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지음 / 토네이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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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하고 자신감 찬 눈빛

자상함, 여유와 웃음으로

당차게 자신이 살아 온 과정을 말씀 하시던 분

작년 유튜브 러셀 티비에서 우연히 보고 한동안 어안이 벙벙했어요.

사람에 홀린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저런 에너지와 아우라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가난했지만 공대생에서 의사가 되었고

부동산으로 부를 이룬 이분의 스토리보다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달변가스러움을 배우고 싶었어요.

💥수술복을 입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나는 의사가 될 거니까

이 정도 고생은 감내할 수 있다는 자신감.

좋게 될거라는 믿음을 당연히 받아 들이고

무의식이 변할때 노력의 결과가 나타 난다고 해요.

💥냄비에 물을 끓여 씻을 정도로 가난했지만

포항공대 입학후 재수해서 의사가 되었고

무일푼으로 대출 받아 개원 후 부를 거머쥔 스토리.

스무살의 나를 가장 존경한다고 말씀하시던 작가님.

말을 잘 할 수 밖에 없는 노하우까지

이 모든 이야기는

#나는스무살의나를가장존경한다 에 있습니다.

책에 메모하고 밑줄 그으며 읽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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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는 5가지 행동과학
가브리엘 로젠 켈러만.마틴 셀리그먼 지음, 이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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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전문의와 심리학과 교수가 쓴 책.

키오스크, 자동화 ai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라는 책이다.

심리학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스킬 등을 기반으로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재시 한다.
대표, 관리자, 사원은 물론이거니와 사회생활, 아니 대인관계가 좁은 나에게도 유익했다.

인성, 공감과 교감, 통찰력, 팀과 조직 등을 축으로 뻗어나간다.

✅자신이 배척당했다고 느끼면 사람들은 발을 뺌으로써 그와 관련된 모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안긴다.

✅교감의 가장 효과적인 형태는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다.

✅사망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의미 있는 사회적 지지가 있으면 생존할 가능성이 50% 더 상승한다.

국민을 우롱했다는 평으로 논란되고 있는 모 축구선수,
게임을 하지 않으면 책을 읽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쓴다는
프로게이머 페이커도 떠올랐다.

개인은 프리즘의 힘 즉 예측력, 회복탄력성, 민첩성, 혁신과 창의력, 빠른 라포를 통한 사회적 교감을 통해 발전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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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논객 - 우리 사회를 읽는 건축가의 시선
서현 지음 / 효형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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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 철거에서 애달프게 생각하지 않는것은 그것이 건축이기 때문이다. 조선총독부 청사가 철거 될때 수많은 논쟁이 있었던 까닭은 건축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를 읽는 건축가의 시선으로 풀어가는짧은 글모음 집이다.
아무곳이나 펴서 읽어도 몰입 된다.
누구나 한번쯤 의문을 품었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고 말았을 단상들을 꼬집기 때문인 것 같다.

한때 핫했던 동대문 ddp, 새빛둥둥섬, 노들섬, 경쟁하듯 지어 재껴진 지자체 흉물들, 용산기지 이전, 남산밀레니엄 힐튼 영업종료, 지자체들이 관광도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인지 헛짓 거리인지에 대한 사색들이다.

건축과 인문학, 역사의 짧은 스토리, 사회를 보는 시각등
작가님의 촌철살인이 매력적인 책이었다.

건축학도들은 물론이거니와 인문학을 조금아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도 분명 맘에 들 것 같다.

이 책도 들고 다니며 짧게짧게 읽고 싶은 책이다.
나중에 책 정리할때 끝까지 남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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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연금은 없다 - 국민이 알면 정부가 싫어할 당신의 국민연금 이야기
유원중.원종현.김우창 지음 / 더숲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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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 준 책

전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에요.
회사 다닐때 강제로 내던 걸 몇 년 쉬었다가 주부인 지금까지 월 11만원정도 따로 내고 있어요.


그 당시 알아볼때도 ‘그래도 국민연금 만한게 없지’라는 결론으로 재가입 했던건데요.

하도 언론에서 출생률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로 연금을 못받네 젊은층의 반발이 심하네 해서 불안했던건 사실이에요.

우리가 언제 국민연금에 대해 자세히 배워 본 적 있을까요?

4대보험 되는 직장에선 강제로 뗴어가고 학교에선 배운적도 없고 못 받을지 모른다는 소리나 들리니 당연히 반발심 생기죠.

결론은 연금 개혁은 필요하다 이고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제시하네요.

사회적 합의보다 먼저 필요한건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국민들이 국민연금은 날강도가 아닌 사회보장제도다 라는 인식이 자리잡을때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 개인적인 노력 하나가 배움이구요.
이 책 추천합니다.

쉬워요. 논리적 합리적이고요.
보건복지부 장차관 아니고 전문가들로 채워서 운용해야하는데 말이죠.

전 계속 임의가입 유지하렵니다.
가입시 제 생각보다 덜 받겠지요.

연금개혁이 필요하다 외치기 전에 4대보험 가입자들에게 이 책 한 권씩 돌리고 말하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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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사람이다 - 꽃 내음 그윽한 풀꽃문학관 편지
나태주 지음 / 샘터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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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사람이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여름이 시작되는 즈음까지의 꽃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에요.

나태주님이 꽃을 대하는 섬세함 사랑스러움, 아련함이 귀함 애틋함이 보여요.

봄과 초여름 빛깔이 뭍어나는 삽화가 책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고요.

그냥 읽는 것 만으로도 한 문장 한문장 은은하게 스며 드는 느낌이에요.


풀꽃문학관도 찾아 보았어요.

음...딱히 이렇다할 예쁜 사진도 포인트도 없는 것 같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름답고 애틋하며 꽁냥꽁냥한 글을 쓰시다니 역시 나태주님 다웠습니다.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듯 어떤 사물도 보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보잘것 없어 눈에 잘 들지 않는 꽃이라도 말이죠.

봄 바람 살랑살랑 꽃내음 나는 시기에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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