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좋다, 단오 가세!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3
이순원 지음, 최현묵 그림 / 책읽는곰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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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단오가 뭔지도 모르고 지냈다.

단오는 전통사회에서 추석, 설날과 함께 큰 명절이라는데  언제부터인가 그서열에서 제외되었지만  근래들어 다시 단오행사를 한다.

여기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들어가는강릉단오제의 역할도 컸다고 본다,.

단오에 관해 어른,아이모두 지식이
짧은 중에 이그림책을 통해 단오에 뭘하고 유래는, 음식은 뭘먹는지 등을 알수 있어

유용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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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 작은 곰자리 5
신자와 도시히코 지음, 오시마 다에코 그림, 한영 옮김 / 책읽는곰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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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언어발달에서 한시기에 내,,,,, 라는 어휘가 많이 등장할때가 있다.

 그리고 말놀이를 즐기기되면서 끝말잇기나 연관짓기 드으이 말놀이를 하는모습이 참 귀엽다.

이런아이의 세계를 재미있게 묘사한 이책이 귀엽고 아이들도 자기들의 이야기라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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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또 무슨 생각 하니? 작은 곰자리 3
라니 야마모토 지음, 부수영 그림 / 책읽는곰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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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빈둥거리는것처럼 보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면 부모가 혼내는데 빈둥거리는시간에 아이들은 공상,상상의 나래를 편다.

그러다 심심하면 책도 보고

요즘 아이들의 시간표가빡빡해서 혼자 사고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본다.

우리아이들에게 빈둥거리는 시간을 찾아주기를,,,,,,,,,,

 

이 책의 작가는 앨버트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하니 다음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책을 열어보면 넉넉한 여백이 역시나 상상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이야기는 짧으나 함축적이고 간결함속에 섬세한 표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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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 글 & 그림 완성하기 - 한 권의 책에 이야기와 글과 그림을 완성하도록 이끌어주는 방법 책만들며 크는 학교 17
폴 존슨 지음, 김현아 옮김 / 아이북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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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어린이들과의 책만들기 활동시 접하게 되는 의문점, 과정진행상의 여러가지 노하우를 글,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글과 그림과의 관계, 이야기 전개방법, 움직임 묘사의 어려움과 해법

페이지, 필기도구, 출판, 전시, 평가까지 책을 만드는 전 과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특히 다른 안내서와의 차별점은 책만들기 활동에서 평가문제에 관해

자세한 안내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 책은 쉽게, 빨리 읽히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미 책만들기를 경험한 사람이 보면

잘 이해되고 자신이 느낀 문제점과 책의 내용에 공감하며 무릎을 '탁'치며 볼 경우가 많을것이다,

아직 책만들기활동을 시작하기 전이거나 준비중인 경우라면 전과정에 대해 숙지하기에 좋은

안내서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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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세계를 바꾼다
니혼게이자이신문사 지음, 강신규 옮김 / 가나북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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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요인의 영향을 받는 종속변수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다. 특히 사람은 정책에 따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독립변수 측면이 강하다. 아니 인구는 사회변화의 기저에 있는 궁극적 결정요인이라 할 수 있다.

인구를 통해서 본 세계의 미래는 음울하다. 단순히 인구가 늘어서가 아니라 인구 동향이 지역별로 지극히 불균형적이어서다. 저출산에 고사망으로 이미 인구가 줄어든 나라들(러시아를 포함한 소련 제국 소속 국가들)이 있는가 하면 저출산이 완만하게 지속되어 고령화되면서도 그에 적응할 여유가 있는 나라들(서유럽 국가)이 있고, 급속한 저출산으로 초고령화의 운명이 뻔한 나라들(얼마후의 한국, 그보다 좀더 후의 중국)도 있다. 반면 적절한 인구 증가로 계속 활력을 유지할 나라(미국)와 급속한 인구증가로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할 나라(인도)와 세계를 뒤흔들 위협요인이 될 나라들(이슬람국가들), 생산중심세대의 고 사망으로 존립이 위태로운 나라들(에이즈, 말라리아로 시달리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있다.

이러한 각지역, 각국이 상호작용해서 나타날 장래의 세계는 회색빛이다. 현재의 인구대국, 중국과 인도가 고도성장을 하느라 세계의 자원을 빨아들여 나타나는 원자재 및 식량 가격의 급등은 세계경제의 성장을 스스로 제어할 것이고, 나아가 빈곤국의 기아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증가한 이슬람 인구 중 일부는 서유럽으로 흘러들어가 서유럽 경제를 지탱하는 한편, 본국에 남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다른 나머지는 '문명의 충돌'의 전위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인구가 줄어든 극동러시아와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에는 중국인이 진출해 장차 또 다른 충돌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이슬람에 둘러싸인 이스라엘은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울 것이고, 한국(남한)은 애를 낳을 수 없을 정도의 과당 경쟁으로 자멸의 길을 갈 수도 있다...

출판강국 일본의 대표적 경제신문사에서 발간한 책이어서 그런지, 인구로 인해 세계가 어떤 변화를 겪을지에 관해 정말 깔끔하게 소개되어 있다. 정보를 제공하는 책의 한 전범이라 할만하다.인구 문제의 중요성, 그에 관한 깊은 연구와 활발한 논의의 필요성을 환기한다는 점에서 꼭 읽을만한 교양서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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