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밌다>는 역사 속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에요. *클레오파트라는 긴 매부리코에 큰 입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매력은 여러 나라의 언어를 다루는 풍부한 교양과 우아한 행동이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세계사를 포괄하며, 각 시대의 중요한 흐름과 사건들을 간결하게 설명해요. 도편이 많아 이야기의 몰입을 높이는데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기처럼 빨려드는 책입니다. 두꺼운 책이지만 페이지가 얇고 스토리 위주의 편집이라 가독성이 좋아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중2 아이 역사책과 목차를 비교해 봤는데요.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이 책에서 찾아 필요한 부분만 아이에게 방학 동안 읽게 하려고 해요. 역사 덕후 남편도 요즘 빠져서 보는 책이에요. 세계사 초보, 또는 이미 배웠던 어른들에겐 다시 세계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이 과학 편을 마지막으로 총 6권이 마무리되었습니다.고전뿐아니라 요 몇년 사이에 나온 책들도 있어서 익숙해서 더 좋았는데요. 읽다 포기하거나 엄두가 안 났던 <총 균 쇠>, <침묵의 봄> <코스모스> < 이기적 유전자> <종의 기원>< 꿈의 해석> 읽어봐야지 했었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래된 미래> 등 내용 요약이 잘 되어 있어 두꺼운 책도 도전하게 만들어요. *이책의 장점 어렵고 두꺼운 책을 핵심만 간략하게 요약해 줌 (격하게 읽고 싶다는 느낌 생김) -융합과목(과학, 사회)에 대한 생기부의 방향성 제시,-교과와의 연계성, *구성 한 챕터마다 내용요약, 기본 개념 및 용어정리, 시대적 사회적 배경 설명, 현재에 적용, 생김 진로 활동과 과세특 활용,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생기부에 대해 막막한 분들 이 책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잘 된 생기부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책!! 나만 알고 싶지만 이미 다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2028대입 개편안으로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등 융합이더 중요시 되는데요. 어떻게 생기부에 활용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생각, 판단, 행동들이 맞는 것일까?나도 모르는 나의 무의식이 지금 나를 이렇게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에서 읽게 되었습니다.기존에 읽었던 뇌과학 책은 뇌 자체의 생물, 해부학 위주였다면 이 책은 심리와도 연관 있어요.직관적으로 빠르게 식별해야 하는 병아리 감별, 2차 세계대전 당시 마주 오는 비행기가 적군인지 아군인지 판단하는 법, 무수히 많은 연습과 생긴 무의식으로 생성되는 것들. 말로는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그들만의 육감으로 해내는 것들이 흥미로웠습니다.모 팟캐스트에서 자율주행의 코너링, 좌회전도 누적된 데이터로 인간의 무의식처럼 작동하도록 하는 원리라고 하더라고요.심신미약으로 인한 감형을 이해할 수 없었고 도대체 왜?!!라는 날카로운 시선에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다른 시선도 생겼습니다. 이것 맞고 이건 틀리다가 아니라 그 중간의 어딘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생각보다 잘 익히고 깨우칠만한 좋은 문장이 많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며 곰곰이 생각하며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생기부고전 역사사실 고전은 선뜻 선택하지 않지만 읽다 보면 또 흠뻑 빠지는 게 고전입니다. 시대를 살아오며 많은 이들이 고민해 온 보편적인 문제들을 바라보고 해결하는 과정, 그 속에서 가치관을 세우고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죠.이번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은 역사 편입니다.현직 고등학교 역사 교사인 송수연 작가님 책입니다.학생들이 역사 고전을 더 쉽게 접하고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줄 수 있기들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하셨어요.다른 학생들은 생기부 작성을 위한 역사서로 어떤 책을 선택하고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잘 알려진 안네의 일기, 죽음의 수용소에서 제목마저도 낯선 녹색 세계사, 제목은 들어봤지만 읽어 보지도 않았던 오리엔탈리즘, 국화와 칼, 쇄미록은 이 책을 통해 꼭 읽어보고 싶어 졌습니다.한국사뿐 아니라 아시아, 서양사, 서구인들이 동양인을 어떤 식으로 지배했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고등생기부 관련 책인 만큼 조금 낯설고 어려운 책들 일수 있어요. 이 책을 참고하고 몇 권 선택하여 깊이 탐구해 보는 겨울 방학 어떠실까요?
첫 번째 편지부터 울음 버튼 대기하다가 몇 장 못 읽고 눈물이 고입니다.전 댕댕이를 키워 본 적 없지만 어느 순간부터 댕댕이에게 눈길이 가고 요즘은 인사까지 건네고 있어요.이 책은 반려견 주인 엄마와 댕댕이인 꼬마가 주고받은 편지예요.2007년 생꼬마는 17년간 작가님과 함께 살다가 제작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엄마는 거의 매일 꼬마에게 편지를 쓰고 꼬마는 엄마맘을 위로하듯 답장 보내요.이 편지를 쓰면서 아팠을 그리움과 사랑 눈물이 오롯이 느껴져 저도 덩달아 행복하기도 가슴이 저미기도 했습니다.자식과 똑같다며 댕댕이를 보내고 힘들어하셨던 지인의 마음도 이제야 좀 알 것 같았습니다.그러다 결국 마지막 꼬마의 답장에서 떠지듯 왈칵 쏟았네요.엄마를 위로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전하던 꼬마가결국 하고 싶었던 말일 테니까요.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이 있거나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재밌게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이 책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이렇게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꼬마와 다 주고도 더 한 사랑을 못 줘 아파하신 꼬마 엄마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꼬마 동생 토끼와 함께요)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실 분들께댕댕이를 키워보지도 않은 제가 감히 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사람 많은 곳에서 읽기 금지.눈물 닦을 휴지 필수.댕댕이를 떠나보낸지 얼마 지나지 않은 분 주의 요망감당하실 수 있거나 차라리 오롯이 빠져 펑펑 울고 싶으실 때 강추내 돈 내 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