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복사하는 남자의 성공하는 코인투자 - 따라 하기 쉬운 코인 실전 노하우
돈복남 지음 / 베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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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일확천금을 꿈꾸는 코인 입문자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즉,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들려 오는

코인 대박 투자자들에 대한 뉴스를 듣고

불나방처럼 코인투자에 뛰어들면

큰 손해를 보기 쉽상이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

더 나아가 이 책에는 차트분석에 대한 내용은

별로 안 나오고,

그 보다는 코인 자체에 대한

가치분석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한다.

물론 기술적 분석을 통해 일시적인 수익은 볼 수 있겠지만,

그 것보다는 코인 자체의 가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확신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분할매수/분할매도로 대응해야지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얘기다.

그 외에 기타 코인으로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소개라든다

가치분석을 하는 방법,

각종 지표를 통해 타이밍을 잡는 방법 등

기초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는 내용들도 나와 있다.

비트코인이라는 거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코린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기본적인 개념이 잡혀 있고, 실전 투자 전략 등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부적합할 수 있는 책이다.

★ 돈복남이 추천하는 2022 유망코인 ★

① 메타버스 테마

- 디센트럴랜드, 샌드박스, 엔진코인

② NFT 테마

- 칠리즈, 왁스, 플로우

③ P2E 게임 테마

- 보라, 플레이댑,

타워/레브 레이싱/게이미, 일루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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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10배 주식 - 꿈의 수익률 텐배거를 손에 거머쥐는 주식투자 안내서
박지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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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다른 후행성 지표와 다르게 선행성 지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잘만 해석한다면 그 어떤 지표보다 수익을 내는 데 탁월하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이며, 거래량은 세력들의 지나간 발자취라고 한다.

장기간 횡보한 주가가

바닥권에서 일평균 거래량의 1,000% 이상 거래되면서

주가가 급등할 경우,

이는 장기가 손실을 본 개미들의 매도세 때문인가,

아니면 매수세가 증가했기 때문인가?

⇒ 주가가 상승할 때 거래량이 반드시 늘어나는 이유는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매도하려는 사람들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할 때,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매도하는 사람들이 줄어서일까,

아니면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줄어서일까?

⇒ 주가가 하락할 때,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주가와 거래량은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주식은 일반적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거래량은 매수 주체가 기준이 된다.

고수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적 분석 지표

1.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의미) 상단선, 중심선, 하단선으로 나뉘고,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선으로 사용하며,

상단선과 하단선의 변동폭은 중심선의 표준편차로 계산한다.

밴드 안에서 움직일 확률이 95.44%이고,

밴드 밖에서 움직일 확률이 4.56%이다.

주가가 상단선에 근접할 때는

주가가 높다는 의미이므로 매도하고,(상단: 저항선)

주가가 하단선에 근접할 때는

주가가 낮다는 의미이므로 매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하단: 지지선)

상단선과 하단선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실전에서는 하단선 부근에서 분할매수로 접근하고,

상단선 근처에서 적당히 분할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볼린저 밴드는

일봉보다는 주봉의 신뢰도가 더 높다.

주봉차트의 볼린저 밴드는

일봉과는 다른 밴드양상이 펼쳐질 수 있기 때문에,

주봉을 보고 추가적인 상승 또는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첫 거래량이 터지면 흐름을 관찰하자

오랜기간 주가가 횡보하면, 밴드폭은 줄어들고,

폭등 또는 폭락 가능성이 점차 커진다.

주가가 오랜 기간 횡보하면서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혀진 종목 중에서

호재가 있는 종목은

급등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처음으로 거래량이 터진 후,

주가의 흐름을 관찰해야 한다.

2. 스토캐스틱(Stochastic)

(의미) 주가나 환율의 마감 가격이 일정 기간 동안

어느 수준에 있었는지 관찰하기 위해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이다.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과열 구간에 들어가면 머지않아 하락할 것으로,

반대로 침체 구간에 들어가면 머지않아 반등할 것이라는 속성을

지표화한 것이다.

패스트 스토캐스틱과 슬로우 스토캐스틱이 있으며,

슬로우 스토캐스틱이 좀 더 많이 사용된다.

슬로우 스토캐스틱(%K)이 과매도권(일명 늪)에 빠진 후,

늪을 빠져나가는 시점에서 매수한다.(%K=20)

다시 과매수권(%K=80)진입할 때 1차 매도하고,

과매수권을 다시 이탈할 때 2차 매도하거나,

%K선이 %D선을 데드크로스할 때 매도한다.

