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10배 주식 - 꿈의 수익률 텐배거를 손에 거머쥐는 주식투자 안내서
박지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래량은 다른 후행성 지표와 다르게 선행성 지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잘만 해석한다면 그 어떤 지표보다 수익을 내는 데 탁월하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이며, 거래량은 세력들의 지나간 발자취라고 한다.

장기간 횡보한 주가가

바닥권에서 일평균 거래량의 1,000% 이상 거래되면서

주가가 급등할 경우,

이는 장기가 손실을 본 개미들의 매도세 때문인가,

아니면 매수세가 증가했기 때문인가?

⇒ 주가가 상승할 때 거래량이 반드시 늘어나는 이유는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매도하려는 사람들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할 때,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매도하는 사람들이 줄어서일까,

아니면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줄어서일까?

⇒ 주가가 하락할 때,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은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주가와 거래량은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주식은 일반적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거래량은 매수 주체가 기준이 된다.

고수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적 분석 지표

1.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의미) 상단선, 중심선, 하단선으로 나뉘고,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선으로 사용하며,

상단선과 하단선의 변동폭은 중심선의 표준편차로 계산한다.

밴드 안에서 움직일 확률이 95.44%이고,

밴드 밖에서 움직일 확률이 4.56%이다.

주가가 상단선에 근접할 때는

주가가 높다는 의미이므로 매도하고,(상단: 저항선)

주가가 하단선에 근접할 때는

주가가 낮다는 의미이므로 매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하단: 지지선)

상단선과 하단선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실전에서는 하단선 부근에서 분할매수로 접근하고,

상단선 근처에서 적당히 분할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볼린저 밴드는

일봉보다는 주봉의 신뢰도가 더 높다.

주봉차트의 볼린저 밴드는

일봉과는 다른 밴드양상이 펼쳐질 수 있기 때문에,

주봉을 보고 추가적인 상승 또는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첫 거래량이 터지면 흐름을 관찰하자

오랜기간 주가가 횡보하면, 밴드폭은 줄어들고,

폭등 또는 폭락 가능성이 점차 커진다.

주가가 오랜 기간 횡보하면서

볼린저밴드의 폭이 좁혀진 종목 중에서

호재가 있는 종목은

급등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처음으로 거래량이 터진 후,

주가의 흐름을 관찰해야 한다.

2. 스토캐스틱(Stochastic)

(의미) 주가나 환율의 마감 가격이 일정 기간 동안

어느 수준에 있었는지 관찰하기 위해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이다.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과열 구간에 들어가면 머지않아 하락할 것으로,

반대로 침체 구간에 들어가면 머지않아 반등할 것이라는 속성을

지표화한 것이다.

패스트 스토캐스틱과 슬로우 스토캐스틱이 있으며,

슬로우 스토캐스틱이 좀 더 많이 사용된다.

슬로우 스토캐스틱(%K)이 과매도권(일명 늪)에 빠진 후,

늪을 빠져나가는 시점에서 매수한다.(%K=20)

다시 과매수권(%K=80)진입할 때 1차 매도하고,

과매수권을 다시 이탈할 때 2차 매도하거나,

%K선이 %D선을 데드크로스할 때 매도한다.

3. CCI(Commodity Channel Index, 추세 채널 지수)

현재 주가와 이동평균값의 차이를 이용하여

현재 시점이 과매수 구간(+100)인지, 과매도 구간(-100)인지 판단하는 데 사용한다.

CCI값이 높을수록 현재 주가가 이동평균값보다 높아지면서 차이가 커지고,

반대로 낮을수록 현재 주가가 이동평균값보다 낮아지면서 차이가 커진다.

CCI가 과매수권(+100)이상에 머무른다면,

주가는 상승하고 있으나 머지않아 하락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과매도권(-100) 이하에 머무른다면,

주가는 하락하고 있으나 머지않아 상승 또는 반등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지표 자체가 민감하기 때문에,

일봉과 분봉보다는 주봉과 월봉에 주로 사용한다.

※ CCI 활용법

① CCI가 과매도권(-100)에 서 갑자기 -100을 상향돌파할 때

② CCI가 0선 아래에 있다가 상향돌파할 때

③ CCI가 과매수권(+100)을 처음으로 상향돌파 할 때

4. DMI(Directional Movement Index, 방향 이동성 지수)

DI 플러스는 PDI 또는 +DI(상승 추세의 강도를 알려주는 지표)라고 하며,

DI 마이너스는 MDI 또는 -DI(하락 추세의 강도를 알려주는 지표)라고 한다.

ADX선(Average Directional Movement Index, 평균 방향 운동 지수)은

주가가 상승하든 하락하든 주가의 방향과는 상관없이

현재 진행 중인 추세의 강도를 나타낸다.

+DI가 30 이상이면 과매수권이라 하고,

일반적인 장세에서는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DI가 30 이상에서 ADX선이 +DI보다 높은 경우,

상승추세가 단기적으로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DI가 30 이상이면 과매도권이라 하고,

일반적인 장세에서는 단기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DI가 30 이상에서 ADX선이 -DI보다 높은 경우,

하락추세가 단기적으로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DI가 52 이상이고 -DI가 6 이하인 경우,

주가가 상투인 경우가 많았고,

반대로,

-DI가 52 이상이고 +DI가 6 이하인 경우,

주가가 바닥인 경우가 많았다.

우량주의 경우

+DI가 43 이상 & -DI가 9 이하,

-DI가 43 이상 & +DI가 9 이하로

설정해도 된다.

◎ 추세의 형성 조건

최소 3~5년 이전에 주가가 급등했던 전력이 있어야 한다.

② 3~5년 이전에 급등한 전력이 있는 종목이

최근까지 상승 파동 없이 횡

또는 거래량 급감 현상을 보이면서 하락해야 한다.

주가가 월봉상 20월 이평선을 돌파해야 하며,

20월 이평선이 15도 이상 우상향 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