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고전 역사사실 고전은 선뜻 선택하지 않지만 읽다 보면 또 흠뻑 빠지는 게 고전입니다. 시대를 살아오며 많은 이들이 고민해 온 보편적인 문제들을 바라보고 해결하는 과정, 그 속에서 가치관을 세우고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죠.이번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은 역사 편입니다.현직 고등학교 역사 교사인 송수연 작가님 책입니다.학생들이 역사 고전을 더 쉽게 접하고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줄 수 있기들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하셨어요.다른 학생들은 생기부 작성을 위한 역사서로 어떤 책을 선택하고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잘 알려진 안네의 일기, 죽음의 수용소에서 제목마저도 낯선 녹색 세계사, 제목은 들어봤지만 읽어 보지도 않았던 오리엔탈리즘, 국화와 칼, 쇄미록은 이 책을 통해 꼭 읽어보고 싶어 졌습니다.한국사뿐 아니라 아시아, 서양사, 서구인들이 동양인을 어떤 식으로 지배했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고등생기부 관련 책인 만큼 조금 낯설고 어려운 책들 일수 있어요. 이 책을 참고하고 몇 권 선택하여 깊이 탐구해 보는 겨울 방학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