3. CCI(Commodity Channel Index, 추세 채널 지수)

현재 주가와 이동평균값의 차이를 이용하여

현재 시점이 과매수 구간(+100)인지, 과매도 구간(-100)인지 판단하는 데 사용한다.

CCI값이 높을수록 현재 주가가 이동평균값보다 높아지면서 차이가 커지고,

반대로 낮을수록 현재 주가가 이동평균값보다 낮아지면서 차이가 커진다.

CCI가 과매수권(+100)이상에 머무른다면,

주가는 상승하고 있으나 머지않아 하락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과매도권(-100) 이하에 머무른다면,

주가는 하락하고 있으나 머지않아 상승 또는 반등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지표 자체가 민감하기 때문에,

일봉과 분봉보다는 주봉과 월봉에 주로 사용한다.

※ CCI 활용법

① CCI가 과매도권(-100)에 서 갑자기 -100을 상향돌파할 때

② CCI가 0선 아래에 있다가 상향돌파할 때

③ CCI가 과매수권(+100)을 처음으로 상향돌파 할 때

4. DMI(Directional Movement Index, 방향 이동성 지수)

DI 플러스는 PDI 또는 +DI(상승 추세의 강도를 알려주는 지표)라고 하며,

DI 마이너스는 MDI 또는 -DI(하락 추세의 강도를 알려주는 지표)라고 한다.

ADX선(Average Directional Movement Index, 평균 방향 운동 지수)은

주가가 상승하든 하락하든 주가의 방향과는 상관없이

현재 진행 중인 추세의 강도를 나타낸다.

+DI가 30 이상이면 과매수권이라 하고,

일반적인 장세에서는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DI가 30 이상에서 ADX선이 +DI보다 높은 경우,

상승추세가 단기적으로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DI가 30 이상이면 과매도권이라 하고,

일반적인 장세에서는 단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DI가 30 이상에서 ADX선이 -DI보다 높은 경우,

하락추세가 단기적으로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DI가 52 이상이고 -DI가 6 이하인 경우,

주가가 상투인 경우가 많았고,

반대로,

-DI가 52 이상이고 +DI가 6 이하인 경우,

주가가 바닥인 경우가 많았다.

우량주의 경우

+DI가 43 이상 & -DI가 9 이하,

-DI가 43 이상 & +DI가 9 이하로

설정해도 된다.

◎ 추세의 형성 조건

최소 3~5년 이전에 주가가 급등했던 전력이 있어야 한다.

② 3~5년 이전에 급등한 전력이 있는 종목이

최근까지 상승 파동 없이 횡

또는 거래량 급감 현상을 보이면서 하락해야 한다.

주가가 월봉상 20월 이평선을 돌파해야 하며,

20월 이평선이 15도 이상 우상향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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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김현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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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요즘 단타를 조금씩 해보고 있다.

손절 비용을 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하며,

꽤 까먹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발생하는 약간의 수익을 보며,

조금씩 다듬어 가고 있다.

주식을 단타로 하려면,

관련 뉴스는 기본이고,

어쩔 수 없이 차트분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다.

이 책의 주요 내용과 감상평

이 책에는 주로

각종 주가 차트를 예시로 들고,

매수 및 매도 포인트를 어디로 잡아야 하는지

저자의 생각이 서술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차트분석 초보자에게는

좀 어렵게 구성되어 있다.

일단, 해당 주가 차트가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고,

각종 이평선이 며칠선인지 범례가 안보여서

어느 선을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알아보기가 힘들다.

그리고 책 내용에서 설명하는

부분이 주가차트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 건지 화살표나

기타 표시 등을 표시해 주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단순 캡처라서

도대체 어디가 설명 부분인지

헷갈린다.

마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저자만의 주식투자 노하우를

정성껏 다루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래서 자체 평점 3.0을 주었다.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좀 더 쉽게 시각자료를 편집한다면

훨씬 책에 대한 평가가 올라갈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책은 퀀트투자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읽으면

나름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 같다.

예컨데, 내가 읽었던 퀀트투자 관련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내용인데,

대형주(or 코스피)는 역추세추종의 수익이 더 좋고,

소형주(or 코스닥)은 추세추종의 수익이 더 좋을

확률이 더 높다.

이 내용에 비추어 볼 때,

이 책에서도 저자의 경험과 일치한다.

