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밌다 - 역사학의 대가가 한 권으로 농축한 세계의 역사
니시무라 데이지 지음, 박현지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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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밌다>는 역사 속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에요.

*클레오파트라는 긴 매부리코에 큰 입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매력은 여러 나라의 언어를 다루는 풍부한 교양과 우아한 행동이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세계사를 포괄하며, 각 시대의 중요한 흐름과 사건들을 간결하게 설명해요.
도편이 많아 이야기의 몰입을 높이는데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기처럼 빨려드는 책입니다.

두꺼운 책이지만 페이지가 얇고 스토리 위주의 편집이라 가독성이 좋아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중2 아이 역사책과 목차를 비교해 봤는데요.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이 책에서 찾아 필요한 부분만 아이에게 방학 동안 읽게 하려고 해요.

역사 덕후 남편도 요즘 빠져서 보는 책이에요.
세계사 초보, 또는 이미 배웠던 어른들에겐 다시 세계사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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