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다른나라의 문화와 비교도 하며 재밌는 시간이었음아이가 박물관의 그 침침한 분위기를 무서워해서가는걸 꺼려하는데이참에 집가까운 박물관에 다시한번 가볼까...생각중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지 ㅋㅋㅋ💌지식백화점 / 지식동물원을 통해경제와 인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지하터널에 관심이 많았던 아빠그리고 부리마스크들에게 쫓기던 쌍둥이는잭슨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다,지하터널과 아빠의 실종사건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것일까?1.2권을 보지 않고 3권을 바로 읽다보니앞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실종된 아빠를 찾는 이야기이구나3권에서는 음악속에서 아빠가 숨겨둔 공식을 찾는다 음악과 수학이 무슨 관계가 있지?-아빠는 소리의 파동을 이용해 뭘 계산하려고 한 걸까? 53아빠가 숨겨둔 공식을 찾으며아빠의 머릿속 세계에 접속한 제인과 수인읽다보니<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가 생각난다.-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또 어디에 쓰이느냐에 따라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지지.119아빠의 편지에 적힌 0과 1에게수인과 제인이 가지고 있던 0.1모양 종이미스터리 공식의 답은 무엇일까?이야기의 힘으로 수학적 사고법을 길러주기위해써낸 수학 추리동화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암호를 풀어가며다양한 수학의 세계에 빠지게 된다"엄마 수학은 왜 해야하는거야?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수학 싫어하는 초딩이들에게딱 맞춤 동화!수학은 우리 일상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존재임을 다시금 상기시켜준다.슬프다..ㅡㅡ 난 수학이 싫어 문과를 갔기에...ㅎㅎ이런 현실을 받아들여야해!수학과 이야기의 만남그래서 재미있게 빠져들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다.1.2.권 얼른 읽어봐야 할 듯그래야 더 재밌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