즉, 코스피 대형주는 고점대비 50% 하락과 월봉의 백허그가

저점신호이니 그 근처에서 싸게 사면 된다거나,

코스닥 소형주는 주봉의 4일선(=일봉 20일선)이 살아 있는

종목을 사라는 내용이 바로 그 것이다.

큰 종목은 반등경향이 강하니 저점 매수를 하라는 것이고,

작은 종목은 추세가 지속되는 경향이 강하니

상승추세인 종목을 매집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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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꾼이 아니라 트레이더가 되어라 - 데이트레이딩 최고 전략가의 매일 꾸준히 수익내는 기술
앤드루 아지즈 지음, 김태훈 옮김 / 책세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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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지속적으로 생활비 이상의 수익만 얻을 수 있다면,

'데이트레이딩'도 전업으로 삼기에

괜찮다고 생각한다.

아니,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고정적으로 회사에 출근해서

원하지 않는 사람과

원하지 않는 일을

원하지 않는 시간 동안

해야만 하는

월급쟁이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운이 좋으면 오전 1~2시간만의 트레이딩으로

웬만한 월급쟁이의 하루치 급여 이상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반대로 잃을 수도 있다.

그래서 '트레이더'라는 직업의 전제조건인

'안정적인 수입'이

직업으로서의 존폐를 좌우한다.

'기본적 분석'에 기초한

소위 가치투자의 입장에서

그 동안 '기술적 분석'은

그 동안 어느 정도는 무시(?)를 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확천금을 꿈꾸는 도박꾼이 아니라,

남들보다 비교적 적은 시간을 들여서

생활비를 버는 '생업으로서의 트레이더' 관점에서 바라보니

매력적인 직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시장은 한 마디로 패턴풀기 문제집이다.

매일 아침 새로운 퍼즐을 풀어야 한다.

p.55

물론 우리 같은 개인 트레이더는

주식시장에서 언제나 난관과 불공정한 상황에

처하기 마련이다.

그래도 항상 상황이 변하는 가운데

시장에서 수익을 올리기 위해 작고

꾸준한 단계를 취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트레이더가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은

핑계를 대는 것이다.

초보 트레이더들은

실패의 주된 원인이 기술적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제력 결여, 충동적인 결정과 허술한 리스크 및 자금 관리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p.66

트레이딩에서 유일한 문제는

'나 자신'이다.

물론 그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도

'나 자신'이다.

트레이딩의 성공을 위한 비법은 없다.

그저 노력과 의지

그리고 실패로부터 벗어나려는 끈기가 필요할 뿐이다.

"또 다른 날을 위해 살아남아라"라는 말은

트레이더의 마음가짐에 관해 너무나 많은 것을 말해 준다.

학습 과정을 견디면, 좋은 시절이 올 것이다.

그러면 꾸준히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살아남아야 하지만

다수는 그러질 못한다.

◆ 활성화 종목의 특징

신선한 재료가 있는 종목,

장전에 2% 넘게 상승하거나 하락한 종목,

특이한 장전 매매 활동이 이루어진 종목,

장중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지점이 형성된 종목,

◎ 데이트레이딩 성공을 위한 10가지 규칙

① 데이트레이딩은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한 전략이 아니다.

② 데이트레이딩은 쉽지 않다. 진지한 사업이며, 그렇게 대해야 한다.

③ 데이트레이더는 다음 날까지 포지션을 유지하지 않는다.

필요하면 손절매를 해서라도 하루를 넘겨선 안 된다.

④ 항상 "이 종목은 시장의 움직임을 따라가는가 아니면 고유한 주요 재료가 있는가?"를 물어라.

⑤ 데이트레이딩의 성공은 리스크 관리에서 온다.

그러므로 잠재적 보상이 크고 진입 리스크가 낮은 종목을 찾아야 한다.

내게 최소 수익/손실 비율은 2:1이다.

⑥ 증권사는 당신을 대신해 거래소에서 주식을 사고판다.

데이트레이더로서 할 일은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여러 전략을 터득해도 리스크 관리 기술이 뛰어나지 않으면

데이트레이더로 성공할 수 없다.

⑦ 개인 트레이더는 활성화 종목, 즉 상대 거래량이 많고, 주요 재료가 있으며,

전체 시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거래되는 종목만 거래한다.

⑧ 경험 많은 트레이더는 게릴라와 같다. 그들은 딱 맞는 시점에 튀어나와 이익을 취하고 빠져나간다.

⑨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양봉은 매수 압력을 나타낸다.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음봉은 매도 압력을 나타낸다.

⑩ 수익이 나는 거래는 감정을 수반하지 않는다. 감정적인 트레이더는 돈을 잃는다.

마치며

국내에서 출판된 차트분석에 관한 책들보다는

이 책이 훨씬 퀄리티가 좋다.

하지만, 이 책 역시 외국 번역서이다 보니,

번역서 특유의 한계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일반 개미 투자자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첫째, 국내 실정과 맞지 않는 내용이 많다.

특히, 저자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시장이 개장되는 시간(09:30)이

캐나다 시간으로는 06:30이어서,

미국 주식시장 초반의 시간에 거래를 다 맞추고 나면,

캐나다에서는 8~9시 정도 부터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본인 스스로도 이 부분을 운이 좋다고 표현하고 있다.

반대로,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주식시장이 열리는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11:30이다.

1~2시간 정도 실시간 거래를 한다고 하면,

기본이 새벽 1시가 넘어가게 된다..;;

둘째, 데이트레이딩은 일반 월급쟁이가 부업으로 하기에

적절하지가 않다.

이 책에도 나오지만, 데이트레이딩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개장 후 1~2시간 정도는 주식 차트에 오롯이 집중해야 한다.

잠깐 쉬는 시간에 10~20분 후다닥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넣어서 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주식투자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에 관해 생각할 꺼리를 많이 제공한다.

특히, '데이트레이딩 성공을 휘한 10가지 규칙'에

잘 요약되어 있는 내용은

일반적인 투식투자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공부에 왕도가 없듯,

투자 역시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질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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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인공지능 수업
김진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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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요내용

이 책의 내용은

(어쩌면 당연하게도)

'인공지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부터 시작한다.

탈무드의 진흙인형(골렘)에서부터

호메로스의 이야기 등에 이르기까지

고대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인공 생명체에 관한 이야기부터

인공지능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더 나아가 과거 1, 2, 3차 산업혁명의 과정을 뒤돌아 보고,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화 사회로

우리 사회가 발전할 것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즉, 과거 사회의 격변기에 일어났던 기술변화처럼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지능화 사회의 도래 역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와 융합하면서

크게 변화할 것이라는 것.

현재 인공지능 기술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기술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들의 포함관계는,

인공지능 ⊃ 머신러닝 ⊃ 딥러닝과 같으며,

인공지능이 가장 넓은 개념이고,

딥러닝이 가장 좁은 개념이다.

머신러닝(기계학습)에는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이 있다.

지도학습은 입력되는 데이터와 결과값을 정해

알고리즘을 학습시키는 것이다.

회귀분석, 의사결정 트리, 서포트 벡터 머신 등의

방법이 사용된다.

비지도학습은 사용되는 데이터에

예상되는 결과값을 제공하지 않는다.

강화학습은 시스템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학습하는 기법으로

각 시행의 결과값이 목표 대비 차이에 따라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다.

머신러닝 기법은

좋은 학습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어렵고,

초대형 데이터를 학습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머신러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딥러닝 기법이다.

생명체의 뇌신경 세포의 작동원리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것이

인공신경회로망이고,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신경회로망을 사용하게 된다.

머신러닝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자율주행, 뉴스요약과 가짜 뉴스 탐지,

자연어 처리, AI 비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물체인식, 사기탐지, 헬스케어, 스마트 팜,

무인 전투기, 날씨 예측, 독화술,

엑스레이 보안 검색, 지진 예측, 개의 후각,

법률 서비스 등등..

마치며

이 책의 목적을 인공지능 입문서로서

다양한 분야의 활용 가능성

혹은 현재의 기술 사례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기 위함으로 정한다면,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왜냐하면 정말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거의 웬만한 꼭지는 다 들어가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정신없이 넓고도 얕은 지식을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훑어 보기 때문에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정작 머릿속에 남는게

별로 없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알아본다고 하면서

신화와 전설의 이야기까지 꺼낸 건

좀 오바가 아닌가 싶다.

추가로, 지능화 사회로의 변화 과정 이해를 위해

산업혁명의 역사를 살펴 보는 등

인공지능이라는 분야의 외연을

너무 과도하게 넒게 해석해서

정작 중요한 인공지능의 실제 작동원리나

활용기술 등에 대한 지면이 줄어들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 적다보니

책의 내용이 너무 중구난방식으로 전개되어

핵심 줄거리가 없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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